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온전한 통치(Complete and Effective Dominion)" by 오스왈드 챔버스
4월 12일 영생을 나눔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다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해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해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해서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롬 6:9-11).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곳 인간 세상에서 보여주신 생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날 때 우리의 죽을 육체에 예수님의 생명 자체가 나타납니다. 복사된 예수님의 생명이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드러났던 능력과 권능은 우리가 죄에 대해 도덕적인 결단을 내릴 때 하나님의 순전한 은혜에 의해 우리 안에서도 드러나게 됩니다.
"너희가 성령의 권능을 받게 될 것이라'(행 1:8). 권능이란 성령으로부터 오는 은사로서의 능력이 아니고 그분이 부여하는 어떤 힘도 아니며 성령 자체입니다.
예수 안에 있었던 그 생명은 우리가 주님과 일치하기로 결단하면 주님의 십자가를 근거로 우리의 것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이 어렵다면 이는 우리가 죄에 대해 확실한 결단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단하는 순간 하나님의 충만하신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끝없는 생명의 공급을 위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너희들이 하나님의 충만하심으로 충만케 되기를 원하노라"(엡 3:19). 영생은 시간과는 전혀 관계 없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그분이 사셨던 그 생명이 영생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의 유일한 근원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무리 연약한 성도라도 그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아들의 거룩한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작은 능력이라도 주장하면 예수님의 생명을 가리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속 내려놓을 때 하나님의 충만한 생명이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사람들이 우리가 주님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온전한 통치 Complete and Effective Dominion
Complete and Effective Dominion By Oswald Chambers
Death no longer has dominion over Him.…the life that He lives, He lives to God. Likewise you also, reckon yourselves to be dead indeed to sin, but alive to God… —Romans 6:9-11
Co-Eternal Life. Eternal life is the life which Jesus Christ exhibited on the human level. And it is this same life, not simply a copy of it, which is made evident in our mortal flesh when we are born again. Eternal life is not a gift from God; eternal life is the gift of God. The energy and the power which was so very evident in Jesus will be exhibited in us by an act of the absolute sovereign grace of God, once we have made that complete and effective decision about sin.
“You sha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has come upon you…” (Acts 1:8)— not power as a gift from the Holy Spirit; the power is the Holy Spirit, not something that He gives us. The life that was in Jesus becomes ours because of His Cross, once we make the decision to be identified with Him. If it is difficult to get right with God, it is because we refuse to make this moral decision about sin. But once we do decide, the full life of God comes in immediately. Jesus came to give us an endless supply of life— “…that you may be filled with all the fullness of God” (Ephesians 3:19). Eternal life has nothing to do with time. It is the life which Jesus lived when He was down here, and the only Source of life is the Lord Jesus Christ.
Even the weakest saint can experience the power of the deity of the Son of God, when he is willing to “let go.” But any effort to “hang on” to the least bit of our own power will only diminish the life of Jesus in us. We have to keep letting go, and slowly, but surely, the great full life of God will invade us, penetrating every part. Then Jesus will have complete and effective dominion in us, and people will take notice that we have been with Him.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므로 다시는 죽으실 수 없고 죽음이 더 이상 그분을 지배하지 못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에 대하여 단 한 번 죽으시고 하나님을 위해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 있다고 여기십시오.”(로마서6:9~11)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 : 영원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의 유한한 육신 속에 뚜렷이 나타납니다.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에게서 받는 선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입니다. 우리가 죄에 대해 도덕적 결단을 내리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뚜렷이 나타난 힘과 권세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의 은혜를 입어 우리의 삶에도 뚜렷이 나타날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사도행전 1장 8절). 이 권능은 성령이 주시는 선물이 아니라 성령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능력은 나눠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 자신의 인격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연합하고자 결단하면 예수님 안에 있던 생명이 십자가에 힘으로 내 생명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기 어려운 것은 죄에 대한 양심의 결단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결단하고 나면 하나님의 충만한 생명이 즉시 내 안에 들어옵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이 생명을 우리에게 무한히 공급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3장 19절). 영원한 생명은 시간과 상관없이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신 생명이며 유일한 근원지는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일지라도 기꺼이 ‘놓기만’ 하면 하나님 아들이 주시는 거룩한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신에 의지하여 ‘놓지 않으려’ 하면 우리 안의 예수님의 생명은 그만큼 감소합니다. 우리는 ‘놓기’를 계속 해야 합니다. 그러면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하나님의 충만하고 위대한 생명이 우리 모든 부분에 침투합니다. 이때 예수님은 우리 안에서 능력으로 다스리시며 사람들은 우리가 예수님과 동거하는 것을 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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