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직 신앙고백서 34조 강해 "세례의 성례(The Sacrament of Baptism)"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
골로새서2:11-12 [새번역] 11. 그분 안에서 여러분도 손으로 행하지 않은 할례, 곧 육신의 몸을 벗어버리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았습니다. 12. 여러분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고, 또한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습니다. [NIV] 11. In him you were also circumcised, in the putting off of the sinful nature, not with a circumcision done by the hands of men but with the circumcision done by Christ, 12. having been buried with him in baptism and raised with him through your faith in the power of God,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골로새서2:11-12 [新共同譯] 11. あなたがたは キリスト において, 手によらない 割禮, つまり 肉の 體を 脫ぎ 捨てる キリスト の 割禮を 受け, 12. 洗禮によって, キリスト と 共に 葬られ, また, キリスト を 死者の 中から 復活させた 神の 力を 信じて, キリスト と 共に 復活させられたのです. [NASB] 11. and in Him you were also circumcised with a circumcision made without hands, in the removal of the body of the flesh by the circumcision of Christ; 12. having been buried with Him in baptism, in which you were also raised up with Him through faith in the working of God,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율법의 요구를 성취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를 흘리심으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사람들이 할 수만 있으면 하려고 했던 바의 모든 피흘림의 마침이 되셨음을 우리는 믿고 고백합니다. 피를 흘림으로 행하던 할례를 폐지하시고 그리스도께서 대신 세례라는 성례를 제정하셨습니다. 세례에 의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 안에 인도되어서 다른 모든 사람들과 이방 종교로부터 구별되며, 그의 표식과 증표를 지니므로 하나님께 온전히 속하게 됩니다. 세례는 또한 우리의 자비로우신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영원히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우리에게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에게 속한 모든 성도들이 물을 사용하여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을 것을 명하셨습니다. 세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다음의 가르침을 보여주십니다: 물이 우리 몸에 부어질 때에 그것이 우리 몸의 더러움을 씻어주듯이 또한 세례를 받는 사람들 위에 물이 뿌려질 때에 그들의 몸의 더러움이 보이듯이,그리스도의 피가 동일한 것을 내적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영혼 안에 이루십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죄를 씻어서 깨끗하게 함으로 우리로 진노의 자식으로부터 변화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이러한 변화는 물질적인 물의 의하여 일어나는 변화가 아니고, 악한 바로의 폭정을 피하여 가나안의 거룩한 땅에 들어가기 위하여 지나야 하는 통로인 홍해, 우리의 홍해가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의 보배로운 피가 뿌려짐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목사가 목회의 직무를 따라서 눈에 보이는 성례를 우리에게 베풀지만, 그 성례가 가리키는 것, 보이지 아니하는 은사와 은혜, 즉 우리 영혼의 모든 더러움과 불의함을 씻고, 정결케 하고, 깨끗하게 함,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위로로 채우심, 아버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진실된 확신을 주심,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게 하시는 역사는 우리 주님께서 주십니다. 이러한 이유를 따라서 영생에 이르기 소망하는 모든 성도는, 우리가 두번 거듭날 수 없기 때문에, 세례를 반복해서 받지 말고 오직 한번 받아야 한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이 세례는 물이 우리에게 뿌려지는 세례의식을 받을 때 뿐 아니라 우리의 전 인생을 통하여 유익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를 따라서 우리는 이미 받은 세례에 만족하지 아니하고 성도의 자녀들이 받는 유아세례를 정죄하는 재세례파의 과오를 배격합니다. 구약 이스라엘의 어린아이들이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주어진 동일한 약속을 따라서 할례를 받았던 것과 같이,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세례를 받아 언약의 표식으로 인침을 받아야 한다고 믿습는다. 진실로 그리스도 께서는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성도들의 어린 자녀들의 죄용서를 위해서도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도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하여 행하신 구원의 표식과 성례를 받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구약의 율법에아이들이 태어난 직후에 아이들을 위하여 어린 양을 제물로 바침으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의 예표가 그 아이들에게 주어진 것과 같습니다. 이 예표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례였습니다. 더 나아가, 과거에 할례가 유대인들에게 한 것을 세례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행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세례를 “그리스도의 할례”라 하였습니다. Article 34: Of Holy Baptism. We believe and confess that Jesus Christ, who is the end of the law, hath made an end, by the shedding of his blood, of all other sheddings of blood which men could or would make as a propitiation or satisfaction for sin: and that he, having abolished circumcision, which was done with blood, hath instituted the sacrament of baptism, instead thereof; by which we are received into the Church of God, and separated from all other people and strange religions, that we may wholly belong to him, whose ensign and banner we bear: and which serves as a testimony to us, that he will forever be our gracious God and Father. Therefore he has commanded all those, who are his, to be baptized with pure water,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thereby signifying to us, that as water washeth away the filth of the body, when poured upon it, and is seen on the body of the baptized, when sprinkled upon him; so doth the blood of Christ, by the power of the Holy Ghost, internally sprinkle the soul, cleanse it from its sins, and regenerate us from children of wrath, unto children of God. Not that this is effected by the external water, but by the sprinkling of the precious blood of the Son of God; who is our Red Sea, through which we must pass, to escape the tyranny of Pharaoh, that is, the devil, and to enter into the spiritual land of Canaan. Therefore the ministers, on their part, administer the sacrament, and that which is visible, but our Lord giveth that which is signified by the sacrament, namely, the gifts and invisible grace; washing, cleansing and purging our souls of all filth and unrighteousness; renewing our hearts, and filling them with all comfort; giving unto us a true assurance of his fatherly goodness; putting on us the new man, and putting off the old man with all his deeds. Therefore we believe, that every man, who is earnestly studious of obtaining life eternal, ought to be but once baptized with this only baptism, without ever repeating the same: since we cannot be born twice. Neither doth this baptism only avail us, at the time when the water is poured upon us, and received by us, but also through the whole course of our life. Therefore we detest the error of the Anabaptists, who are not content with the one only baptism they have once received, and moreover condemn the baptism of the infants of believers, whom we believe ought to be baptized and sealed with the sign of the covenant, as the children in Israel formerly were circumcised, upon the same promises which are made unto our children. And indeed Christ shed his blood no less for the washing of the children of the faithful, than for adult persons; and therefore they ought to receive the sign and sacrament of that, which Christ hath done for them; as the Lord commanded in the law, that they should be made partakers of the sacrament of Christ's suffering and death, shortly after they were born, by offering for them a lamb, which was a sacrament of Jesus Christ. Moreover, what circumcision was to the Jews, that baptism is for our children. And for this reason Paul calls baptism the circumcision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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