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내 논리인가 아니면 성령의 감동인가?(Arguments or Obedience)" by 오스왈드 챔버스

 내 논리인가 아니면 성령의 감동인가?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 (고린도 후서 11:3)


진실함은 대상을 분명하게 보는 비결입니다. 성도는 한동안 어떤 상황을 다 이해할 수는 없어도 그러나 아무 어려움이 없이 분명히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영적 혼동을 논리적으로 명료하게 설명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 혼동 가운데서 주님의 말씀을 더욱 분명하게 순종할 수 있습니다. 지적인 문제라면 마침내 논리적으로 생각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문제는 논리적으로 따질수록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강권하시는 일이 있다면 반드시 순종하고 그 상황과 관련한 당신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시키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대낮처럼 분명하게 보이게 될 것입니다.(고후 10:5) 그 후에 논리적인 이해도 따라오게 되지만, 이런 선상에서는 절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먼저 어린아이 같아야 보입니다. 세상적으로 지혜롭고 자 할 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마 11:25)


우리의 삶 가운데서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성령의 인도하심에서 벗어나는 것을 허락할 경우 그것은 영적 혼동을 일으키는데 충분한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영적 혼돈은 아무리 많은 시간을 들여서 논리적으로 생각한다고 해도 절대 명료해지지 않습니다. 영적 혼란은 오직 순종에 의해서만 해결됩니다. 순종하는 즉시 보이기 때문에 분별력이 생깁니다. 이때 우리는 우리가 영적 혼동에 빠지게 된 이유가 우리 마음의 어떤 못된 기질 때문인 것을 알게 되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상황 파악을 잘하는 자연적인 능력을 성령님께 드릴 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능력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삶은 항상 진실한 가운데에 머물게 됩니다.

2 Corinthians 11:3 Colossians 2: ppt download

Arguments or Obedience

By Oswald Chambers

…the simplicity that is in Christ.  —2 Corinthians 11:3

Simplicity is the secret to seeing things clearly. A saint does not think clearly until a long time passes, but a saint ought to see clearly without any difficulty. You cannot think through spiritual confusion to make things clear; to make things clear, you must obey. In intellectual matters you can think things out, but in spiritual matters you will only think yourself into further wandering thoughts and more confusion. If there is something in your life upon which God has put His pressure, then obey Him in that matter. Bring all your “arguments and…every thought into captivity to the obedience of Christ” regarding the matter, and everything will become as clear as daylight to you (2 Corinthians 10:5). Your reasoning capacity will come later, but reasoning is not how we see. We see like children, and when we try to be wise we see nothing (see Matthew 11:25).


Even the very smallest thing that we allow in our lives that is not under the control of the Holy Spirit is completely sufficient to account for spiritual confusion, and spending all of our time thinking about it will still never make it clear. Spiritual confusion can only be conquered through obedience. As soon as we obey, we have discernment. This is humiliating, because when we are confused we know that the reason lies in the state of our mind. But when our natural power of sight is devoted and submitted in obedience to the Holy Spirit, it becomes the very power by which we perceive God’s will, and our entire life is kept in simpl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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