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승리하였네 어린 양의 보혈로/할렐루야 주가 다스리네/We have overcome by the blood of the La...

We have overcome
승리하였네
by the blood of the Lamb
어린양의 보혈로
by the power of
우린 보혈의
His blood we will stand
능력으로 서리라
We have overcome
승리하였네
by the blood of the Lamb
어린양의 보혈로
and He will bring the victory
주 내게 승리 주셨네


 할렐루야 주가 다스리네
할렐루야 주가 다스리네
주는 위대하시고 큰일하셨네
할렐루야 주님이 다스리네


다니엘7:9-14

[현대인의성경]
9. 내가 또 보고 있을 때 왕좌들이 놓이고 영원히 살아 계시는 분이 그의 보좌에 앉으셨다. 그의 옷은 눈처럼 희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털과 같으며 바퀴가 달린 그 보좌는 불꽃처럼 타올라
10. 그 앞에서 불이 강물처럼 흘러 나왔다. 그리고 그를 섬기는 천사들이 수백만이나 되었고 또 수억의 사람들이 그 앞에 서서 심판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으며 법정이 열리고 거기에는 책들이 펴져 있었다.
11. 그 작은 뿔이 자랑하며 떠들어대는 소리에 내가 보니 네째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는 절단되어 불 속에 던져졌으며
12. 그 나머지 짐승들은 권세를 빼앗겼으나 일정한 기간 동안 생령만은 살아 남도록 되어 있었다.
13. 내가 또 밤의 환상 가운데 보니 사람처럼 생긴 분이 하늘의 구름을 타고 와서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 앞으로 인도되었다.
14. 하나님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왕권을 주어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그를 섬기게 하셨으므로 그 권세는 영원히 지속될 것이며 그의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다.

[NASB]
9. "I kept looking Until thrones were set up, And the Ancient of Days took His seat; His vesture was like white snow And the hair of His head like pure wool His throne was ablaze with flames, Its wheels were a burning fire.
10. "A river of fire was flowing And coming out from before Him; Thousands upon thousands were attending Him, And myriads upon myriads were standing before Him; The court sat, And the books were opened.
11. "Then I kept looking because of the sound of the boastful words which the horn was speaking; I kept looking until the beast was slain, and its body was destroyed and given to the burning fire.
12. "As for the rest of the beasts, their dominion was taken away, but an extension of life was granted to them for an appointed period of time.
13. "I kept looking in the night visions, And behold, with the clouds of heaven One like a Son of Man was coming, And He came up to the Ancient of Days And was presented before Him.
14. "And to Him was given dominion, Glory and a kingdom, That all the peoples, nations and men of every language Might serve Him His dominion is an everlasting dominion Which will not pass away; And His kingdom is one Which will not be destroyed.


9월 12일 (화) / 베트남: 하나님께서 베트남의 기독교인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증언을 강력한 증인으로 사용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이웃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멘: 예멘 기독교인들이 믿음 안에서 강건해지도록


