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영원한 믿음으로 가는 길(The Way to Permanent Faith)" by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4월 4일 불신의 장벽들


요 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믿음은 진실하였지만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현실적인 상황에서 역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이 없었지만, 제자들은 자신들의 유익을 구하여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우리가 깨끗하게 씻겨짐으로 하나님과 온전히 관계를 맺었다면 우리의 믿음은 현실 속에서 역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흩어지게 될 것인데 사역을 위하여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절망을 향하여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소위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내면의 죽음을 겪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준비가 되셨나요? 이러한 일은 우리가 선택하여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황을 간섭하셔서 우리로 그 자리에 있게 만드십니다. 이 경험을 통과할 때까지는 우리의 믿음은 감정과 축복에 의하여 지탱될 뿐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한번 가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디에 두시던 또한 우리의 내적인 황폐함이 어떠하던 상관없이 우리는 모든 것이 주 안에서 잘 되었다고 주께 찬송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현실 속에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흩어질 때 주님을 홀로 두고 떠난 것은 아니겠지요? 처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삶의 어두움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하여 임하게 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데로 뭐든지 하시도록 허락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눈에 띄는 축복으로부터 멀어질 것에 대하여도 준비가 되었는지요? 예수님께서 “주”가 되실 때까지 우리는 모두 자신의 유익을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진실한 것이지만 그러나 아직 흔들림이 없는 영구한 믿음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서두르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만일 우리가 기다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그분보다 하나님의 축복에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에 이끌리는 믿음은 초보 신앙입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영적인 용기입니다. 


4월4일 영원한 믿음으로 가는 길 The Way to Permanent Faith


The Way to Permanent Faith By Oswald Chambers

Indeed the hour is coming…that you will be scattered… —John 16:32


Jesus was not rebuking the disciples in this passage. Their faith was real, but it was disordered and unfocused, and was not at work in the important realities of life. The disciples were scattered to their own concerns and they had interests apart from Jesus Christ. After we have the perfect relationship with God, through the sanctifying work of the Holy Spirit, our faith must be exercised in the realities of everyday life. We will be scattered, not into service but into the emptiness of our lives where we will see ruin and barrenness, to know what internal death to God’s blessings means. Are we prepared for this? It is certainly not of our own choosing, but God engineers our circumstances to take us there. Until we have been through that experience, our faith is sustained only by feelings and by blessings. But once we get there, no matter where God may place us or what inner emptiness we experience, we can praise God that all is well. That is what is meant by faith being exercised in the realities of life.


“…you…will leave Me alone.” Have we been scattered and have we left Jesus alone by not seeing His providential care for us? Do we not see God at work in our circumstances? Dark times are allowed and come to us through the sovereignty of God. Are we prepared to let God do what He wants with us? Are we prepared to be separated from the outward, evident blessings of God? Until Jesus Christ is truly our Lord, we each have goals of our own which we serve. Our faith is real, but it is not yet permanent. And God is never in a hurry. If we are willing to wait, we will see God pointing out that we have been interested only in His blessings, instead of in God Himself. The sense of God’s blessings is fundamental.


“…be of good cheer, I have overcome the world” (John 16:33). Unyielding spiritual fortitude is what we need.

Verse of the Day – John 16:32-33 | The Bottom of a Bottle

“너희가 다 흩어져서 각자 제 갈 길을 가고 나를 혼자 버려 둘 때가 오는데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므로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요한복음16:32)


이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꾸짖으신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제자들의 믿음은 진실했지만 조금이라도 혼란을 만나면 초점을 잃고 현실에 적용하지 못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각자 관심사를 따라 흩어져 예수 그리스도 와는 상관없는 일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과 진정으로 교제하는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믿음을 실현해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 흩어져 주님의 일을 하지 못하고 내적 공허감에 빠집니다. 사방이 황폐한 곳에서 하나님에 축복이 끊어진 내적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게 됩니다. 이것을 겪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물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환경을 주관하 셔서 거기에 이르게 하십니다. 이러한 체험을 할 때까지 우리의 믿음은 느낌과 축복들로 지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황폐한 내적 체험을 거치면 하나님이 우리를 어디에 두시든지, 어떤 심적 고난을 주시든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에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너희가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하나님의 섭리로 흩어져 예수님을 홀로 남겨두고 있습니까? 주위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까? 우리에게 온 이 어둠은 하나님의 섭리로 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를 대하시도록 허락하십시오. 하나님의 축복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자리에 떨어질 각오가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이 되시기 전에는 누구나 자기 목표를 섬깁니다. 우리의 믿음은 진실하긴 하지만 영구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금도 서두르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기다리십시오. 그러면 하느님이 우리가 하나님 자신보다는 그분의 축복에만 관심이 있음을 지적해 주실 것입니다. 축복에 이끌리는 것은 믿음의 초보적 단계입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는 말씀을 믿는 굳건한 영적 담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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