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에스겔 16장/우리말성경/Ezekiel 16/그러나 네 어린 시절 너와 맺은 언약을 내가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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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한 예루살렘에 대한 비유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2.  “사람아, 예루살렘으로 하여금 그의 혐오스러운 일을 알게 하여라. 3.  그리고 말하여라. ‘예루살렘에게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네 근본과 태생은 가나안 땅에서 비롯됐다. 네 아버지는 아모리 사람이고 네 어머니는 헷 사람이었다. 4.  네 출생에 대해 말하자면 네가 태어난 날 아무도 네 탯줄을 자르지도 않았고 물로 깨끗하게 씻기지도 않았다. 소금으로 문지르거나 포대기에 싸 주지도 않았다. 5.  이런 것 가운데 어느 한 가지를 네게 해 줄 정도로 네게 인정을 베풀거나 너를 불쌍히 여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도리어 너는 네가 태어나던 날 미움을 받아 들판에 버려졌다. 6.  그때 내가 네 곁을 지나가다가 네가 핏덩이인 채로 발길질하는 것을 보았다. 핏덩이인 네게 나는 ‘살아나라’ 하고 말했다. 핏덩이인 네게 나는 ‘살아나라’ 하고 말했다. 7.  내가 너를 키워 들판의 식물처럼 번성하게 했더니 네가 자라고 번성해 매우 아름다워졌다. 네 젖가슴은 모양을 갖춰 갔고 네 머리칼은 자라났다. 하지만 너는 벌거벗은 알몸이었다. 8.  그리고 내가 네 곁을 지나가다가 너를 보니 네 나이가 사랑할 나이가 됐다. 그래서 내가 내 겉옷을 네 위에 펼쳐서 네 알몸을 가려 주었다. 내가 네게 맹세를 해 너와 언약을 맺었고 너는 내 것이 됐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9.  내가 너를 물로 씻겨 네게서 피를 완전히 씻어 내고 네게 기름을 부었다. 10.  내가 네게 수놓은 옷을 입히고 네게 가죽 신발을 신겼다. 내가 네게 모시옷을 입히고 그 위에 비단 옷을 입혀 주었다. 11.  내가 너를 장신구로 치장해서 네 손에는 팔찌를, 네 목에는 목걸이를 걸어 주었다. 12.  그리고 네 코에는 코걸이를, 네 귀에는 귀걸이를, 네 머리에는 아름다운 관을 씌워 주었다. 13.  그래서 네가 금...

에스겔 10장/우리말성경/Ezekiel 10/이들은 그발 강가에서 내가 보았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대신하는 생물들이었다. 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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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을 떠남 1.  그룹들 머리 위 천장에 사파이어 보석으로 된 보좌같이 생긴 것을 내가 보았다. 2.  그분께서 베옷을 입은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그룹 아래 있는 바퀴들 사이로 들어가거라. 너는 그룹 사이에서 나오는 불타는 숯불을 손에 가득 담아다가 성읍에 흩어 뿌려라.” 그러자 내가 보는 앞에서 그가 들어갔다. 3.  그 사람이 들어갈 때 그룹들은 성전 남쪽에 서 있었고 구름이 안뜰을 가득 채웠다. 4.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 위에서부터 일어나 성전 문턱 위에 머무르니 성전이 구름으로 가득 차고 뜰은 여호와의 영광의 광채로 가득했다. 5.  그룹들의 날개 소리가 뜰 바깥에까지 들리는데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분의 음성 같았다. 6.  그분께서 베옷을 입은 사람에게 “그룹들의 바퀴들 사이에서 불을 집어 들어라”라고 명령하시자 그 사람이 들어가서 바퀴 곁에 섰다. 7.  그러자 그룹들 가운데 하나가 그룹들 사이에 있던 불에 손을 뻗어 약간의 불을 집어 들어서 베옷 입은 사람의 손바닥에 주었다. 그러자 그는 그것을 받아 들고 밖으로 나갔다. 8.  그룹들에게는 그들의 날개들 아래 사람의 손처럼 생긴 것이 보였다. 9.  내가 보니 그룹들 곁에 네 바퀴가 있는데 그룹 하나에 바퀴가 하나씩 있었다. 그 바퀴들의 모양은 황옥이 빛나는 것과 같았다. 10.  그들의 생김새로 말하자면 네 개가 모두 한 모양이었으며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듯했다. 11.  그들이 움직일 때 네 방향 가운데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어느 방향으로 출발하든지 바퀴가 돌 필요가 없었다. 머리가 향한 방향대로 그들이 따라갔다. 그래서 바퀴가 돌지 않았다. 12.  그들의 등과 손과 날개를 비롯한 몸통 전체와 네 그룹들의 바퀴들에는 온통 눈들이 가득 달려 있었다. 13.  내가 들으니 바퀴들은 ‘도는 것’으로 불렸다. 14.  각 그룹에게...

