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믿음과 체험(Faith or Experience?)" by 오스왈드 챔버스

믿음과 체험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갈라디아서  2:20)


기분과 싸워 이겨서 주 예수님께 우리 자신을 완전히 드려야 합니다. 보잘것없는 사소한 체험에서 나와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십시오.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라고 말하는지 생각해보고, “나는 이러 저러한 체험을 해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불평하는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비참하고 형편없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믿음이 무엇을 요청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우리를 바치십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이 순결하고 완벽하게 고침 받은 존재로, 철저하게 의롭고 조금도 흠이 없는 존재로 우리를 하나님께 바치십니다. 주 예수님에 대해 분명하고 사모하는 믿음을 가지고 든든히 서십시오. 주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습니다.(고전 1:30) 어떻게 이러한 하나님의 아들을 위해 내 희생이 어떠하다고 자랑할 수 있겠습니까! 나를 지옥과 파멸로부터 구원해 주셨는데, 어떻게 나의 희생에 대해 따질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계속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힘을 다해야 합니다. 기도회의 예수 그리스도나 책 속의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분은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신 분이요, 우리를 그분의 발 앞에 죽은 자같이 만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믿음은 체험이 아니라 체험을 주신 분께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만을 향한 우리의 완전한 헌신을 원하십니다. 믿음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할 수 없으며 주님을 마음속에 모실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주님만을 향한 절대적인 강한 확신 가운데 세워져야 합니다.


이러한 선 상에서 우리는 불신앙을 향한 성령의 엄격한 독촉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두려움은 악한 것이며, 믿음으로 우리 자신을 세우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워합니다. 어떻게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사람이 의심과 두려움으로 고통을 받겠습니까! 주님과 하나 된 사람은 그 무엇도 억제할 수 없는 승리의 믿음을 온전한 찬양의 삶으로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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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or Experience?

By Oswald Chambers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Galatians 2:20

We should battle through our moods, feelings, and emotions into absolute devotion to the Lord Jesus. We must break out of our own little world of experience into abandoned devotion to Him. Think who the New Testament says Jesus Christ is, and then think of the despicable meagerness of the miserable faith we exhibit by saying, “I haven’t had this experience or that experience”! Think what faith in Jesus Christ claims and provides— He can present us faultless before the throne of God, inexpressibly pure, absolutely righteous, and profoundly justified. Stand in absolute adoring faith “in Christ Jesus, who became for us wisdom from God— and righteousness and sanctification and redemption…” (1 Corinthians 1:30). How dare we talk of making a sacrifice for the Son of God! We are saved from hell and total destruction, and then we talk about making sacrifices!


We must continually focus and firmly place our faith in Jesus Christ— not a “prayer meeting” Jesus Christ, or a “book” Jesus Christ, but the New Testament Jesus Christ, who is God Incarnate, and who ought to strike us dead at His feet. Our faith must be in the One from whom our salvation springs. Jesus Christ wants our absolute, unrestrained devotion to Himself. We can never experience Jesus Christ, or selfishly bind Him in the confines of our own hearts. Our faith must be built on strong determined confidence in Him.


It is because of our trusting in experience that we see the steadfast impatience of the Holy Spirit against unbelief. All of our fears are sinful, and we create our own fears by refusing to nourish ourselves in our faith. How can anyone who is identified with Jesus Christ suffer from doubt or fear! Our lives should be an absolute hymn of praise resulting from perfect, irrepressible, triumphant b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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