=====7:9,10
이제 선지자는 적그리스도에 대한 묘사(7, 8절)를 중지하고, 심판자로서의 하나님의 보좌(9-12절)와 하나님 나라의 권세와 영광을 상속받으실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13, 14절)을 묘사한다.
왕조가 놓이고 - 톰슨(Thomson)과 베르만(Behrmann)은 본 구절이 심판자로서의 하나님의 보좌를 지시한다는 점과 본질적으로 재판장의 직무가 왕의 직무란 점을 들어 여기서의 '왕좌'를 왕의 보좌라기보다는 재판장의 자리로 이해한다(계 20:11, 12).
옛적부터...양의 털 같고 - 여기서 '옛적부터 계신 이'(* , 아티크 요민)는 문자적으로 '나이가 많은'이란 뜻으로, 다니엘에게 있어 하나님은 위엄하고 당당한 노인의 모습으로 제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하나님에 대한 상징은 곧 노인에 대한 고대의 개념에 비추어 하나님의 영광과 장엄함, 존귀함을 드러내준다(Delitzsch, Thomson). 또하 그 모습의 직접적 묘사('그 옷은...털같고')는 하나님의 흠없는 순결함과 거룩함에 대한 상징이다(계 1;14). 한편 그 심판 보좌의 '불'은 악인에 대한 심판과 동시에 자기 백성을 정결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정을 상징한다(Delitzsch). 수종하는 자...만만이며 - '수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 명령을 수행하는 천사를, '시위하는 자'는 이 심판의 증인으로서의 천사들을 각각 가리키며, '천천'과 '만만'은 셀수 없는 무리에 대한 과장법적 표현인 바, 수많은 천사들이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 소집된 사실을 가리킨다.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 '심판을 베푸는데'는 곧 '심판이 시작되었는데'란 의미이다. 한편 여기서의 '책'(* , 세파르)은 원어상 '새기다'란 뜻에서 파생된 말인 바, 고대 바벨론에 있어서 이처럼 토판에 새겨 기록한 것은 주로 법적 문서들이었다. 따라서 본 구절의 '책'은 심판 대상자들의 혐의를 기록한 법적 문서로 볼 수 있으며 그 책이 펼쳐졌다는 사실은 '심판을 베푸는데'란 말과 함께 이미 그 심판이 시작되고 있음을 암시한다(계 20:12, 13).

=====7:11,12
넷째 짐승에 대한 심판이 묘사된다. 그 큰 말하는...목소리 - 곧 하나님을 대적하고 모독하는 오만의 말(8절)을 가리킨다. 한편 '사이에'라는 말은 후반절과 함께 하나님 심판의 즉각성과 신속성을 암시한다. 짐승이...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으며 - 로마 제국과 이에서 태동된 열 뿔(적그리스도 출현 이전의 세계 제국들)과 작은 뿔(적그리스도7)의 완전한 멸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님 심판의 엄중성과 악에 대한 하나님의 완전한 승리를 의미한다. 한편 죽임을 당한 뒤에 시체의 상태로 불에 던지웠다는 사실은 악인이 죽음의 고통과 함께 사후에 겪을 고통까지를 강조하여 예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 남은 모든 짐승은...기다리게 되었더라 - 여기서 '그 남은 짐승'은 작은 뿔에 의해 종속되었던 나머지 제국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넷째 짐승에 앞서 언급된 세 짐승을 가리킨다(Delitzsch, Havernick, Kliefoth). 이러한 사실은 그들 나라들이 비록 그 뒤의 나라들, 최종적으로는 넷째 짐승과 같은 영원한 심판적 형벌은 당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유추할 수 있다. 이것은 곧 2장의 신상에 관한 환상 중에서 그 신상이 차례로 파괴된 것이 아니라 뜨인 돌에 의해 동시에 파괴된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Delitzsch). 한편 그 나라들이 보존된다는 의미는 작은 뿔, 곧 적그리스도의 심판 이후까지 그들이 남아 있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 멸망의 정도에 있어서 작은 뿔보다 심하지 않으며 기간 또한 순간적인 작은 뿔의 멸망(11절)에 비교해 연장된다는 것이다.

=====7:13,14
하나님의 심판(11, 12절)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구절로 인자 곧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성취될 하나님 나라의 임재가 예시된다.
인자 같은 이(* , 케바르 에나쉬) - '벤 아담'(* )과 동일어인 이 말이 구약에서 인간이 아닌 신적 존재에 쓰여진 용례는 이곳밖에는 없다. 곧 본 구절의 '인자'는 '구름을 타고'(계 1:7)란 말과 결합해 메시야적 호칭으로 쓰여졌는 바, 메시야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본 구절을 자신에 대한 예언으로 인정하신 바 있다(마 24:30;26:64;막 13;26). 이에 따라 14절은 그리스도께서 성육신으로 임하셨고 그의 재림으로 성취될 하나님의 나라에서 인자는 전우주적 통치적(권세와 영광과 나라)을 하나님께로부터 위탁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위탁은 그의 흠없음(사 53:9)과 속죄 사역(사 53:5, 6), 그리고 부활을 통한 인류의 심판자의 자격을 입증하셨던(행 17:31;롬 2:16) 사실에 의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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