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순례자의 노래), 하나님이시여(시51), 나의 등 뒤에서, 여호와 우리 주여(시8), 주여 날...

1.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밤을 새웠네
저 망망한 바다 위에 이 몸이 상할 지라도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 곳 주 복음 전하리
2. 아득한 나의 갈길 다가고 저 동산에서 편히 쉴 때
내 고생하는 모든 일들을 주께서 아시리
빈 들이나 사막에서 이 몸이 곤할지라도
오 내 주 예수 날 사랑하사 날 지켜주시리

하나님이시여 나의 모든
죄를 도말하소서
주의 자비를 쫓아
내 죄악을 깨끗이 씻기소서

중심에 진실함을
하나님께서 원하시오니
우둔한 나의 속에 당신의
지혜를 알게 하소서

1.하나님이시여 내 안에
정한 마을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주사
새롭게 하옵소서

2.하나님이시여 나를
우슬초로 정켤케 하시고
주님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소서


1.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 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 않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라
2.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평안히 길을 갈 땐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 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라
3.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라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 위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주의 하늘과
주가 베풀어두신
달과 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①주여 날 보호 하소서 주께로 피하니
주 밖에 복이 없도다 주 나의 주시라
②성도들은 주의 기쁨 존귀한 사람들
다른 신을 섬기는 자 괴로움 뿐이라
③여호와는 나의 산업 나의 전부시라
나의 분깃 나의 생명 여호와 뿐이라
④주께서 주신 기업은 참 아름다우니
내가 사는 이 땅에서 늘 감사합니다.

1.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 듣고 문을 열면
누구든지 내 음성 듣고 문을 열면
내가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살리
내가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살리
2. 볼찌어다 그의 음성을 듣고 맘문 열라
볼찌어다 그의 음성을 듣고 맘문 열라
주의 크신 사랑을 믿고 문을 열면
주의 크신 사랑을 믿고 문을 열면
나의 하나님 생명의 반석되시니
나와 항상 함께 하시리
나의 하나님 생명의 반석되시니
나와 항상 함께 하시리


지난 주일 설교 요약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요한계시록 2:2-5)

  일곱 교회는 사도 요한 당시 존재했던 지역교회였습니다. 동시에 이 일곱 교회는 오고 오는 세대에 존재할 교회의 성격과 모습을 나타내 보여줍니다. 성경에서 자주 등장하는 “일곱”이라는 숫자의 완전성에 주목해 보십시오. 우리 교회는 일곱 교회 중 어떤 교회와 닮아 있습니까? 우리가 받을 책망과 칭찬은 무엇일지 생각하며 본문을 살펴보길 바랍니다. 에베소 교회를 주님이 아십니다. 그들의 수고와 인내를 이미 다 보셨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거짓 선생을 분별해내고, 잘 견디고 성실한 것으로 인해 예수님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준엄하게 책망하기도 하십시다. 에베소 교회는 첫 사랑을 버렸습니다. 그들은 생각하고 뜨거운 마음을 회복하며, 의지를 드려 돌이켜야 했습니다. 회개를 요구하시는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오시어 같은 것을 요구하십니다. 신자와 교회는 자라가야 합니다. 주 안에서 성숙하여 충성스런 모습을 보인 교회가 있습니다. 서머나 교회입니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9-10)

 서머나 교회는 환난을 겪었습니다. 궁핍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상 주 안에서 부요했습니다. 서머나 교회에 대해 주님은 아무 책망도 하지 않으십니다. 서머나 교회는 빌라델비아 교회와 함께 예수님께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사실이며 현실입니다. 연약함과 넘어짐 뒤에 숨지 마십시오. 핑계를 멈추십시오. 성경은 운명론적인 태도를 조금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놀라운 말씀으로 우리를 격려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요한복음 14:12)

  형제자매여!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사랑을 담뿍 받으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충성하십시오. 그 사랑으로 주님과 사람들을 섬기십시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예수께서 보내신 성령님의 능력으로 주님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책망을 받지 않고 칭찬을 듣는 성도와 교회는 천국에만 있지 않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교회사를 살펴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 은혜의 부요함을 맛 본 신자들이 뜨겁게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같이 갑시다. 함께 이 길을 걸어 갑시다. 자기 합리화와 소극적인 태도를 모두 버리고 오늘도 열렬히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아 그 사랑으로 섬깁시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태복음 25:21)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신명기,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성경공부
  토요일 오전 7:30 (zoom으로 진행) 임시 휴강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여호와 우리 주여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주여 날 보호하소서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3장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봉헌
볼지어다
*축도
고린도후서 13:13
   
중생
 중생이란 무엇입니까? 새로운 영적인 삶의 원리가 심겨서 그동안 영혼을 다스려 온 성향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성향이라는 개념을 온전히 파악하는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영혼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배후에서 그 모든 기능을 다스리는 무언가가 있는데, 그것을 성향이라고 부릅니다. 두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두 사람 모두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한 사람은 선하게 살고 또 한 사람은 악하게 삽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선한 사람에게는 선한 성향이 있어서 그것이 배후에서 영혼의 기능들을 다스리고 사용한다는 것, 이 사람이 선한 방향으로 그 기능들을 사용하도록 몰아간다는 것이 그 대답입니다. 반면에, 악한 사람에게는 악한 성향이 있어서 똑같은 기능들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사용하도록 몰아갑니다. 이것이 성향이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이 점을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과 자신의 삶, 자신의 모든 행동과 행위를 검토해 보고 남의 행동을 검토해 본다면, 성향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금방 깨달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며 어떤 사람이 되느냐를 결정짓는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그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를 결정짓는 듯 보이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성향이 사람의 기능과 능력의 방향을 결정해서 어떤 사람은 예술적이 되게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과학적이 되게 합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우리가 거듭날 때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역사하심으로써 이 근본적인 성향을 변화시키는 일이 일어난다는 점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성령은 내가 나의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고 활용하며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사람이 되느냐를 결정짓는 이 성향 속에 새로운 영적인 삶의 씨앗, 거룩한 원리를 심어 놓으십니다.
-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Jones, 1899-1981)

 교회 소식
1
 금주 성경 통독
19일(주일)
출30
요9
잠6
갈5
 20일(월)
출31
요10
잠7
갈6
21일(화)
출32
요11
잠8
엡1
22일(수)
출33
요12
잠9
엡2
23일(목)
출34
요13
잠10
엡3
24일(금)
출35
요14
잠11
엡4
25일(토) 
출36
요15
잠12
엡5
2
 암송성구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요한계시록 3:19)
3
 추천 도서
  『사랑해요 웨슬리 선교사님』(웨슬리 웬트워스, 손봉호 등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04)
4
 성찬식 안내
  다음 주일 예배 중에 성찬식이 있습니다. 기도하며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한복음 6: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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