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웨스트민스터 ...
딤전2:5 [개역개정]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NIV] 5. For there is one God and one mediator between God and men, the man Christ Jesus, 요1:1 [개역개정]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NIV] 1.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요1:14 [개역개정]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NIV] 14.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요10:30 [개역개정]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NIV] 30. I and the Father are one." 빌2:6 [개역개정]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NIV] 6.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갈4:4 [개역개정]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NIV] 4. But when the time had fully come, God sent his Son, born of a woman, born under law, 눅1:35 [개역개정]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NIV] 35. The angel answered,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So the holy one to be born will be called the Son of God. 롬9:5 [개역개정]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NIV] 5. Theirs are the patriarchs, and from them is traced the human ancestry of Christ, who is God over all, forever praised! Amen. 골2:9 [개역개정]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NIV] 9. For in Christ all the fullness of the Deity lives in bodily form, 히7:24-25 [개역개정]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NIV] 24. but because Jesus lives forever, he has a permanent priesthood. 25. Therefore he is able to save completely those who come to God through him, because he always lives to intercede for them.
제36문 은혜언약의 중보자는 누구인가?
답: 은혜언약의 유일한 중보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인데, 그는 성부와 동일한 본질이시고 동등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로서 때가 차매 인간이 되었으며, 그리하여 완전히 구별된 두 본성과 한 인격을 가진 하나님과 인간이었고, 또한 영원히 계속 그러하다.
1) 관련성구
• 딤전 2:5: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이시다.
• 요 1:1: 그리스도의 영원하시고 참된 신성.
• 요 1:14; 10:30; 빌 2:6: 그리스도는 성부 하나님과 동등하시다.
• 갈 4:4: 때가 차매 성자 하나님이 육신의 몸을 입으셨다.
• 눅 1:35; 롬 9:5; 골 2:9: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통일성.
• 히 7:24-25: 그리스도는 영원히 하나님과 사람이 되신다.
2) 해설
(1) 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는 몇 명인인가?
오직 하나의 중보자만 계신다.
(2) 실제적으로 로마 가톨릭 교회는 어떻게 이 성경의 진리를 부정하는가?
성모 마리아와 성인들을 중보자로 간주하고 그들에게 기도하며 죄인들을 대신한 그들의 중보가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소망함으로 이 진리를 부인한다.
(3)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심을 선언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아들이심을 선언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성자 하나님으로서 영원 전부터 항상 하나님의 이들이셨음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는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을 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것이 아니라 피조된 세상 역사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와 본질상 동일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와 동일본질임을 선언하는 것은 오직 한 분 하나님만 계시다는 것을 의미하며, 성부 하나님께서 진실로 이 한 분 하나님이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역시 이 한 분 하나님이심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삼신론을 믿지 않으며 세 위격으로 존재하시는 한 분 하나님 즉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임을 믿는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같으신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며,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는 것이다(골 2:9).
(5) 그리스도께서 성부 하나님과 동등이심을 선언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는 그리스도께서 어떤 이유에서든지 성부 하나님께 종속적인 존재임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사실 동안 스스로 자기를 비하하셔서 종의 형제를 가져 성부 하나님께 순종하셨다. 그러나 본질상 지금 뿐 아니라 지상에서 육체로 거하실 동안 그리스도는 언제나 성부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시다.
(6) 오늘날 그리스도의 신성 교리가 어떻게 부정되고 있는가?
① 그리스도의 신성 교리는 모든 인류가 신성하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도 신성하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통해 부인되고 있다. 만일 모든 사람이 신성하고 신적이라면, 그리스도의 신성은 평범한 그 이상의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② 그리스도의 신성 교라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성부 하나님과는 동등하지 않으며 동일 본질도 아니라고 말하는 자들을 통해 부인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께 예배하는 것 자제가 죄가 된다.
③ 그리스도의 신성 교리는 그의 신성을 오직 “제한적 개념”에서만 인정함으로 부인된다. 말하자면 그들이 그리스도께서 신적이며,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말할 때, 그들이 의미하는 그리스도는 실제로 완전하신 그리스도가 아닌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신성”은 그리스도를 아무렇게나 취급하는데 유용한 단어 일 뿐이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부를 때, 그분은 진정으로 하나님이 아니시며, 우리 인간을 위할 때만 “하나님”이 되심을 의미한다. 이러한 종류의 “제한적 개념”으로서의 그리스도의 신성 개념은 역사적인 정통 기독교의 선성에 관한 믿음과 매우 상이한 개념이다.
