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3 / Grace in the Morning / Exod 34:2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September 13

Grace in the Morning

Come up in the morning ... and present thyself unto me in the top of the mount — Exod 34:2

The morning is the time fixed for my meeting the Lord. The very word morning is as a cluster of rich grapes. Let us crush them, and drink the sacred wine. In the morning! Then God means me to be at my best in strength and hope. I have not to climb in my weakness. In the night I have buried yesterday’s fatigue, and in the morning take a new lease of energy. Blessed is the day whose morning is sanctified! Successful is the day whose first victory was won in prayer! Holy is the day whose dawn finds thee on the top of the mount!

My Father, I am coming. Nothing on the mean plain shall keep me away from the holy heights. At Thy bidding I come, so Thou wilt meet me. Morning on the mount! It will make me strong and glad all the rest of the day so well begun. — Joseph Parker.

Still, still with Thee, when purple morning breaketh,

When the bird waketh, and the shadows flee;

Fairer than morning, lovelier than daylight,

Dawns the sweet consciousness, I am with Thee.

Alone with Thee, amid the mystic shadows,

The solemn hush of nature newly born;

Alone with Thee in breathless adoration,

In the calm dew and freshness of the morn.

As in the dawning o’er the waveless ocean,

The image of the morning-star doth rest,

So in this stillness, Thou beholdest only

Thine image in the waters of my breast.

When sinks the soul, subdued by toil, to slumber,

Its closing eyes look up to Thee in prayer;

Sweet the repose, beneath Thy wings o’er shadowing,

But sweeter still to wake and find Thee there.

— Harriet Beecher Stowe

My mother’s habit was every day, immediately after breakfast, to withdraw for an hour to her own room, and to spend that hour in reading the Bible, in meditation and prayer. From that hour, as from a pure fountain, she drew the strength and sweetness which enabled her to fulfill all her duties, and to remain unruffled by the worries and pettinesses which are so often the trial of narrow neighborhoods. As I think of her life, and all it had to bear, I see the absolute triumph of Christian grace in the lovely ideal of a Christian lady. I never saw her temper disturbed; I never heard her speak one word of anger, of calumny, or of idle gossip; I never observed in her any sign of a single sentiment unbecoming to a soul which had drunk of the river of the water of life, and which had fed upon manna in the barren wilderness. — Farrar

Give God the blossom of the day. Do not put Him off with faded leaves.



​9월 13일 출애굽기 34:2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아침”은 오늘 내가 주님과 만난 첫 시간입니다. “아침”이라는 말 자체는 잘 익은 포도송이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 포도송이가 으깨어져서 내가 마실 성스러운 포도주가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하나님께서 바로 이 아침이라는 시간에 내게 원하시는 바가 있으니, 나는 활력과 희망이 가장 드높은 상태에 있어야 하고, 그래야 기운차게 하루의 등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난밤에 나는 어제의 피로를 묻었고 오늘 아침에 새로운 힘을 공급받았습니다. 아침을 하나님 앞에 거룩히 바친 날은 복됩니다. 기도로 첫 승리를 거둔 날은 성공적입니다. 새벽에 하나님과 함께 산꼭대기에 있는 날은 거룩합니다.

아버지여, 지금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오늘 하루의 삶이 펼쳐지는 이 들판의 어떠한 것도 당신의 거룩한 산으로 향하는 나를 붙들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의 부르심 앞에 가오니 당신께서 만나 주시리라는 확신이 내게 있습니다. 산에서 거룩히 시작한 아침이 있음에, 나는 그날 하루를 강건하고 기쁘게 보낼 것입니다.

고요히 당신과 있습니다. 진홍빛 아침 밝아올 때,

새들이 깨어나고, 어둠이 물러갈 때,

아침보다 아름답고 날빛보다 사랑스럽게 스며오는

이 향기로운 의식, 내가 당신과 함께 있음입니다.

당신과 둘이서만 있습니다. 흐릿한 어둠 속에서,

새로 태어나는 자연의 장엄한 침묵 속에서,

당신과 둘이서만 있습니다. 숨조차 멈춘 흠모,

고요한 아침이슬과 새로움 속에서입니다.

고요한 바다 위로 아침 해 떠오를 때,

새벽별의 모습, 거기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고요 속에서만 당신께서도

내 영혼의 바다에 떠오는 당신 모습 알아보십니다.

내 영혼 고되어 잠에 떨어져도

감은 눈 기도하며 당신께 향합니다.

그렇게 당신의 날개 그늘 아래 쉼이 향기로우나

거기서 깨어 당신 찾음은 향기롭고 또 향기롭습니다.

- 해리엇 비처 스토

내 어머니는 아침을 드시고 나면 지체 없이 당신 방으로 들어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주님께 기도드리는 것으로 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일과는 하루도 거르는 법 없는 당신의 습관이었습니다. 이 시간은 축복의 샘이어서, 어머니는 이 샘에서 하루 일을 수행해 나갈 힘과 활력을 끌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이 시간이 있어서 어머니는 북적이는 이웃과 섞여 살며 끊임없이 겪어야 하는 걱정거리와 사소한 다툼에도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의 삶과 당신이 겪어야 했던 모든 일을 생각건대, 이 이상적인 그리스도인 여성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화를 내거나 거친 말 한 마디 하는 경우를 나는 본 적이 없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품성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이 남들과 어울려서 수군거리거나 험담하는 소리도 나는 들어 본 적 없습니다. 어머니가 “생명수의 강” (계 22:1)에서 마신 사람, 하늘로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 (요 6:51)을 먹은 사람답지 않은 감정을 얼핏이라도 내비치는 모습을 사실 나는 한 차례도 목격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그날의 첫 꽃을 가져다 드려서, 꽃잎이 시들 때까지 그분 기다리시게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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