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복의 근원 강림하사, 어저께나 오늘이나,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주님여 이 손을, 예수 영광...
1.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로 나를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2. 주의 크신 도움 받아 이때까지 왔으니
이와 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예수 구원하시려고 보혈 흘려 주셨네
3. 주의 귀한 은혜 받고 일생 빚진 자 되네
주의 은혜 사슬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
우리 맘은 연약하여 범죄하기 쉬우니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인을 치소서 아멘
1. 어저께나 오늘이나 아무 때든지 영원토록 변함 없는 거룩한 말씀
믿고 순종하는 이의 생명 되시며 한량없이 아름다운 기쁜 말일세
2. 풍랑 이는 바다 위로 걸어 오시고 갈릴리의 험한 풍파 잔잔케 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우리 위하여 눈물짓고 기도하신 고난의 주님
3. 허물 많은 베드로를 용서하시고 의심 많은 도마에게 확신 주시고
사랑하는 그의 제자 가슴에 안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품어 주셨네
4. 엠마오로 행하시던 주님 오늘도 한결같이 우리 곁에 함께 계시고
우리들을 영접하러 다시 오실 때 변함 없는 영광의 주 친히 뵈오리
[후렴]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 무궁히 한결 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시다
세상 지나고 변할지라도 영원하신 주 예수 찬양합시다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권능으로 임하셨네
죽음에서 날 살리신 주 성령
놀라우신 주 하나님
할렐루야 주의 나라가 (눈먼 자는 눈을 뜨며)
할렐루야 임하소서 (저는 자는 걷게 되리)
나는 선포하리 만왕의 왕 예수
주의 나라 임하시네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주의 은혜를 생각해보라
하늘보다도 더 높으신
아버지의 사랑 크고 놀랍네
아버지 사랑 크고 놀랍네
내 어찌 그 사랑 잊으리
내 어찌 주의 긍휼 잊으리
내 영혼의 모든 소원 만족시킨 하나님
나 길을 잃고 헤맬 때
그 사랑 날 찾아내셨네
내 영혼의 모든 소원 만족시킨 하나님
1.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 잡고 날 인도하소서
2.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 도와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이시사
손 잡고 날 인도하소서
1.예수 영광 버리사 사람 되신 것 보고
너도 고난 당하나 길이 참아라
2.예수 친히 십자가 지고 가신 것 보고
너도 주의 십자가 지고 따라라
3.예수 너를 위하여 죽으심을 본받아
너도 남을 위하여 몸을 바쳐라
4.예수 부활하셔서 승리하신 것 보고
너도 승리할 줄을 믿고 싸워라
5.예수 승천 하셔서 영광 받으심 보고
너도 영광 받을 줄 믿고 섬겨라
6.예수 다시 오셔서 상을 주실 줄 믿고
너도 상을 얻도록 참고 참아라
지난 주일 설교 요약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사도행전 23:2, 10)
이곳저곳을 누비며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던 바울이 지금은 체포되어 있습니다. 변화되는 사람들을 보고, 든든히 서 가는 교회를 바라보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멈춰 있습니다. 붙잡혀 있어서 전처럼 왕성하게 활동할 수 없습니다. 성도는 누구나 이러한 일들을 겪습니다. 우리의 잘못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겪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주인이십니다.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 주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따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서 나오는 것은 모두 떡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입시다. 지금 내 눈에는 돌처럼 보인다 해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자녀에게 언제나 선을 베푸시는 아버지, 자비하신 주님을 의뢰하며, 현재의 답답함에 무너지지 맙시다. 햇빛과 구름, 밝음과 어둠, 선인과 악인, 풍년과 흉년에 임하신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인정하십시오. 마침내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해내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9-11)
바울은 억울한 고소를 받았습니다. 군중들에게 매도 맞았습니다. 억울하게 채찍질당할 뻔했습니다. 산헤드린 공회에서는 찢겨서 죽임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제 홀로 구치소에 남겨진 바울은 여러 생각에 빠졌을 것입니다. 다음 날에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안 먹고 마시겠다고 작정한 사람이 40명이나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절망의 위기에 놓인 바울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그 밤, 차가운 낙심의 방에 홀로 앉아있는 사도 곁에서 예수께서 친히 위로해 주십니다.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23:11)
밤은 고요한 시간이요, 주께서 신자를 안위하실 때 사용하시는 시간입니다.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시 119:62)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사도행전 16:25)
“나를 지으신 하나님 곧 사람으로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며” (욥기 35:10)
인생의 밤에 예수님은 성도를 찾아와 위로하십니다. 겟세마네서 고뇌의 밤을, 갈보리에서 십자가 어둠을 겪으신 주님은 당신을 능히 위로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레 겁먹거나 성급히 소망을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주님을 바라보는 자는 새 힘을 얻고, 소명을 확인받습니다. 신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까지는 결코 위로를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주께서 본향으로 부르시기 전까지 우리는 절대 안전합니다. 누구도 예수님 안에 있는 당신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밤에 노래하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No.10-6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Mercy Reformed Church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신명기,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주님여 이 손을
*신앙고백
니케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23장 31절-25장 12절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미루지 말라”
*봉헌
예수 영광 버리사
*축도
고린도후서 13:13
MEMO
고넬료의 집
오순절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언가가 그날 생겨났습니다. 구약성경에도 어떤 의미에서 교회라고 부를 만한 것이 분명히 있었지만, 오순절 이후 생겨난 교회와 똑같지는 않았습니다.
고넬료의 집에서 일어난 일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베드로는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참으로 자신들의 공동체 안에 들어올 수 있다고 믿기는 매우 어려웠을 것이 분명합니다. 지붕 위에서 그에게 환상이 임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가 기도하고 있을 때 큰 보자기가 위에서 내려왔는데, 그 안에는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여러 새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잡아먹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행10:15). 이 환상만으로는 충분치 않았다는 암시가 본문에 있습니까? 이 환상은 고넬료의 집으로 가서 평소처럼 설교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베드로가 그렇게 설교하던 중에 성령이 고넬료와 그 집안에 임하셨습니다. 베드로와 동행했던 유대인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몹시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지만, 이방인들이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을 높인다는 엄연한 사실만큼은 인정해야 했습니다.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행10:45).
후에 베드로는 자신이 말하고 있을 때 성령이 임하셨다는 사실을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행11:15). 고넬료의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제 알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기에서 교회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이루어진 곳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날마다 읽는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 1/12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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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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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송성구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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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필립스 성경: 예수에서 예수까지(마태, 마가, 누가, 요한) 』(J. B. 필립스 | 아바서원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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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예식
김아현 성도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믿음의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2월 12일 오후 2시 30분
- 웨딩여율리 5층(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26, 여의도역 5번 출구)
- 다음 주일 예배 후에 식장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점심 식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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