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 Here am I, send me, my Lord, for I see n...

1.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으르게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2. 주가 두루 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 자 적도다

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3. 주가 나를 부르시니 언제 어디나

기뻐 가서 일하리

주가 명령 내리실 때 능력 받아서

기뻐 거두리로다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히브리서5:1-6

[개역개정]
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NIV]
1. Every high priest is selected from among men and is appointed to represent them in matters related to God, to offer gifts and sacrifices for sins.
2. He is able to deal gently with those who are ignorant and are going astray, since he himself is subject to weakness.
3. This is why he has to offer sacrifices for his own sins, as well as for the sins of the people.
4. No one takes this honor upon himself; he must be called by God, just as Aaron was.
5. So Christ also did not take upon himself the glory of becoming a high priest. But God said to him,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6. And he says in another place, "You are a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파키스탄 -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모독죄로 기소당할 때 진리가 승리하도록

에티오피아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심각한 상황입니 다.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동부와 남동부 지역에서 지역 사회로부터 가혹한 학대를 당할 위험이 있으며 여성들은 강간, 강제 결 혼, 강제 이혼, 자녀와의 별거와 같은 위협을 직면합니다. 이들은 목숨 의 위협을 받고 강제로 집을 떠나 피신하기도 합니다. 전통적 에티오피 아 정교회(EOC)에서 기독교 또는 비전통 교단으로 개종하는 기독교인 들도 박해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위로해주시고 끝까지 믿음 을 잃지 않고 신앙을 지켜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1.Here am I, send me, my Lord, for I see none at work,

And the har-vest rip-'ning so!

Who will go now all is read-y? Dare I sleep or shirk?

Let us rise with haste and go!

Here am I, send me, Here am I, send me.

From the al-tar's coal my lips still burn, And

can I wait, the man-date spurn? Oh,

here am I, my Lord send me.



2.Je-sus comes to plead but those who heed are,

oh, so few, Though he search-es high and deep.

In the har-vest of His lov-ing there is work to do.

Let us go with haste and reap!

Here am I, send me, Here am I, send me.

From the al-tar's coal my lips still burn, And

can I wait, the man-date spurn? Oh,

here am I, my Lord send me.



3.Where the Sav-ior leads is glad-ness an-y place or hour.

All your strength for Him em-ploy.

He en-ab-les when He or-ders, so we rise with pow'r

And bring in His sheaves with joy.

Here am I, send me, Here am I, send me.

From the al-tar's coal my lips still burn, And

can I wait, the man-date spurn? Oh,

here am I, my Lord send me.

