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믿음의 영적 논리(Having God’s “Unreasonable” Faith)" by 오스왈드 챔버스 ​

 믿음의 신성한 논리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주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아마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가장 혁명적인 말씀일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러나 우리는 정확하게 정반대로 주장합니다. 심지어 가장 영적인 사람들마저도 – “그러나 내가 살아야 해, 내가 돈이 많아야 하지. 옷도 필요하고 먹고살 것이 필요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의 가장 큰 관심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순서를 반대로 만드십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고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당신의 삶에 최대 관심사로 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것들로 인하여 염려에 빠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목숨을 위하여 … 염려하지 말라.”(마 6:25) 주님의 관점에서 보실 때 사람들이 삶의 수단에 대하여 염려하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은 아무 생각이 없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시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그들의 삶에서 가장 주된 관심사가 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외에는 다른 모든 것에 대하여 염려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염려가 너희들의 삶을 주관해서는 안 된다. 오직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집중하라.” 어떤 사람들은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하여 부주의함으로 인하여 고생을 합니다. 입는 것에 대하여 부주의합니다. 그들은 마치 돌봐야 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땅에서의 일들에 대하여 부주의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하나님께서 그들 자신에게 책임을 물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이러한 의미가 아니라 삶의 최대 관심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첫째로 두라는 것이고 다른 모든 것은 그다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이 말씀이 우리의 삶에 실현될 수 있도록 성령께 우리 자신을 의탁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가장 힘든 훈련 중의 하나입니다.


5월 21일 믿음의 영적 논리 Having God’s “Unreasonable” Faith

Having God’s “Unreasonable” Faith By Oswald Chambers


Seek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to you. —Matthew 6:33


When we look at these words of Jesus, we immediately find them to be the most revolutionary that human ears have ever heard. “…seek first the kingdom of God….” Even the most spiritually-minded of us argue the exact opposite, saying, “But I must live; I must make a certain amount of money; I must be clothed; I must be fed.” The great concern of our lives is not the kingdom of God but how we are going to take care of ourselves to live. Jesus reversed the order by telling us to get the right relationship with God first, maintaining it as the primary concern of our lives, and never to place our concern on taking care of the other things of life.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Matthew 6:25). Our Lord pointed out that from His standpoint it is absolutely unreasonable for us to be anxious, worrying about how we will live. Jesus did not say that the person who takes no thought for anything in his life is blessed— no, that person is a fool. But Jesus did teach that His disciple must make his relationship with God the dominating focus of his life, and to be cautiously carefree about everything else in comparison to that. In essence, Jesus was saying, “Don’t make food and drink the controlling factor of your life, but be focused absolutely on God.” Some people are careless about what they eat and drink, and they suffer for it; they are careless about what they wear, having no business looking the way they do; they are careless with their earthly matters, and God holds them responsible. Jesus is saying that the greatest concern of life is to place our relationship with God first, and everything else second.


It is one of the most difficult, yet critical, disciplines of the Christian life to allow the Holy Spirit to bring us into absolute harmony with the teaching of Jesus in these verses.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


​이 말씀은 인류가 들은 말 중 가장 혁명적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러나 우리는 정반대를 주장합니다. 심지어 가장 영적인 사람까지도 “나는 살아야해. 나는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해. 나는 꼭 먹어야 해”라고 주정합니다. 우리 삶의 최대 관심사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순서를 뒤바꾸십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하며 지속적인 관계 유지에 온 힘을 다하되 다른 일에는 관심을 쏟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생명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너희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생명이 음식보다 더 중요하고 몸이 옷보다 더 중요하지 않느냐?” (25절)고하신 주님은 어떻게 살지 염려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하십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복되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바보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제자라면 마땅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삶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삼고, 여기에 모든 마음을 쏟아야 하며, 그 외의 것에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요약하면 “먹을것과 마실 것이 너의 삶을 지배하게 하지 말고 초점을 하나님께 두라”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먹고 마시는 것은 너무 무관심해서 고생합니다. 자기 외모가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쓰지 않고 입는 것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이는 이 세상의 일들에 부주의한 것이므로 하나님은 그 책임을 물으십니다. 예수님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하고 그 밖의 다른 것은 그 다음으로 하라는, 우선순위 확립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우리 삶에서 실현되도록 성령의 역사를 허락하는 것이야말로 성도의 삶에서 가장 심각하고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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