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진정 사모하는, 주께 맡긴 나의 삶, 목마른 사슴, 주 예수보다 더, 주님의 시간에[As the de...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1.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 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2. 내 맘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도 주님 항상 같이하여 주시고
시험을 당할 때에 악마의 계교를 즉시 물리치사 나를 지키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3. 내 맘을 다하여서 주님을 따르면 길이길이 나를 사랑하리니
물불이 두렵잖고 창 검도 겁 없네 주는 높은 산성 내 방패시라
내 영혼 먹이시는 그 은혜 누리고 나 친히 주를 뵙기 원하네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아멘

주께 맡긴 나의 삶 근심 걱정이 없다네
주가 주는 평안 속에 언제나 함께 한다네
그 친밀한 손길은 낮엔 구름으로 인도하시고
밤에 불기둥으로 지키셨네 주께 맡긴 나의 삶

1.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메이듯이 내 영혼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주님만이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참 소망 나의 몸 정성
다 바쳐서 주님 경배합니다
2. 금보다 귀한 나의 주님
내게 만족주신 주 당신만이
나의 기쁨 또한 나의 참 보배


1.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2.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못해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주님의 시간에
그의 뜻 이뤄지리 기다려
하루하루 살 동안 주님 인도하시니
주 뜻 이룰 때까지 기다려

기다려 그때를
그의 뜻 이뤄지리 기다려
주의 뜻 이뤄질 때 우리들의 모든 것
아름답게 변하리 기다려


지난 주일 설교 요약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만나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쳐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 가니 군인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그들을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 (사도행전 27:41-44)

  바울은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가는 중입니다. 로마에 가는 배에 탄 바울은 항해를 밀어붙이는 이들을 말립니다. 항해하기 위험한 계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의 권면은 묵살되었고, 배는 파선 위기에 처했습니다. 2주간 풍랑 속에서 고생한 이들에게 바울은 위로를 전합니다.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속에 하나님의 위로가 임한 것입니다. 이 위로는 먼저 하나님의 사람에게 임했고, 그 위로는 다른 이들에게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께 받은 위로로써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라 하십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고린도후서 1:3-6) 

  


  하나님의 위로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임했습니다. 바울은 무리하게 항해를 강행한 이들을 고요히 책망한 후 위로를 전합니다.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사도행전 27:21-25)

  살 소망까지 끊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부서지기 직전의 배 안에는 자책과 절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 275명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바울을 통해 안심할 것을 명하십니다. 안심할 상황이 아니지만 의지를 드려 안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잘못된 선택한 사람을 끝까지 물어 걸고넘어지지 않으십니다. 그 무엇도 그분의 계획과 뜻을 훼방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그른 선택한 이들을 살리셨고, 위로하셨습니다.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사도행전 27:34-36)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죄수인 바울은 오히려 사령관 같습니다. 성도여, 있는 자리에서 주님의 평안과 사랑으로 섬기십시오. 신자는 사명을 완수하기 전에는 헛되이 죽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위로 없이 죽으신 이유는, 믿는 우리를 위로하시기 위해서였음을 잊지 마십시오. 형제자매여, 안심하십시오. 불안해하는 이에게 지금 손을 내미십시오.
 

No.10-9


2023년 2월 26일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010-2779-5137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신명기,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성경공부
  토요일 오전 7:30 (zoom으로 진행) 임시 휴강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목마른 사슴(자찬4)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자찬376)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28장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담대하게”
성찬식
*봉헌
주님의 시간에(자찬373)
*축도
고린도후서 13:13
  

MEMO







 





  
영원한 생명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6)

  이 말씀은 주님이 어떻게 생명이 되시는지를 설명하는 두 번째 구절입니다. 주님은 생명이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한 번 주신 생명을 결코 상실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끝까지 보존하시기 때문입니다. 육신은 너무 연약합니다. 그러니 만일 주님이 인간에게 한 번 생명을 주신 뒤에 홀로 내버려 두신다면 인간은 어떻게 될까요?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시작하신 일을 끝까지 완성하시도록 생명의 영속성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능력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신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까닭은 신자의 영혼이 썩지 아니할 씨(벧전 1:23)로 거듭나 그리스도께서 그 속에 내주하시고 신자들이 그리스도에게서 끊임없는 힘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습니다(롬8:10). 신자 안에서 날로 낡아지는 겉사람은 신자들의 참된 생명에서 아무것도 빼앗아가지 못하며 오히려 참 생명의 성장을 돕습니다. 신자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고후4:16). 더구나 죽음 자체도 일종의 죽음의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존 칼빈(1509-1564)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19.


    
 
 교회 소식

1
 금주 성경 통독
  
날짜(요일)
구약
신약
구약
신약
2/26(주일)
출9
눅12
욥27
고전13
2/27(월)
출10
눅13
욥28
고전14
2/28(화)
출11:1-12:28
눅14
욥29
고전15
3/1 (수)
출12:29-51
눅15
욥30
고전16
3/2 (목)
출13
눅16
욥31
고후1
3/3 (금)
출14
눅17
욥32
고후2
3/4 (토) 
출15
눅18
욥33
고후3



2
 암송성구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3
 추천 도서
  『개혁교회의 신조』(박일민 | 성광문화사 | 2002)


4
 성찬식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6)


5
 후원금 전달
  6개 기관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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