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시 31:5) 20170827 스펄전 저녁 묵상

8월 27일 (저녁의 묵상)
○ 제목: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 요절: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시 31:5)

  이 말씀(시 31:5)은 성자(聖者)들이 그들의 임종의 시간에 자주 말해 왔었던 말입니다. 삶과 죽음에 있어서 충실한 신도들의 관심의 대상은 그의 몸이나 그의 재산이 아니라 그의 영혼입니다. 그의 영혼이 그의 보물입니다. - 만일 그의 영혼이 안전하다면 만사가 OK입니다(즉, 만사가 행복합니다). 
  우리의 영혼에 비교하면 이 죽을 운명의 육체가 무슨 대수가 되겠습니까? 신자는 그의 영혼을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그의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그분의 것이며, 그분이 그의 영혼을 유지해 오셨고, 그분이 능히 그것을 보존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그분이 그것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합당합니다. 여호와의 손 안에서는 만사가 안전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맡기는 것은 현재도 장래도 모두 안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 속에 머물 때 평화로운 삶과 영광스러운 죽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님의 미쁘신 손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그러면 생명이 한 실오라기에 걸려있을지라도(즉 위경에 있을지라도), 역경이 바다의 모래처럼 많을지라도, 우리의 영혼은 편안하게 거하고, 그 영혼은 자신의 안식처에서 즐거워할 것입니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시 3:5) 
  구속이 견고한 확신의 근거입니다. 다윗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만큼 갈보리(골고다의 십자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임시적 구속(이 세상의 구원)이 그를 위로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영원한 구속이 더 깊이 우리를 위로하지 않을 것입니까? 과거의 구원들은 현재의 도움을 위한 우리의 강한 기도를 고무합니다. 
  주님은 과거에 행하셨던 것을 또 다시 행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변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분의 약속들에 대해 신실하시고 그의 성도들에게 은혜로운 분이십니다. 주님은 그의 백성들로부터 돌아서시지 않을 것입니다(즉 외면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Evening

"Into thine hand I commit my spirit: thou hast redeemed me, O Lord God of truth."
Psalm 31:5
These words have been frequently used by holy men in their hour of departure. We may profitably consider them this evening. The object of the faithful man's solicitude in life and death is not his body or his estate, but his spirit; this is his choice treasure--if this be safe, all is well. What is this mortal state compared with the soul? The believer commits his soul to the hand of his God; it came from him, it is his own, he has aforetime sustained it, he is able to keep it, and it is most fit that he should receive it. All things are safe in Jehovah's hands; what we entrust to the Lord will be secure, both now and in that day of days towards which we are hastening. It is peaceful living, and glorious dying, to repose in the care of heaven. At all times we should commit our all to Jesus' faithful hand; then, though life may hang on a thread, and adversities may multiply as the sands of the sea, our soul shall dwell at ease, and delight itself in quiet resting places.
"Thou hast redeemed me, O Lord God of truth." Redemption is a solid basis for confidence. David had not known Calvary as we have done, but temporal redemption cheered him; and shall not eternal redemption yet more sweetly console us? Past deliverances are strong pleas for present assistance. What the Lord has done he will do again, for he changes not. He is faithful to his promises, and gracious to his saints; he will not turn away from his people.
"Though thou slay me I will trust,
Praise thee even from the dust,
Prove, and tell it as I prove,
Thine unutterable love.
Thou mayst chasten and correct,
But thou never canst neglect;
Since the ransom price is paid,
On thy love my hope is sta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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