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
42문: 우리의 중보자를 왜 그리스도라 불렀습니까?
답: 우리의 중보자를 그리스도라 부른 것은, 그분이 성령으로 한량없이 기름 부음 받으셔서, 구별되게 세움 받고 모든 권위와 능력을 충만히 갖추어서 그분의 낮아지고 높아지신 두 지위에서 그분의 교회의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의 직분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Q. 42. Why was our mediator called Christ?
A. Our mediator was called Christ, because he was anointed with the Holy Spirit beyond all measure.1 Consequently, he was set apart and completely equipped with all authority and power2 to execute the offices of prophet,3 priest,4 and king of his church,5 in both his humiliation and his exaltation.
1. Jn 3.34, Ps 45.7, Lk 4.18-21.
2. Lk 4.14, Heb 9.14, Jn 6.27, Mt 28.18-20.
3. Acts 3.21-22, Lk 4.18,21.
4. Heb 5.5-7, 4.14-15.
5. Ps 2.6, Mt 21.5, Is 9.6-7, Phil 2.8-11, Rv 19.16.
요3:34 [개역개정]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NIV] 34. For the one whom God has sent speaks the words of God, for God gives the Spirit without limit. 시45:7 [개역개정] 7.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NIV] 7. You love righteousness and hate wickedness; therefore God, your God, has set you above your companions by anointing you with the oil of joy. 요6:27 [개역개정]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NIV] 27. Do not work for food that spoils, but for food that endures to eternal life, which the Son of Man will give you. On him God the Father has placed his seal of approval." 마28:18-20 [개역개정]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NIV] 18. Then Jesus came to them and said, "All authority in heaven and on earth has been given to me. 19.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20.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행3:21-22 [개역개정]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NIV] 21. He must remain in heaven until the time comes for God to restore everything, as he promised long ago through his holy prophets. 22. For Moses said, 'The Lord your God will raise up for you a prophet like me from among your own people; you must listen to everything he tells you. 히5:5-7 [개역개정]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NIV] 5. So Christ also did not take upon himself the glory of becoming a high priest. But God said to him,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6. And he says in another place, "You are a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7. During the days of Jesus' life on earth, he offered up prayers and petitions with loud cries and tears to the one who could save him from death, and he was heard because of his reverent submission. 히4:14-15 [개역개정]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NIV] 14. Therefore, since we have a great high priest who has gone through the heavens, Jesus the Son of God, let us hold firmly to the faith we profess. 15. For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is unable to 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we have one who has been temp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yet was without sin. 시2:6 [개역개정]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NIV] 6. "I have installed my King on Zion, my holy hill." 마21:5 [개역개정]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NIV] 5. "Say to the Daughter of Zion, 'See, your king comes to you, gentle and riding on a donkey, on a colt, the foal of a donkey.' " 사9:6-7 [개역개정]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NIV] 6. For to us a child is born, 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will be on his shoulders. And he wi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 7. Of the increase of his government and peace there will be no end. He will reign on David's throne and over his kingdom, establishing and upholding it with justice and righteousness from that time on and forever. The zeal of the LORD Almighty will accomplish this.
제42문 왜 우리 중보자가 그리스도라고 불리었는가?
답: 우리 중보자가 그리스도라고 불리었던 이유는, 그가 한량없이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았으며, 그렇게 성별 되어 그의 비하와 승귀의 상태에서 그의 교회의 선지자 제사장 그리고 왕의 직책을 시행할 수 있는 모든 권위와 능력이 온전히 부여되었기 때문이다.
1) 관련성구
• 요 3:34: 구주께서 성령으로 한량없이 기름부음 받으셨다.
• 시 45:7: 우리 구주께서 그의 동류보다 더 승하게 기름부음 받으셨다.
• 요 6:27: 그리스도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자 즉 그의 구속사역을 위해 구별되신 분이시다.
• 마 28:18-20: 우리 구세주는 그에게 부여된 사역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모든 권세와 능력을 수여 받으셨다.
• 행 3:21-22: 우리 구세주께서는 선지자가 되시기 위해 성부 하나님에 의해 하늘에 계신다.
• 히 5:5-7; 4:14-15: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대제사장이라 불리신 구세주와 그의 제사장적 사 역.
• 시 2:6; 마 21:5; 사 9:6-7: 성부 하나님에 의해 왕으로 임명되신 그리스도와 그의 왕적 사역.
• 빌 2:8-11: 그리스도께서는 비하와 승귀의 상태를 통하여 그의 직무를 감당하신다.
2) 해설
(1) “그리스도”는 이름인가 직함인가?
“그리스도”는 개인적 이름인 “예수”와 함께 사용된 것으로 이름이 아니다. 이 직함은 마태복음 16:16 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정관사와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오(the Christ)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2) 그리스도의 문지적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 자”를 의미하는 헬라어 크리스토스 (Christos)의 영어 형태이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는 그리스도, 메시야 또는 기름부음 받은 자라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언어의 문제이지 의미의 문제가 아니다. 이 단어들은 모두 다 동일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오실 구속자를 지칭하는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구약의 성경구절인 시편 2: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를 보라. 여기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히브리어는 그리스도라고 번역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왜냐하면 이 두 단어의 의미가 동일하기 때문이다.
(3) 그리스도리는 직함에 관계된 기본 사상은 무엇인가?
그리스도라는 직함에 관계된 기본 사상은 기름부음이다. 구약시대에 왕들과 선지자들은 그들에게 특별한 직무를 맡기기 위하여 기름을 발라서 구별시켰다 이 기름부음은 그들의 마음에 좌정 하셔서 그들의 의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 성령의 상징이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구약의 기름부음이 사람을 특별한 사역으로 구별시키기 위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구약의 이 모든 왕들과 제사장들은 참되신 최종적 왕이요 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을 지시하는 표상과 그림자들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이 되시기 위하여 그의 동류보다 더욱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으신 우리 구세주이시다. 그리스도는 구약 시대에 그러했던 것처럼 기름으로 부음 받기보다 비둘기 같이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신 것이다 (마 3: 16).
(4) 왜 예수님은 성령을 비둘기가 임하는 것처럼 받으셨는가?
이 질문에 대해 확실한 답은 없다. 그러나 비둘기의 모습은 성령의 완전성을 나타내준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셨기 때문이다 오순절 날 신지들은 서로 나누어서 공유할 수 있는 것처럼 성령을 불의 혀가 갈라지는 것처럼 받았다. 그러나 예수님의 경우 비둘기의 형태는 완전성과 불분리성 또는 불가분성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창15: 10 을 보라).
(5) 그리스도께서는 언제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직을 수행하시는가?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비하(그의 지상 생애 동안의 상태)와 승귀(그의 부활 이후 특별히 천국에서의 영광스러운 상태)의 상태에서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직을 수행하신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시는 동안 선지자이시며, 제사장이시며, 왕이셨음을 의미하고 오늘날 천국에서도 선지자이시며, 제사장이시며, 왕이심을 의미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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