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불안합니까?(Are You Ever Troubled?)" by 오스왈드 챔버스

 불안합니까?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한복음 14:27)

무지로 인해 마음이 평안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삶 가운데 발생하는 사건들을 의식한다면, 내면의 평안은 예수님으로부터 받지 않은 한 불가능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평안하라” 말씀하시면 평안이 생깁니다. 그분의 말씀은 변함없는 “영이요 생명”입니다.(요 6:63)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평안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이 평안은 주의 얼굴을 바라보고 주님의 평강을 깨달을 때 옵니다.

지금 고통스러울 정도로 불안합니까?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허락된 풍랑과 바람으로 마음이 혼란합니까? 당신의 믿음의 반석들을 다 들춰보았지만, 여전히 평강과 기쁨과 위로가 없습니까? 마음이 허망합니까? 그렇다면 주 예수님의 평강을 바라보고 그것을 받으십시오. 당신의 마음속에 투영되는 평안은 당신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음을 증거하는 것이며, 이는 당신의 마음이 주님께로 향하였다는 증거입니다. 당신은 언제든지 당신의 마음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지 않다면 당신은 오직 자신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어떤 이유이든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당신은 불안에 빠지든지 아니면 거짓된 안정감을 취하게 됩니다.

당신을 압박하는 문제들 가운데서 지금 당장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평안을 얻고 있습니까?(히 12:2)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당신 안에서, 그리고 당신을 통해 평강의 은혜로운 축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염려함으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한다면, 이는 주님을 밀쳐 내는 것이며 따라서 이에 합당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우리가 불안에 빠지는 이유는 주님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와 상의하면 번민은 사라지고 우리의 유일한 관심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됩니다. 그 이유는 주님께는 혼란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어놓으십시오. 고통, 이별, 슬픔 앞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요 14:27)

Are You Ever Troubled?
By Oswald Chambers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to you… —John 14:27
There are times in our lives when our peace is based simply on our own ignorance. But when we are awakened to the realities of life, true inner peace is impossible unless it is received from Jesus. When our Lord speaks peace, He creates peace, because the words that He speaks are always “spirit, and they are life” (John 6:63). Have I ever received what Jesus speaks? “…My peace I give to you…”— a peace that comes from looking into His face and fully understanding and receiving His quiet contentment.

Are you severely troubled right now? Are you afraid and confused by the waves and the turbulence God sovereignly allows to enter your life? Have you left no stone of your faith unturned, yet still not found any well of peace, joy, or comfort? Does your life seem completely barren to you? Then look up and receive the quiet contentment of the Lord Jesus. Reflecting His peace is proof that you are right with God, because you are exhibiting the freedom to turn your mind to Him. If you are not right with God, you can never turn your mind anywhere but on yourself. Allowing anything to hide the face of Jesus Christ from you either causes you to become troubled or gives you a false sense of security.

With regard to the problem that is pressing in on you right now, are you “looking unto Jesus” (Hebrews 12:2) and receiving peace from Him? If so, He will be a gracious blessing of peace exhibited in and through you. But if you only try to worry your way out of the problem, you destroy His effectiveness in you, and you deserve whatever you get. We become troubled because we have not been taking Him into account. When a person confers with Jesus Christ, the confusion stops, because there is no confusion in Him. Lay everything out before Him, and when you are faced with difficulty, bereavement, and sorrow, listen to Him say, “Let not your heart be troubled…” (John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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