10월 1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정상의 영역(The Place of Exaltation)" by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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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의 영역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마가복음 9:2) 우리는 모두 정상에 있었던 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었으며 그곳에 거하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거기에 머무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영적 삶의 시험은 내려올 줄 아는 능력입니다. 만일 우리가 오르는 능력만 있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과 함께 변화산 정상에 머무는 것도 위대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그곳에 이르게 되는 이유는, 마귀로 가득 찬 이 세상에 내려와 이 세상 사람들을 영적으로 들어 올리기 위함입니다.(막 9:14-18) 우리는 변화산 정상에서의 체험, 해 돋는 새벽, 아름다움에 대한 애착 같은 것들을 위하여 지음을 받은 자가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은 오직 영감을 얻기 위한 순간들일 뿐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우리는 오히려 ‘계곡’을 위하여 지음을 받았습니다. 곧 일반적인 삶 속에서 우리의 담대함(mettle)을 증명해야 합니다. 영적 이기심은 언제나 정상에만 머물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천사처럼 말을 하고 천사처럼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서 계속 산꼭대기에만 있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상의 시간은 특별한 시간으로서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특별한 의미를 지닌 때입니다. 그러나 영적 이기심은 우리의 모든 시간을 그러한 예외적인 시간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를 유의하십시오. 우리는 이 세상에 발생하는 모든 일은 유익한 교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모든 일은 교훈 이상의 것을 줍니다. 즉 인격을 빚어낸다는 사실입니다. 산 위의 정상은 우리에게 뭔가를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뭔가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이 경험이 무슨 유익이 있지?”라는 질문은 굉장히 위험한 함정을 안고 있습니다. 영적인 세상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이 없습니다. 산 정상의 순간들은 드문 기회들이며, 그 기회들은 하...

에스겔 15장 [우리말성경] Ezekiel 15 / "사람아, 숲 속의 나무들 가운데 다른 나무보다 포도나무가 나은 것이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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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은 쓸모 없는 포도나무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2.  “사람아, 숲 속의 나무들 가운데 다른 나무보다 포도나무가 나은 것이 무엇이냐? 3.  포도나무에서 얻은 목재로 물건을 만들 수 있느냐? 또 포도나무로 그릇을 걸어 놓을 나무못이라도 만들 수 있느냐? 4.  그것은 땔감으로 불에 던져질 것이다. 두 끝이 불에 타고 그 가운데도 그슬려졌으니 그 포도나무가 어디에 쓸모가 있겠느냐? 5.  그것이 온전해도 아무것도 만들지 못하는데 하물며 불에 타서 그슬려졌다면 무엇을 만드는 데 쓰겠느냐? 6.  그러므로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숲 속 나무들 가운데 포도나무를 땔감으로 불에 내던진 것처럼 내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을 불에 던질 것이다. 7.  내가 그들을 대적할 것이다. 그들이 불 속에서 피해 나온다 해도 불이 다시 그들을 삼킬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께서는 선지자로서 우리를 세우시고 구원하시는 모든 일에 관한 하나님의 모든 뜻을 그분의 성령과 말씀으로 여러 가지 경영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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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문: 그리스도께서 선지자의 직분을 어떻게 행하십니까? 답: 그리스도께서는 선지자로서 우리를 세우시고 구원하시는 모든 일에 관한 하나님의 모든 뜻을 그분의 성령과 말씀으로 여러 가지 경영하시는 방식을 좇아 만대의 교회에 계시하십니다. 요1:18 [개역개정]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NIV] 18.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God the One and Only,who is at the Father's side, has made him known. 벧전1:10-12 [개역개정]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NIV] 10. Concerning this salvation, the prophets, who spoke of the grace that was to come to you, searched intently and with the greatest care, 11. trying to find out the time and circumstances to which the Spirit of Christ in them was pointing when he predicted the sufferings of Christ and the glories that would follow. 12. It was revealed to them that they were not serving themselves but you, when they spoke of the t...

