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스펄전 아침묵상 “이 백성이……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민수기 14장 11절]


August  27

"How long will it be ere they believe me?" (Numbers 14: 11).

Strive, with all diligence, to keep out unbelief.  Among hateful things it is the most to be abhorred.  Its injurious nature is so venomous that he who exercises it, and he on whom it is exercised, are both hurt by it.  In your case, believer, it is most wicked, for the mercies of your Lord in the past increase your guilt in doubting Him now.  It is very cruel for a well-beloved wife to mistrust a kind and faithful husband.  The sin is needless, foolish, and unwarranted.  Jesus has never given the slightest ground for suspicion, and it is hard to be doubted by those to whom our conduct is uniformly affectionate and true.  This is crowning His head with thorns of the sharpest kind.  Jesus is the Son of the Highest and has unbounded wealth.  It is shameful to doubt Omnipotence and distrust All Sufficiency.  The cattle on a thousand hills will suffice for our most hungry feeding, and the granaries of heaven are not likely to be emptied by our eating.  If Christ were only a cistern, we might soon exhaust His fullness; but who can drain a fountain?  Myriad spirits have drawn their supplies from Him, and not one of them has murmured at the scantiness of His resources.  Put away this lying traitor unbelief, for his only errand is to cut the bonds of communion and make us mourn an absent Savior. 

8월 27일 

  제목 : 믿지 않겠느냐

요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 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민14:11)

불신앙을 막기 위하여 전력으로 싸우십시오. 불신앙은 우리가 미워할 것 중에서 가장 미워해야(증오해야 할)할 것입니다. 불신앙의 본질은 너무 해독스러워서 불신하는 사람이나 불신 당하는 사람이나 둘 다 그에 의하여 해를 받습니다. 믿는 자여, 그대가 만일 불신앙에 빠질 경우에는 가장 사악한 죄를 짓습니다. 왜냐하면 그대의 주님께서 과거에 주셨던 긍휼들이 지금 주님을 의심하는 그대의 죄를 더욱 가중(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극진한 사랑을 받는 아내가 인자하고 신실한 남편을 불신(배신)한다면, 그것은 매우 잔인한 짓일 것입니다. 그런 죄는 쓸데없고, 어리석고, 아주 부당한 죄입니다. 예수님은 의심 받을 만한 근거는 조금도(전혀)주시지 않았습니다. 사실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한 행위로 대우했던 사람들에 의하여 우리가 불신당한다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불신은 주님의 머리에 가장 날카로운 종류의 가시관을 씌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존자(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무한한 부(富)를 갖고 계십니다. 전능하신 분을 의심하고 모든 것이 풍부하신 분을 불신하는 것은 부끄러운 짓입니다. 수 많은(천개의) 산(언덕)위에서 풀을 먹고 있는 가축들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양식(급식)을 충족시켜 줄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의 곡창들은 우리들의 먹음(eating)으로 인하여, 비어지지 않을 것입니다.(즉 하나님의 곡창은 무한한 곡창입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단지 물을 가득 담은 물탱크라면 그 가득한 물은 곧 우리가 다 써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 샘물을 말릴 수 있겠습니까?(즉 예수님은 물통이 아니라 샘물이십니다.) 무수한 영혼들(사람들)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주님으로부터 공급받습니다. 그들 중에 어떤 한 사람도 주님의 자원이 부족하다고 투덜거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불신이란 이 거짓말쟁이 배신자(반역자)를 물리치십시오. 왜냐하면 그의(불신의)유일한 사명(심부름)은, 우리와 주님 사이의 교제의 줄을 끊고, 우리로 하여금 구주없이 애통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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