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8 / In Me / John 16:33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September 28
In Me
In me ... peace — John 16:33
There is a vast difference between happiness and blessedness. Paul had imprisonments and pains, sacrifice and suffering up to the very limit; but in the midst of it all, he was blessed. All the beatitudes came into his heart and life in the midst of those very conditions.
Paganini, the great violinist, came out before his audience one day and made the discovery just as they ended their applause that there was something wrong with his violin. He looked at it a second and then saw that it was not his famous and valuable one.
He felt paralyzed for a moment, then turned to his audience and told them there had been some mistake and he did not have his own violin. He stepped back behind the curtain thinking that it was still where he had left it, but discovered that some one had stolen his and left that old second-hand one in its place. He remained back of the curtain a moment, then came out before his audience and said:
“Ladies and Gentlemen: I will show you that the music is not in the instrument, but in the soul.” And he played as he had never played before; and out of that second-hand instrument, the music poured forth until the audience was enraptured with enthusiasm and the applause almost lifted the ceiling of the building, because the man had revealed to them that music was not in the machine but in his own soul.
It is your mission, tested and tried one, to walk out on the stage of this world and reveal to all earth and Heaven that the music is not in conditions, not in the things, not in externals, but the music of life is in your own soul.
If peace be in the heart,
The wildest winter storm is full of solemn beauty,
The midnight flash but shows the path of duty,
Each living creature tells some new and joyous story,
The very trees and stones all catch a ray of glory,
If peace be in the heart.
— Charles Francis Richardson
9월 28일 "내 안에서 평안을..." (요한복음 16:33)
즐거움과 복됨은 차이가 큰 개념입니다. 바울은 거의 극단에 이르도록 복음과 고통과 희생과 고난을 겪었지만, 그 모든 것을 통해 복을 받았습니다. 그 고난의 환경 한가운데서 모든 축복이 그의 가슴과 삶에 실현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가 한번은 무대에 올라가서 보니 악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를 맞이하는 관객의 박수소리도 거의 잦아들고 있었습니다. 그의 손에 든 바이올린을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최고의 바이올린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눈앞이 캄캄했지만 곧 관객을 향해 돌아 서서 자신의 착오로 인해 자신의 바이올린을 들고 올라오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무대 뒤에 자신의 바이올린을 두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쪽으로 갔지만 허사였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바이올린을 훔쳐 가고 대신 그보다 조악한 것을 놓아두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파가니니가 손에 쥐고 있던 조잡한 바이올린이었습니다.
그는 잠시 무대 뒤에 서 있다가 다시 나와서 관객에게 말했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이제 저는 여러분께 음악은 악기가 아니라 영혼에서 나오는 것임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전에 없던 혼신의 힘으로 연주했고, 그 조악한 악기에서는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왔으며, 관객들은 결국 감동하여 천장이 들썩거릴 정도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는 그 음악이 아니라 자신의 영혼에서 나왔음을 관객들에게 진정으로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시험과 시련에 놓인 신자들이여! 삶의 음악은 환경이나 외부적인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영혼에서 나오며, 그것을 하늘과 땅의 모든 이들에게 보여주고자 이 세상의 무대로 걸어나가는 것이 여러분의 사명입니다.
그대 가슴에 평화 있으며,
매서운 겨울 폭풍도 장엄히 아름답고,
한밤의 섬광도 그대 가야 할 길 밝힐 뿐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이야기 들려주고,
나무와 돌마저 영광의 빛으로 일렁입니다.
그대 가슴에 평화 있으면.
-찰스 프랜시스 리처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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