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를 지날 때(주 너를 흔드사 감추인 어두움 드러내 주시리 인내하라), 허무한 시절 지날 때(성령이 오셨네), 오늘 이곳에 계신...
광야를 지날 때 시험을 당할 때 어려운 순간에 인내하라
주 너를 흔드사 감추인 어두움 드러내 주시리 인내하라
*주 안에서 인내하라 기뻐하고 감사하라
주 네 방패되사 그 선하심으로 늘 함께 하시며 지키시리
광야를 지날 때 시험을 당할 때 어려운 순간에 기뻐하라
그 시련을 통해 너를 단련하사 정금같이 되리 기뻐하라
광야를 지날 때 시험을 당할 때 어려운 순간에 감사하라
모든 일 합하여 선을 이루시며 승리케 하시리 감사하라
1.허무한 시절 지날 때 깊은 한숨 내쉴 때
그런 풍경 보시며 탄식하는 분 있네
고아같이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리
내가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리라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인생 가운데 친히 찾아 오셔서
그 나라 꿈 꾸게 하시네
2.억눌린 자 갇힌 자 자유함이 없는 자
피난처가 되시는 성령님 계시네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참 자유가 있다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오셨네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릴 가르치소서
닫힌 우리 맘 열어주시고
주의 빛으로 밝혀 우릴 인도하소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창조하신 모습 떠난 우리를
예수님 닮게 빚으소서
1.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진심으로 찬양하게 합소서
2. 성령이여 우리 기도 드릴 때 우리곁에 계셔 일러 주소서
3. 성령이여 우리 성경 읽을 때 그 속에서 빛을 보게 합소서
4. 성령이여 우리 전도할 때에 지혜로운 말씀 주시옵소서
5. 성령이여 우리 겸손해져서 우리 주와 같이 되게 합소서 아멘
지난 주일 설교 요약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민수기 11:1-3)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의 압제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백성들은 자신들을 위하시는 하나님을 명백히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열 가지 재앙 속에서도 안전히 거했고, 갈라진 홍해를 건넜으며,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불타는 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악한 말로 원망합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마음을 지키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망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입술을 지키십시오. 신자의 입술에는 파수꾼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의 입은 찬양과 감사, 기도를 위해 존재합니다. 악한 말로 하는 원망은 주님의 진노를 일으킵니다. 하나님은 마땅히 찬양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원망하고 싶은 순간에 감사의 이유를 생각하며 오히려 찬송하십시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모두 선합니다. 폴리캅(Polycarp, c.69-c.155)이 순교할 때 고백한 것처럼, 주님은 우리에게 한 번도 잘못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민수기 11:4-6)
그들은 원망을 멈추지 않습니다. 함께 출애굽한 이방인들은 먹을 것을 가지고 불평합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도 울며 불만을 토해냅니다. 원망과 불평은 전염됩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는 것입니다(갈5:9).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백성들을 죽이려고 광야로 인도하신 것이 아닙니다. 광야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광야에서만 훈련되는 성품이 있습니다. 주님의 일하심은 지혜롭고 온전합니다. 형제자매여, 하늘에서 내려온 신령한 음식을 먹고도 불평한 사람들을 보며 교훈을 얻으십시오. 우리도 다르지 않습니다. 마음을 지키십시오.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면 오늘과 내일의 은혜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주시는 것들에 만족하며 약속 가운데 거하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음식만 기억했을 뿐, 그곳에서의 종살이는 망각해 버렸습니다.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시편 78:41-42)
은혜 받은 기억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하나님은 은혜의 망각을 노여워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필요와 욕망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오늘 필요한 양식”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욕망이 필요와 딱 맞아떨어지지 않을 때가 많음을 인정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욕망이 아닌 필요를 채우십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몸과 영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께 삶을 맡긴 그대여, 불평을 거두고, 쓸 것을 공급하시는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어린아이처럼, 우리는 스스로의 필요를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자족하며, 주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예와 아멘으로 받읍시다.
No.10-22
2023년 5월 28일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010-2779-5137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히브리서, 제2차 런던신앙고백(1689)
성경공부
토요일 오전 7:30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허무한 시절 지날 때(자찬343)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오늘 이곳에 계신 성령님(자찬339)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2장 1-13절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최고의 선물, 성령님”
성찬식
*봉헌
성령이여 우리(자찬116)
*축도
고린도후서 13:13
MEMO
로마서 8:1-14(새번역)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 내리셨습니다.
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이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7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육신에 빚을 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13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교회 소식
1
금주 성경 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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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5
2
암송성구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로마서 8:14/새번역)
3
추천 도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이상웅 저 | 부흥과개혁사 | 2009)
4
성령 강림 주일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한복음 14:17)
5
성찬식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고린도전서 11:24-25)
6
5월 정기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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