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요약 [2021년 3월 28일 주일, 출애굽기 4장] 주님은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성취할 수 있도록 넉넉히 자원을 공급해주실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출애굽기 4:1-5)
모세는 자신 없어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사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탈출시키려 하시지만, 모세는 발을 빼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 “여호와”를 알려주시며, “스스로 있는 자”가 반드시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해주십니다. 하지만 모세는 여전히 내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모세의 지팡이를 사용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지금 모세가 손에 쥐고 있는 그 지팡이를 통해 기적을 베풀 것이니 그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고 따를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것 외에도 2개의 기적도 더하시어 모세를 격려하십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필요한 모든 자원을 공급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원도 없이 명령만 덜렁 내리는 악랄한 상관이 아닙니다. 여호와는 모세가 수십 년간 사용하여 손에 익은 그 낡고 마른 지팡이를 사용하시어 모세를 지원하십니다. 나병이 들었다 회복된 손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은 늘 몸에 붙어 있으니까요. 나일 강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일 강물은 그들의 생활 터전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다면 여러분이 은혜 중에 거할 수 있는 모든 방편을 허락하셨음을 믿으십시오. 또한 주님은 당신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성취할 수 있도록 넉넉히 자원을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두려워 마십시오. 믿고 따르기만 하십시오. 모험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때마다 상황마다 넉넉하게 필요를 채우시는 그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출애굽기 4:13-15)
끝내 주저하는 모세에게 주님이 노하십니다. 그러나 모세를 포기하지는 않으십니다. 그분은 끝까지 설득하십니다. 설복시키십니다. 힘으로 밀어붙이지 않으시고 아론을 붙여주실 것과 임마누엘을 보장해주시면서 모세를 보내십니다. 사랑하는 친구여! 하나님은 이렇게 선하신 분입니다. 주님은 세상에 나 밖에 없는 것처럼 구원하시고, 인내와 자비로 추적하십니다. 좋으신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십시오. 그분의 사랑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아직 믿음이 없다면 속히 마음을 열어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속히 그분께 항복하십시오. 이천 년 전, 우리의 온전한 모세 되신 예수님은 홀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임마누엘의 박탈을 느끼셨고, 버림받음 속에 부르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그분께 최고의 헌신을 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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