=====5:1 저자는 본절에서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 직무의 세 가지 특징을 언급한다.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취한 자이므로 - 대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서 선택된 자여야 한다. 그래야만 백성들의 입장과 처지를 잘 이해하고 그들을 대표 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Bruce, Morris).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 대제사장의 직무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을 중재하는 중보자(中保者)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Hewitt, Lane).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 대제사장은 중보자적 역할을 이루기 위하 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된다.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는 대속죄일과 연 관된 것으로서, 대제사장은 1년에 한차례씩 지성소(至聖所)에 들어가 자신을 포함한 온 백성의 죄를 속하는 제사를 드렸다(레16장). 본절의 '예물'(* , 도라)은 대 속죄일에 드렸던 '소제물'을 뜻하는 말로서 하나님께 감사와 충성을 나타내는 밀가루, 감람유, 유향, 무교병(無교餠)등을 가리킨다(레2:1-16). 또한 '속죄하는 제사'는 번 제물을 가리킨다. 번제에 드리는 제물은 흠 없는 수소, 수염소, 수양, 비둘기 등으로 서(레1:3-17) 화제를 통하여 이런 번제물을 드림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대속받 으며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다짐하였다(레1:3-17). =====5:2 저가 무식하고 미혹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싸여 있음이 니라 - 본절은 대제사장에 대한 설명이다. 대제사장은 타인의 무지와 미혹을 용납할 수 있는 자이다. '무식하고'의 헬라어 '아그노우신'(* )은 '알지 못하다' 혹은 '모르고 죄를 짓다'라는 의미이며 '미혹한'에 해당하는 헬라어 '플라노메노이스' (* )는 '잘못 인도되다'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10:26의 '짐짓'(* , 헤쿠시오스) 즉 의도적으로 범죄하는 것과 반대되는 의미로 모르고 짓는 우 발적인 죄를 시사한다(Robertson). 한편 '용납 할 수 있는'에 해당하는 헬라어 '메트 리오파데인'(* )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특성인 '체휼하지 아니하시 는'의 헬라어 '메 뒤나메논 쉼파데사이'(* )와는 다르다 (4:15). '메트리오파데인'은 철학적인 용어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거나 자제하여 다 른 사람을 친절하고 사려깊게 대하는 것을 뜻한다(Yarnold, Lane). 대제사장은 이러 한 성품으로 무지나 실수로 죄를 범한 자들에게는 동정을 베풀어 용납하였으나(9:7;레 4:2,13,22,27;5:2-4), 의도적으로 범죄한 자는 이스라엘의 회중에서 제외시켰다(민 15:30,31). 대제사장이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동정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무의식 속에서 범죄할 수 있는 '연약에 싸여' 있었기 때문이다. =====5:3 이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기를 위하여 드리는 것이 마 땅하니라 - 구약시대 대제사장은 도덕적으로 흠이 없어야 했으며, 또한 일반 제사장들 보다 더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었으나(출28:1,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죄지 을 가능성이 있었다. 그래서 율법은 대제사장이 죄를 지었을 경우에 대비하여 속죄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해 놓았다(레4:3-12;9:7). 대제사장은 속죄일에 이스라엘의 일반 회중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과 자신의 직계 권속을 위하여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행하는 제사 중에 드리는 기도는 세가지이다(Lane). (1)자신과 자기 가족의 죄를 위 하여(m.Yoma 3:8). (2)아론계통의 제사장들의 죄를 위하여(m.Yoma 4:2). (3)이스라 엘 백성의 죄를 위하여(m.Yoma 6:2). 구약시대 대제사장에 대하여는 4:15에서 예수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죄는 없으시니라'(* , 코리스 하마르티아스)고 주장할 수 없었다. 구약시대 대제사장과 그리스도의 차이는 바로 '죄 있음'과 '죄 없 음'에 있었다(Stewart). =====5: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 대제사장의 직분은 인간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서만 가능하였다. 이스라엘의 초대 대제사장이었던 아론은 하 나님에 의해서 제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그 직분이 세습되었다(출28:1;민3:10;18:1). 아론 집안 외의 사람이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될 때라도 하나님께서는 직접 부르셨 다. 대제사장은 자신의 직분을 업적이나 성품 혹은 물질에 의해서 획득할 수 없는, 타인과 동등한 연약한 존재이며(Lane, Vanhoye)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서 임명 (任命)된 존재이다. =====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 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 저자 는 앞에서 모세와 예수의 유사성을 비교하여 모세와 예수가 하나님께 대한 충성에서 유사성이 있었으나(3:1-2), 우월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음을 논증하였다(3:3-6). 같 은 방법으로 본절에서는 대제사장으로서의 아론과 그리스도가 비교되고 있다. 양자는 스스로 대제사장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 대제사장이 되었다는 점에 서 유사하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보다 우월하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아들이시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증거하기 위해 시2:7 을 인용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들로서 하늘의 특권을 지닌 자이며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 당하신 존재임을 제시한다. 한편 저자는 본절에서 '예수'라는 이름 대신에 '그리스 도'(* , 호 크리스토스) 즉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하나 님으로부터 부름받은 대제사장이라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Morris, Lane). =====5: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 라 하셨으니 - 저자는 앞절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보다 더 우월하신 대제사장이심을 논증하기 위해 시110:4을 인용하고 있다. '멜기세덱의 반차 를 좇는'의 헬라어 '카타 텐 탁신 멜키세덱'(* )은 멜기세덱 계열의 제사장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멜기세덱과 같은 형태의 제사장이시라는 의미이 다. 왜냐하면 멜기세덱에게는 후손이나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이다(Morris, Moffatt, Hewitt). 그리스도와 멜기세덱은 다음과 같은 유사성을 지닌다. +---------------------------------------+--------------------------------------+ | 그 리 스 도 | 멜 기 세 덱 | +---------------------------------------+--------------------------------------+ | 존재의 시작과 끝이 없음 |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시작한 날도 | | (요8:58;계1:4) | 없고 생명의 끝도 없음(7:3) | +---------------------------------------+--------------------------------------+ | 대제사장이시며 만왕의 왕이심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면서 | | (계19:16) | 살렘 왕임(7:1;창14:18) | +---------------------------------------+--------------------------------------+ | 생명의 떡과 포도주로 예표되는 자신의 | 아브라함에서 떡과 포도주를 줌 | | 몸과 피를 인류의 대속물로 주심 | (창14:18) | | (마26:26-29) | | +---------------------------------------+--------------------------------------+ | 유다 지파의 후손으로 레위 지파를 좇는 | 레위 지파 이전의 인물로 지극히 높으신| | 제사장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 하나님의 제사장이 됨(7:1) | | 제사장이 되심(5절) | | +---------------------------------------+--------------------------------------+ 저자는 이러한 멜기세덱과 그리스도의 유사성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아론 계통의 제 사장들보다 훨씬 더 우월하신 존재임을 논증하고 있다. 아론계통의 대제사장은 오로 지 제사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 기름부음을 받은 존재에 불과하지만 그리스도는 제사장 이며 왕으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존재로서 훨씬 더 우월하시다(Br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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