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영적 용기(Taking Possession of Our Own Soul)" by 오스왈드 챔버스

실제의 영역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누가복음 21:19)


사람이 거듭나면 과거와는 달리 한동안 생각과 논리에 확고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형성하기 위해 새 생명을 표현해야 합니다. (역자 주 - 여기서 체임버스가 말하는 “마음”은 영혼의 지.정.의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우리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 대신 활동할 때 그리스도의 생각, 감정, 의지를 닮게 된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내함으로 네 영혼을 얻으라.” (역자 주 - 여기서 “영혼”도 체임버스의 입장에서는 지.정.의의 영역을 말합니다. 인내함으로 그리스도의 지.정.의의 마음을 채득하라는 뜻입니다.), (빌 2:5)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넣어두신 새 생명에 따라 영혼(“마음”)을 세워나가는 대신에 그리스도인의 삶의 문턱에 머물기를 더 선호합니다.(눅 21:1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를 몰라서 실패합니다. 우리는 훈련되지 못한 자신의 본성을 탓하는 대신에 마귀를 탓합니다. 만일 자신에 대하여 바르게 깨달을 수 있다면 우리는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 되겠습니까!


우리가 기도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분입니다. 기분이란 기도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발로 차 버려야 떠납니다. 기분은 언제나 물리적인 조건과 깊은 관계가 있지, 도덕적인(영적인, 내면적인) 것이 아닙니다. 물리적인 조건에 따라 좌우되는 기분에 말려들지 않도록 계속된 노력을 하십시오. 결코 한순간이라도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기분을 떨쳐 버리면, 안될 것 같았는데, 됩니다. 우리에게 임하는 대부분의 불행은 “하고 싶지 않다”는 기분 때문에 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영적인 결단과 담력이 삶 가운데 나타나는 것입니다.


5월 20일 영적 용기 Taking Possession of Our Own Soul


Taking Possession of Our Own Soul By Oswald Chambers


By your patience possess your souls. —Luke 21:19​


When a person is born again, there is a period of time when he does not have the same vitality in his thinking or reasoning that he previously had. We must learn to express this new life within us, which comes by forming the mind of Christ (see Philippians 2:5). Luke 21:19 means that we take possession of our souls through patience. But many of us prefer to stay at the entrance to the Christian life, instead of going on to create and build our soul in accordance with the new life God has placed within us. We fail because we are ignorant of the way God has made us, and we blame things on the devil that are actually the result of our own undisciplined natures. Just think what we could be when we are awakened to the truth!


There are certain things in life that we need not pray about— moods, for instance. We will never get rid of moodiness by praying, but we will by kicking it out of our lives. Moods nearly always are rooted in some physical circumstance, not in our true inner self. It is a continual struggle not to listen to the moods which arise as a result of our physical condition, but we must never submit to them for a second. We have to pick ourselves up by the back of the neck and shake ourselves; then we will find that we can do what we believed we were unable to do. The problem that most of us are cursed with is simply that we won’t. The Christian life is one of spiritual courage and determination lived out in our flesh.

“너희의 인내로 너의 영혼을 얻으리라” (누가복음 21장 19절)

사람이 거듭나면 한동안은 그의 생각이나 논리에 힘이 빠지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새롭게 생긴 생명을 표현하는 것을 배워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인내함으로 당신의 영혼을 얻으십시오. 그러나 많은 사람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새 생명을 따라 영혼을 키워 가기보다는 성도 생활에 문턱에 머물러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지으셨는지 모르기 때문에 실패를 겪습니다. 그리고는 훈련받지 못한 우리의 본성을 탓하는 대신 마귀를 탓합니다.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분별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기도로써 해결할 것이 아닌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기분이 그렇습니다. 침울한 기분은 기도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몰아내면 됩니다. 기분은 거의 언제나 도덕적, 내적 조건이 아닌 육체적 조건에 따라 발생합니다. 신체적 조건에 따라 좌우되는 기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려면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한순간이라도 기분에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 기미가 보이면 단호하게 자신을 질책하고 정신을 가다듬어 떨쳐 내십시요. 그러면 전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일들을 능히 할 수 있는 자신을 볼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문제는 하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영적 용기가 현실로 실현되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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