9월 30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소명을 위임함(The Assigning of the Call)" by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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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명을 위임함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로새서 1:24) 우리는 우리 자신의 영적 헌신으로부터 소명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될 때 주께서는 이 모든 것을 옆으로 쓸어버리십니다. 그 후 지독한 고통으로 우리가 한 번도 꿈도 꿔보지 못한 한 가지에 고정하십니다. 그러다가 어느 휘황찬란한 순간에 우리는 주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게 되면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말합니다.(사 6:8) 부르심은 개인적인 거룩함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찢기는 빵과 부어지는 포도주’가 되는 것과 관련합니다. 만일 우리를 짓누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거절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포도주’로 만드실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주의 손길로 나를 찢기는 빵과 부어지는 포도주로 만드신다면!”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막상 주님께서 우리를 으깨시기 위해 우리가 너무나 싫어하는 사람을 사용하시거나 우리가 절대로 순복할 수 없는 상황을 사용하실 때면 우리는 반대합니다. 우리는 결코 자신의 순교 장면을 스스로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포도주가 되려 한다면 으깨져야만 합니다. 포도알을 그냥 마실 수 없습니다. 포도알은 으깨져야만 포도주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으깨시기 위하여 엄지와 어떤 손가락을 사용하셨는지 궁금한데, 당신은 조약돌처럼 되어 빠져나갔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아직 덜 익은 포도인데 그럼에도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을 으깨셨다면 그 포도주는 분명히 쓴맛을 냈을 것입니다. 빵과 포도주처럼 성찬적인(sacramental) 성품을 갖게 된다는 것은 우리의 자연적인 삶의 요소들이 주께 드려지고 주께서는 주의 섭리로 그것을 으깨어 주님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손에서 ‘찢긴 빵’이 되기 전에 우리는 주님의 손에 의하여 빚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주님...

에스겔 14장/우리말성경/Eezekiel 14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그 안에 있다고 해도 그들이 그들의 의로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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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자들에 대한 심판 1.  이스라엘의 장로들 몇 사람이 내게 와서 내 앞에 앉았다. 2.  그러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3.  “사람아,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우상을 세우고 자신들을 죄에 빠뜨리는 걸림돌을 앞에 두었다. 그런데 내가 그들의 질문에 응해야겠느냐? 4.  그러므로 그들에게 선포하여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자기 마음에 자기의 우상을 세우고 자신을 죄에 빠뜨리는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서 예언자에게 오는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 어느 누구에게라도 여호와가 그 많은 우상의 대가를 지불할 것이다. 5.  우상으로 인해 그들이 내게서 떠나 버렸으니 이제는 내가 모든 이스라엘 족속의 마음을 붙잡으려는 것이다.’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회개하라! 너희의 우상들에게서 돌아서고 모든 혐오스러운 일들로부터 돌아서라! 7.  이스라엘 족속 어느 누구나, 또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어느 이방 사람이라도 나를 떠나서 그의 마음에 우상을 세우고 자신을 죄에 빠뜨리는 걸림돌을 앞에 둔 채 내게 문의하려고 예언자에게 오는 사람은 나 여호와가 그에게 친히 응답할 것이다. 8.  내가 그 사람을 대면하고 본보기로 내가 그를 속담거리로 만들 것이다. 내가 그를 내 백성들 가운데서 죽일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9.  만약 예언자가 속아서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예언자를 속도록 내버려 둘 것이다. 내가 손을 그에게 뻗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를 멸망시킬 것이다. 10.  그들이 자기 죄 값을 치러야 할 것이다. 예언자의 죄나 그에게 문의하는 사람의 죄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11.  그러면 이스라엘 족속이 더 이상 내게서 떠나 방황하지 않을 것이고 더 이상 모든 죄악으로 인해 더럽혀지지 않을 것이다. 오직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

