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같이, 주의 이름 높이며,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주께 와 엎드려, 주는 평화,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두 손 들고/J...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밖에 없네
주 자비 강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료하네
고통 받는 자녀 품으시니 주밖에 없네

주의 이름 높이며 주를 찬양하나이다
나를 구하러 오신 주를 기뻐하나이다
하늘 영광 버리고 이 땅 위에 십자가를 지시고 죄 사했네
십자가를 지시고 죄 사했네
무덤에서 일어나 하늘로 올리셨네
주의 이름 높이리

1.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예수 언제나 기도 들으사
오 예수 나의 손 잡아 주시는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2. ​예수 찬양하기 원하네
예수 처음과 나중 되시는
오 예수 나를 위해 고통 당하신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3. 예수 왕의 왕이 되신 주
예수 당신의 끝없는 사랑
오 예수 목소리 높여 찬양해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주는 평화 막힌 담을 허셨네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염려 다 맡기라 주가 돌보시니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행하신 모든 것 완전하시니
나의 생명 되신 하나님 내게 행하신 일 찬양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좋으신 나의 주
신실하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좋으신 나의 주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라


지난 주일 설교 요약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사도행전 28:3-5)


  파선 후 섬에 상륙한 사람들은 체온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해변까지 수영해야 했고, 비까지 내렸기 때문에 사람들은 불을 피워 젖은 몸을 말렸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불에 던진 나무더미에서 독사가 나와 그의 손을 물고 매달렸습니다. 사람들은 바울이 지은 죄가 많아 벌을 받은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는 어떤 해도 입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6:17-18)

  바울은 재판을 위해 로마에 도착했으나 2년을 구금 상태로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동의 자유가 없었기에, 그는 로마에 있는 유력한 유대인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읽고 암송하는 구약성경이 바로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그분이 약속대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음을 자세히 논증했습니다. 그러나 반응은 시원치 않았습니다.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사도행전 28:24-25)

  바울은 일의 결과가 미약할지라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특성입니다. 만일 누가 복음을 듣고 믿었다면 성령께서 역사하신 결과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복음을 거부했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책임을 물으십니다. 고집을 꺾지 않고 복음 앞에 완고한 마음을 품은 사람은 결국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고, 이는 결국 자신의 잘못인 것입니다. 바울은 낙망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증언이 대단해서 믿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괴감에 빠지지도 않습니다. 풍랑을 겪고, 긴 재판을 받아야 하고, 뱀에 물리고, 죽음의 위협을 당한 것이 자기 잘못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용사처럼 대담합니다. 용기 있게 할 일을 찾아 합니다.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사도행전 28:30-31)

  하나님은 성도에게 두려움이 아닌, 능력과 사랑, 절제하는 마음을 주십니다(딤후 1:7). 그러니 두려워 마십시오. 담대히 신자의 길을 가십시오. 뒤돌아보지 마십시오. 마귀는 과거에 집착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은 “지금”입니다.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 제자들은 모두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은 한숨 쉬지 않으시고, 두려워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담대히 십자가로 나아가셨습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입니다. 그러니 담대하십시오. 담대한 마음을 갖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사도행전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능력으로 역사하신 성령 하나님은 바로 우리 안에 계신 그분입니다. 성령님을 의지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합시다.
 

No.10-10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계시록 1:3-

Blessed is the one who reads the words of 
this prophecy, and blessed are those who hear it 
and take to heart what is written in it, 
because the time is near.
Revelation 1:3


2023년 3월 5일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010-2779-5137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신명기,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성경공부
  토요일 오전 7:30 (zoom으로 진행) 임시 휴강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주는 평화(자찬24)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자찬31)
*신앙고백
니케아신경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장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두려워하지 말라”
*봉헌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자찬35)
*축도
고린도후서 13:13
  

MEMO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일하십니다. 첫째로, 그는 말씀을 통해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큰 사랑을 일반적으로 계시하십니다. 이를테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엡2:4)와 같은 말씀을 사용하여 계시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을 나타내고 제시하십니다. 성령의 사람들을 통해 그리스도에 대한 사실들을 전하십니다. 복음 설교자가 하는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삶과 죽음, 부활과 부활하신 모습에 대한 기록을 전합니다. 설교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와 관련된 이러한 사실들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그 사실들을 설명하고 그 의미를 밝히며 그것들이 구원과 어떻게 연결되어 그 근거와 방법을 이루는지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설교자는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주님에 대한 사실들과 그 해석을 제시합니다.
  그 다음으로 성령은 우리를 불러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앞서 말한 이러한 사실로 인해,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정하신 사람”의 존재로 인해, 사방의 모든 사람을 불러 회개하라고 하십니다(행17:31).
  마지막으로 성령은 우리를 불러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하십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와 작별할 때 했던 말을 다시 봅시다. 바울이 증거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그가 설교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행20:21). 그가 사람들을 불러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한 것은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기업으로 받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이 주님이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에게 맡기신 사명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를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보내겠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행26:18).
-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Jones, 1899-1981)


    
 
 교회 소식

1
 금주 성경 통독
  
날짜(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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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주일)
출16
눅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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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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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6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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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7
9일(목)
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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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38
고후8
10일(금)
출21
눅24
욥39
고후9
11일(토) 
출22
요1
욥40
고후10



2
 암송성구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요한계시록 1:17-18)


3
 추천 도서
  『십자가 아래서』(옥타비우스 윈슬로우 | 이태복 역 | 지평서원 | 2008)


4
 토요 성경 공부 개강
  3월 25일부터 새 교재로 시작합니다.
  교재: 비록에서 아멘까지(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 토요일 오전 7시 30분(온오프라인 동시)


5
 힘써 기도합시다.
  사순절 기간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고통 중에 있는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합시다. 전도 대상자를 위해 간구합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선교를 위해 두 손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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