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딩글리 (ROBERT DINGLEY, 1619–60) 성도가 그리스도를 말하고 노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스도처럼 사랑스러우신 분은 아무도 없네!”
청교도와 함께 영적기쁨에 자라남
다니엘처럼 하나님이 당신의 눈을 세상에서 멀어지게 하사 세상의 빛나는 헛된 것들을 바라보지 않게 해주시게끔 기도하십시오. 그레고리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탐심의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을 쳐다보아서는 안 된다.” 세상은 많은 사람에게 마법을 거는 대단한 마법사이지만, 결국 불태움을 당할 것입니다. 하와와 다윗의 경우처럼 죽음은 눈을 통해 마치 창문으로 들어오듯 우리 마음에 숨어들어옵니다. 눈은 영혼의 볼록렌즈와 같습니다. 한 곳에 너무 오래 머물면 우리의 감정이 불타버릴 위험에 처합니다. 사악한 세상이 눈을 통해 마음속으로 살금살금 들어옵니다. 하나님이 그 눈을 제어하고 인도해 주시게끔 기도하십시오. 그리하여 세상의 헛된 것이 우리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끔, 만일 헛된 생각들이 우리 마음을 지나가야만 한다면 헛된 생각들이 마음속에 자리 잡지는 못하게끔 기도하십시오. 천국에 안전히 거하게 될 때까지 완전한 만족을 얻기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 예수께 집중하고 그 안에 닻을 내리십시오. 아우구스티누스는 “나침반의 바늘이 북쪽을 향해 멈출 때까지 흔들리는 것처럼 우리 마음도 그리스도 안에서가 아니고는 안식을 얻을 수 없다.”하고 말했습니다. 버나드는 “그리스도가 달콤해지기 시작하고 우리가 영적인 일의 맛을 즐기게 될 때, 세상은 쓴맛이 될 것이며 우리는 더 성장할 것이다.”하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며,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확증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성도가 그리스도를 말하고 노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스도처럼 사랑스러우신 분은 아무도 없네!” 세상의 모든 겉모양뿐인 영광과 허영, 헛된 것을 멀리하십시오. 여기 세상의 모든 것보다 훨씬 찬란한 광채, 그 모든 것을 압도하는 영광이 있습니다! 빛나는 태양이 별들을 사라지게 하듯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한 아름다우심과 비할 데 없는 영광이 세상의 화려한 것들을 덮어 버립니다.
-로버트 딩글리 (ROBERT DINGLEY, 1619–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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