5월 11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서로 사랑하라(Love One Another)" by 오스왈드 챔버스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베드로 후서 1:7)

대부분의 사람에게 사랑은 막연합니다. 사랑에 대하여 말하면서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보다 어떤 한 사람을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영적으로 그러한 사랑을 원하십니다.(눅 14:26)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에 의하여 우리 마음속에 가득 부어지면 예수 님을 최고로 여기는 것은 쉽습니다.(롬 5:5) 그러면 우리는 베드로가 언급한 것들을 실천해 낼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벧후 1장)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첫 번째 일은 위선과 겉모양을 부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심이 내가 사랑스러워서가 아니라 사랑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속성이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심을 알려주십니다. 주님은 내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가 보여준 똑같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라.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라.”(요 15:12) “네가 도무지 귀히 여길 수 없는 여러 사람을 너에게 데리고 오겠다. 너는 내가 네게 보여준 똑같은 사랑을 그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한 사랑은 하룻밤 사이에 금세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노력하였지만, 곧 지쳐 버렸습니다.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벧후 3:9) 내 속을 들여다보고 주님께서 나를 어떻게 다루어 오셨는가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되 나의 모든 죄악에도 불구하고(이기심, 경박함, 잘못들) 나를 사랑하셨다는 깨달음은 나로 하여금 세상으로 나아가 같은 사랑으로 사랑하게 할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한이 없습니다. 나는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근거로 하여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은혜 가운데 성장하면 불끈하는 순간들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나는 함께 살아야 하는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하기 때문에 화가 치밉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께 얼마나 동의하지 않았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제 주 예수님과 일치가 되어 당신을 통하여 주님의 생명과 향기가 항상 흘러넘치게 하겠습니까? 자연적인 사랑이든 영적인 사랑이든 공급을 받아 개발되지 않으면 유지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자발적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훈련에 의하여 유지되어야 합니다.

5월 11일 서로 사랑하라 “Love One Another”

“Love One Another” By Oswald Chambers

"For this very reason, make every effort to add to your faith goodness; and to goodness, knowledge; and to knowledge, self-control; and to self-control, perseverance; and to perseverance, godliness; and to godliness, brotherly kindness; and to brotherly kindness, love.. —2 Peter 1:5, 7

Love is an indefinite thing to most of us; we don’t know what we mean when we talk about love. Love is the loftiest preference of one person for another, and spiritually Jesus demands that this sovereign preference be for Himself (see Luke 14:26). Initially, when “the love of God has been poured out in our hearts by the Holy Spirit” (Romans 5:5), it is easy to put Jesus first. But then we must practice the things mentioned in 2 Peter 1 to see them worked out in our lives.

The first thing God does is forcibly remove any insincerity, pride, and vanity from my life. And the Holy Spirit reveals to me that God loved me not because I was lovable, but because it was His nature to do so. Now He commands me to show the same love to others by saying,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John 15:12). He is saying, “I will bring a number of people around you whom you cannot respect, but you must exhibit My love to them, just as I have exhibited it to you.” This kind of love is not a patronizing love for the unlovable— it is His love, and it will not be evidenced in us overnight. Some of us may have tried to force it, but we were soon tired and frustrated.

“The Lord…is longsuffering toward us, not willing that any should perish…” (2 Peter 3:9). I should look within and remember how wonderfully He has dealt with me. The knowledge that God has loved me beyond all limits will compel me to go into the world to love others in the same way. I may get irritated because I have to live with an unusually difficult person. But just think how disagreeable I have been with God! Am I prepared to be identified so closely with the Lord Jesus that His life and His sweetness will be continually poured out through Me? Neither natural love nor God’s divine love will remain and grow in me unless it is nurtured. Love is spontaneous, but it has to be maintained through discipline.

“그러므로 여러분은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의 믿음에 선을, 선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베드로후서 1장 5절, 7절)​

사랑은 막연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랑을 말하면서도 그 의미를 알지 못합니다. 사랑은 어떤 사람을 누구보다도 좋아할 때 가지는 가장 숭고한 감정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이처럼 사랑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로마서 5장 5절) 되면 예수님이 내게 첫째가 됩니다. 이때 우리는 베드로후서 1장 말씀을 삶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은 내 속에 있는 위선과 외식하는 경건을 몰아내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하나님의 본성이시기 때문임을 보여주십니다. 주님은 우리도 그런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사랑하라고 명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5장 12절). 즉 “나는 너에게 도저히 존중할 수 없는 사람들을 데리고 오겠다. 너는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 같은 사랑으로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사랑은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억지로 베푸는 선심이 아니라 진실한 주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행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이들은 억지로 행하려 하다가 이내 지치고 좌절합니다.

주님은 오직 우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 우리는 주님이 내게 베푸신 크신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되 모든 한계를 넘어서까지 사랑하셨음을 알면 우리도 다른 사람을 그렇게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특별히 함께 하기 힘든 사람과 같이 있어야 하면 화를 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께 얼마나 합당치 못한 사람이었는지 생각하십시오! 주 예수의 마음을 품어 그분 생명의 향기가 나를 통해 끊임없이 흘러나오게 하십시오. 인간적인 사랑이든 하나님의 사랑이든 갈고 닦지 않는 사랑은 유지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스스로 우러나는 것이지만 훈련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