(7)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언제 사람이 되셨는가?
성경에서 이 인간 역사의 한 시점을 “때가 차매”또는 “시간의 충만’이라고 정의한다. 말하자면 영원 전의 계획에 따라 하나님에 의해 지정된 시간을 의미한다. 이 시간에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준비가 완성되었던 것이다.
(8)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은 언제까지 계속 사람이 되시는가?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그의 성육신을 통하여 사람이 되셨고 그의 지상 생애 동안 신 인으로 활동하셨으며, 현재 신-인으로 하늘에 좌정하시며, 영원토록 신-인으로 존재하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지상에 사실 동안만 사람이셨다는 사상은 이 주제에 관한 한 성경의 교훈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예를 들면 요한계시록 5:6 은 그리스도의 인성뿐만 아니라 그의 십자가 죽음의 증거가 천국에서도 계속됨을 증거하고 있다. 히브리서 7:25; 5:1-5은 그리스도의 천상적 대제사장 사역 역시 그의 참된 인성에 좌우됨을 가르친다.
(9) 이 문답에 나타난 “완전히” 란 단어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완전히” 라는 단어는 지상과 천국에서 그리스도께서 진정으로 그리고 완전히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사람 이시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단어이다. 그의 신성과 인성은 결핍이 없는 완전한 본질이다. 그의 인성에 관한 한, 그리스도는 선성 이외에 인간의 육체와 영을 소유하셨다. 사람들은 이것을 종종 간과하면서, 그리스도를 신성과 육체의 결합으로 그릇되게 제시하곤 한다. 이러한 그리스도는 완전히 사람일 수가 없다. 그리스도는 완전하신 하나님보다 약간 덜 충만한 하나님이실 수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신성을 소유하신 분이시기 때 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자기를 낮추셔서 종의 형제를 입으신 것 외에는 그 어떤 의미에서도 하나님께 종속적이지 않다.
(10) 이 문답에 사용된 “구별된”이란 단어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구별된”이란 단어는 그리스도의 두 본성, 즉 신성과 인성이 진실함을 교훈하며, 이 두 본성이 신비하게 연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혼합되거나 섞이거나 혼동되지 않음을 가르친다. 각각의 본성은 독특하고 분리된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언제나 신성으로 남아있으며, 그의 인성은 인성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이 두 본성은 어떠한 이유에서건 섞일 수 없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간 존재가 아니시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이시자 사람이신 인격체이시다. 그는 전혀 사람이 아니신 것처럼 진정으로 하나님이시며, 마치 전혀 하나님이 아니신 것처럼 언제나 사람이시다. 우리 주님의 지상 생애의 기록 가운데 “아브라함이 있기 전 내가 있었노라”는 말씀을 보면 그의 신성이 빛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또 다른 경우 “내가 목마르다”라는 말씀을 보면 그의 인성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이 두 본성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혼합되거나 혼동되지 않는다.
(11) 그리스도는 “한 인격”이라는 잔술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이 진술은 그리스도의 신적인 인격이 인간적인 인격과 결합되어 두 가지 다른 종류의 인격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피하게 해 준다. 성경의 교훈에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두 가지 본성을 취하신 반면 오직 한 인격체이심을 깨달아야 한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인간적 존재이시지만 결코 인간의 인격체가 아니시다.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 신적인 인격체이셨다. 역사의 어떤 한 순간에 이 신적인 인격체이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적 인격을 입으신 것이 아니라 인격이 결여된 인성을 취하선 것이다. 우리는 인성을 모든 인간이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반면에 인격체는 모든 인류와 구별되는 한 구성원을 의미한다 인성 문제에 관한 한, 모든 인간은 그 존재에 있어서 동일하다. 그러나 인격 문제에 관한 한, 이 세상에 똑같은 인격을 가진 두 사람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각 개인은 다른 개인과 전혀 다른 존재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사람이라고 간주하는 잘못된 개념을 피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인간이시라면, 명백하게도 그를 경배하는 것은 우상숭배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선적 존재이시기에 그가 인성을 취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독교회가 언제나 그러했던 것처럼 그를 예배하는 것은 전혀 우상숭배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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