하나님의 임재를 위한 중보자의 집념 어린 간청 / 반석되신 예수님,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 안에서만 주님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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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책망받은 이스라엘 33:1-6 1.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자손들에게 주신 메시지(1,3,5) (1) 하나님은 그들의 본성을 밝히실 때 그들에게 '목이 곧은 백성'이라는 굴욕적인 호칭을 사용하셨다(3,5절). 하나님은 그들에게 율법의 멍에를 지우고 그들을 언약의 끈으로 매려 하셨지만 그들은 목이 너무 곧아서 굽힐 줄 몰랐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심판하실 때 그들의 성품에 따라 심판하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하는 일을 알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성품까지도 알고 계시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으로부터 나온 것을 알고 있지만 하나님은 사람 속에 있는 것까지도 알고 계시다. 그러므로 목이 곧은 것보다 더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것은 없는 것이다. (2) 하나님은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셨다. 만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범한 죄에 따라 그들을 처벌하셨다면 그는 그들을 순식간에 진멸하셨을 것이다. (3)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이 머물렀던 곳을 '떠나서'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라'고 명령하신다(1절). (4) 하나님께서 비록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하신 아브라함과의 계약을 실행하겠다고 약속하셨을지라도 그의 임재를 나타내는 특별한 징조는 더 이상 주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너희를 보호하기 위하여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리라. 그렇지 않으면 악한 천사가 너희를 곧 멸망케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내가 중도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 함이니라"(2,3절). 공의의 하나님은 "그들과 약속을 끊고 그들을 진멸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자비의 하나님께서는 또한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라고도 말씀하시는 것이다(호 11:8).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에게 '너희는 단장품을 제하라 그리하며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일을 알겠노라'라고 말씀하신다(5...

9월 29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부르심에 대한 의식(The Awareness of the Call)" by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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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심에 대한 의식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고린도 전서 9:16) 우리는 하나님의 신비하고 초자연적인 손길을 잊기 쉽습니다. 만일 당신이 어디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그 부르심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면, 정말로 부르심을 받았는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그렇게 오지 않습니다. 훨씬 더 초자연적입니다. 한 사람의 삶 가운데서 주의 부르심을 깨닫는 것은 갑작스러운 천둥 번개처럼 올 수도 있고 또는 점차 밝아지는 새벽빛같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방법으로 오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뭔가 초자연적인 흐름과 함께 오며 언제나 희열이 동반됩니다. 어느 순간에 갑자기 생각지도 않았던 초자연적인 깜짝 놀랄 부르심이 당신의 삶을 휘어잡는 것을 의식하게 됩니다. “내가 너를 택하여 세웠나니.”(요 15:16) 하나님의 부르심은 구원 및 성화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당신이 거룩하기 때문에 복음을 선포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라는 부르심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바울은 이를 자신에게 맡겨진 피할 수 없는 사명이라고 설명합니다. 만일 당신이 당신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위대한 초자연적 부르심을 망각하여 왔다면 당신의 상황들을 검토해 보십시오. 어떻게 섬겨야 할지 또는 당신의 기질적인 재능이 무엇인가를 점검하기보다 먼저 당신의 삶 속에 하나님을 얼마나 고려하여 왔는지를 최우선으로 확인하십시오. 바울은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았으며 그 어떤 것도 소명을 이루려는 그의 노력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역경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역을 위한 모든 수고는 결국 하나님의 목적을 드러낼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목적에 순응하면, 주님은 당신의 의식적인 삶뿐만 아니라, 당신이 닿을 수 없는 당신 생명의 깊은 영역에 이르기까지 조화를 이루게 하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