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5 / When We Are Ready / Isaiah 30:18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September 5

When We Are Ready

Blessed are all they that wait for him — Isa 30:18

We hear a great deal about waiting on God. There is, however, another side. When we wait on God, He is waiting till we are ready; when we wait for God, we are waiting till He is ready.

There are some people who say, and many more who believe, that as soon as we meet all the conditions, God will answer our prayers. They say that God lives in an eternal now; with Him there is no past nor future; and that if we could fulfill all that He requires in the way of obedience to His will, immediately our needs would be supplied, our desires fulfilled, our prayers answered.

There is much truth in this belief, and yet it expresses only one side of the truth. While God lives in an eternal now, yet He works out His purposes in time. A petition presented before God is like a seed dropped in the ground. Forces above and beyond our control must work upon it, till the true fruition of the answer is given. — The Still Small Voice

I longed to walk along an easy road,

And leave behind the dull routine of home,

Thinking in other fields to serve my God;

But Jesus said, “My time has not yet come.”

I longed to sow the seed in other soil,

To be unfettered in the work, and free,

To join with other laborers in their toil;

But Jesus said, “’Tis not My choice for thee.”

I longed to leave the desert, and be led

To work where souls were sunk in sin and shame,

That I might win them; but the Master said,

“I have not called thee, publish here My name.”

I longed to fight the battles of my King,

Lift high His standards in the thickest strife;

But my great Captain bade me wait and sing

Songs of His conquests in my quiet life.

I longed to leave the uncongenial sphere,

Where all alone I seemed to stand and wait,

To feel I had some human helper near,

But Jesus bade me guard one lonely gate.

I longed to leave the round of daily toil,

Where no one seemed to understand or care;

But Jesus said, “I choose for thee this soil,

That thou might’st raise for Me some blossoms rare.”

And now I have no longing but to do

At home, or else afar, His blessed will,

To work amid the many or the few;

Thus, “choosing not to choose,” my heart is still.

— Selected

“And Patience was willing to wait.”—Pilgrim’s Progress



9월 5일 이사야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다린다는 말을 흔히 듣는데, 사실상 이 의미는 우리가 준비될 때까지 그분께서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그분께서 준비되실 때까지 우리가 기다리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면 그분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또한 그렇게 믿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현재에 사시며, 그분께는 과거나 미래가 없고, 그분께서 요청하시는 모든 것을 이행하여 그분의 뜻에 순종하기만 하면, “즉시" 우리의 필요가 채워지고 우리 의 소원이 이루어지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이 온다는 것입니다.

상당 부분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진리의 한 면만 드러내고 있다는 점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현재에 사시지만, 시간을 넘어서서 당신의 목적을 실현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드린 간구는 땅에 떨어진 씨앗과 같습니다. 응답의 실제적인 성취가 있기까지 우리의 통제를 넘어서는 힘이 반드시 이 씨앗에 작용해야 합니다.

쉬운 길 걷고 싶었다.

따분한 집안일 버려두고, 다른 분야에서

하나님 섬기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직 내 때가 오지 않았다."

다른 토양에 씨앗 뿌리고 싶었다.

일의 속박 벗어나, 자유롭게

다른 일꾼들의 수고에 참여하고 싶었다. 하지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너를 위해 선택한 일이 아니다."

사막을 떠나, 죄와 수치에 빠진 영혼들

있는 곳으로 가서 일하고 싶었다. 그들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주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으니, 여기서 내 이름 알려라.”

내 왕의 전장에서 싸우고 싶었다.

치열하게 싸우며 그분의 기치 드높이고 싶었다.

그러나 위대한 대장께서, 기다리며 노래하라 하셨다.

내 고요한 삶에서 나오는 정복의 노래를.

힘들고 어려운 곳, 아무도 없이 혼자 서서

기다리는 것 같은 그곳 떠나고 싶었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나를 쓸쓸한 문 앞에 세워 두셨다.

날마다 찾아오는 일상의 고역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관심도 없는 듯한 그 일 떠나고 싶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를 위해 이 토양을 선택했다.

여기서 나를 위해 귀한 꽃나무 길러 낼 수 있으리라.

그러므로 나 이제, 집에서나 먼데서나

그분의 복되신 뜻 행함이 아니면,

사람이 많거나 적거나, 그 무엇을 할까

"선택하지 않기로 함이여."

나 바라는 것 없으니 내 마음 고요하다.

그리고 인내는 기꺼이 기다리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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