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주님의 경책(The Discipline of the Lord)" by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의 경책
“주의 징계하심을 경이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브리서 12:5)
성령을 소멸시키기는 아주 쉽습니다. 주님의 징계를 무시하거나 주님께 꾸지람을 들을 때 낙심해 버리면 됩니다. 우리가 얕은 차원의 성화 경험만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림자를 실체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견책하기 시작하실 때 우리는 “아, 이건 마귀의 일임이 틀림없어”라고 말합니다.
결코,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살전 5:19) 성령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실 때 그분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 이 점에 눈을 감지 마라. 네가 있지 말아야 할 곳에 네가 있다는 사실을 너도 알고 있구나. 지금까지 너에게 그것을 보여줄 수 없었지만 이제 보여준다.” 주님께서 이처럼 징계하실 때 그분의 방법으로 하시도록 순응하십시오. 그분으로 당신을 하나님께 올바르게 이끄시도록 내어드리십시오.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께 볼멘소리를 내며 말합니다. “오, 이런. 어쩔 수 없었답니다. 저도 기도했는데 잘 안 되었습니다. 이제 포기하렵니다.” 만일 만사를 이런 식으로 말해 버린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으로 나를 사로잡으셔서 주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만드시도록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을 맡겨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성화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뭔가를 해주시길 원하는 ‘내 나름의 생각’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친히 나를 위해 무엇을 하실까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주님은 내가 어떠한 희생을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나 자신의 온전한 성화를 위해 주께서 역사하시기를 바라는 그러한 마음과 영혼의 자세를 취하는 자리까지 나를 이끄시고야 마실 것입니다.(살전 5:23-24)
The Discipline of the Lord
By Oswald Chambers
My son, do not despise the chastening of the Lord, nor be discouraged when you are rebuked by Him. —Hebrews 12:5
It is very easy to grieve the Spirit of God; we do it by despising the discipline of the Lord, or by becoming discouraged when He rebukes us. If our experience of being set apart from sin and being made holy through the process of sanctification is still very shallow, we tend to mistake the reality of God for something else. And when the Spirit of God gives us a sense of warning or restraint, we are apt to say mistakenly, “Oh, that must be from the devil.”
“Do not quench the Spirit” (1 Thessalonians 5:19), and do not despise Him when He says to you, in effect, “Don’t be blind on this point anymore— you are not as far along spiritually as you thought you were. Until now I have not been able to reveal this to you, but I’m revealing it to you right now.” When the Lord disciplines you like that, let Him have His way with you. Allow Him to put you into a right-standing relationship before God.
“…nor be discouraged when you are rebuked by Him.” We begin to pout, become irritated with God, and then say, “Oh well, I can’t help it. I prayed and things didn’t turn out right anyway. So I’m simply going to give up on everything.” Just think what would happen if we acted like this in any other area of our lives!
Am I fully prepared to allow God to grip me by His power and do a work in me that is truly worthy of Himself? Sanctification is not my idea of what I want God to do for me— sanctification is God’s idea of what He wants to do for me. But He has to get me into the state of mind and spirit where I will allow Him to sanctify me completely, whatever the cost (see 1 Thessalonians 5:23-24).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