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거룩이라는 목적지(Destined To Be Holy)" by 오스왈드 챔버스
거룩이라는 목적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베드로 전서 1:16)
당신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계속 자신에게 말하십시오. 사람의 목표는 행복이나 건강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나름대로 너무나 많은 옳고 선하고 고상한 애착들이 있기 때문에, 그 애착들을 이루기 위해 자신들의 삶을 다 탕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애착들을 위축시키셔야만 합니다. 단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사람은 그를 거룩하게 만드실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사람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나는 거룩해져야 한다고 믿습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오셔서 나를 거룩하게 만드실 것을 믿습니까? 만일 당신이 설교를 통해 내가 거룩하지 않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하면 나는 당신의 설교에 분노할 것입니다. 복음적인 설교는 내가 거룩하지 않음을 드러내기 때문에 내게 강한 분노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또한 거룩을 향한 강한 염원을 야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향하여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계시는데 바로 거룩입니다. 그분의 한가지 목표는 거룩한 성도들을 많이 만드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위한 영원한 ‘축복 기계’가 아니십니다. 주님은 동정심으로 우리를 구하러 오신 것도 아닙니다. 주님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거룩을 향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속죄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다시 나와 하나님 자신과 완전한 연합의 상태로 회복하셔서 그 둘 사이에 어떠한 그림자도 없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향한 동정심을 핑계로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치는 어떤 행위도 허용하지 마십시오. 거룩은 당신의 발걸음이 더럽혀지지 않는 것이고, 당신의 혀로 더러운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며, 머리로 더러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룩은 모든 삶의 영역이 철저하게 하나님의 심사를 거치는 것입니다. 거룩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거룩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Destined To Be Holy
By Oswald Chambers
…it is written, "Be holy, for I am holy." —1 Peter 1:16
We must continually remind ourselves of the purpose of life. We are not destined to happiness, nor to health, but to holiness. Today we have far too many desires and interests, and our lives are being consumed and wasted by them. Many of them may be right, noble, and good, and may later be fulfilled, but in the meantime God must cause their importance to us to decrease. The only thing that truly matters is whether a person will accept the God who will make him holy. At all costs, a person must have the right relationship with God.
Do I believe I need to be holy? Do I believe that God can come into me and make me holy? If through your preaching you convince me that I am unholy, I then resent your preaching. The preaching of the gospel awakens an intense resentment because it is designed to reveal my unholiness, but it also awakens an intense yearning and desire within me. God has only one intended destiny for mankind— holiness. His only goal is to produce saints. God is not some eternal blessing-machine for people to use, and He did not come to save us out of pity— He came to save us because He created us to be holy. Atonement through the Cross of Christ means that God can put me back into perfect oneness with Himself through the death of Jesus Christ, without a trace of anything coming between us any longer.
Never tolerate, because of sympathy for yourself or for others, any practice that is not in keeping with a holy God. Holiness means absolute purity of your walk before God, the words coming from your mouth, and every thought in your mind— placing every detail of your life under the scrutiny of God Himself. Holiness is not simply what God gives me, but what God has given me that is being exhibited in my life.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