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6일 새벽 경건회 [찬송: 찬양하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설교: 예레미야 49장, 열방을 위한 기도: 말레이시...

찬양하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찬양하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위대한 일 행하셨네
찬양하세 주의 이름
찬양하세 주의 이름
주의 영광 온 땅에 가득해
주의 영광 온 땅에 가득해
주의 영광 온 땅에 가득해
아멘 아멘 아멘

49:1 주께서 암몬 족속에 대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자식도 없느냐? 상속자도 없느냐? 어찌하여 암몬 족속의 신 말감이 갓 지파의 영토를 차지하였느냐? 어째서 말감의 백성이 갓 지파의 성읍들에서 살고 있느냐?
49:2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보라, 때가 이르면, 암몬 족속의 수도 랍바에서 전쟁의 함성이 울려 퍼질 것이니, 랍바는 파괴되고 무너져 폐허더미가 되고, 주변 성읍들도 모두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 그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했던 자들을 도리어 점령하여, 빼앗겼던 자기의 영토와 성읍을 되찾게 될 것이다. 이는 나 주의 말이다.
49:3 헤스본아, 통곡하라. 아이 성이 멸망하고 말았다! 너희 랍바의 주민들아, 슬피 통곡하라. 굵은 베옷을 걸쳐 입고 애곡하면서, 울타리 쳐진 곳들을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몸을 숨겨라. 재앙이 덮치는 그날에, 너희의 신 말감이 붙들려 끌려가고, 또한 그 신을 섬기던 제사장들과 고관들도 다 사로잡혀 끌려갈 것이다.
49:4 너 타락한 딸 암몬아, 네가 어찌하여 네 골짜기, 곧 네 비옥한 골짜기를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네 재물만 굳게 의지하고 말하기를 ‘누가 감히 나를 치러 올 수 있으랴!’ 하느냐?
49:5 주, 곧 전능하신 만군의 주 내가 말한다. 보라, 내가 네 사방에서 두려운 대적들을 불러다가 너를 칠 것이다. 그때에 네 백성들은 사방으로 쫓겨나 산산이 흩어질 것인데, 그 피난민들을 한데 모을 자가 없을 것이다.
49:6 하지만 그렇게 한 후에는, 내가 장차 암몬 족속의 포로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땅으로 되돌아가게 할 것이다. 이는 나 주의 말이다.”
49:7 ○ 주께서 에돔 족속에 대해 말씀하신다. “에돔 땅 데만에 더 이상 지혜가 없느냐? 그 땅의 총명한 자들에게서 모략이 다 끊어지고 말았느냐? 그들의 지혜가 모두 없어졌느냐?
49:8 너희 드단의 주민들아, 돌이켜 어서 도망쳐라. 깊은 굴속으로 들어가 꼭꼭 숨어라. 내가 에서의 후손들에게 재앙을 내려, 그들을 벌할 때가 이르렀다.
49:9 포도를 거두는 자들이 포도를 수확할 때에도 다 따지 않고 약간의 포도는 남겨두는 법이 아니더냐? 밤중에 도둑이 들어도, 그 도둑이 몽땅 털어가지 아니하고 자기가 원하는 만큼만 가져가지 않더냐?
49:10 하지만 내가 에돔 땅에 침략자를 보내리니, 그들이 와서 에서의 후손들을 완전히 발가벗길 것이다. 너희가 아무리 은밀한 곳에 숨더라도, 그들이 샅샅이 찾아내고 말 것이다. 그리하여 에돔의 자손들과 친척들과 이웃들이 다 멸망할 것이고, 더 이상 그 땅에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49:11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고아들을 내게 맡겨라. 내가 그들은 살려줄 것이다. 너희 과부들도 나를 의지함으로써 살 수 있을 것이다.”
49:12 주께서 에돔 족속에 대해 또 말씀하신다. “나의 이 분노의 잔을 마시지 않아도 될 사람들조차도 이 잔을 마셔야 했거늘, 당연히 마셔야만 하는 너희가 어찌 나의 형벌을 피할 수 있겠느냐? 너희는 나의 형벌을 도무지 피할 수 없을 것이니, 기필코 이 잔을 마시고야 말 것이다.
49:13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나 자신을 두고 맹세하건대, 네 수도인 보스라는 철저하게 폐허가 되어, 온 세상 사람들에게 경악과 치욕과 파멸과 저주의 대상이 될 것이고, 그 주변의 모든 성읍들도 영영 폐허가 되고 말 것이다.”
49:14 ○ 내가 주께로부터 오는 한 소식을 들었으니, 주께서 온 세상의 뭇 나라들에게로 특사를 파견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모두 함께 모여서, 에돔을 치러 올라가라! 에돔을 대적하여 떨치고 일어나 싸워라!” 하셨다.
49:15 주께서 에돔 족속에 대해 또 말씀하신다. “에돔아, 이제 내가 너를 온 세상의 뭇 나라들 가운데 가장 하찮은 민족으로 만들 것이고, 사람들 가운데서 멸시를 당하게 할 것이다.
49:16 산꼭대기 높은 곳의 바위틈에 사는 족속아, 네가 두려운 민족인 줄로 스스로 착각하지 말아라. 그와 같은 네 마음속 교만이 너를 속였다. 비록 네가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 둥지를 틀고 살고 있더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붙잡아 끌어 내릴 것이다. 이는 나 주의 말이다.
49:17 그리하여 에돔은 온 세상 사람들에게 공포와 경악의 대상이 될 것이니, 에돔 땅을 지나는 사람마다 그 땅에 내린 그 모든 두려운 재앙들로 인해서 크게 놀라워하며 에돔을 경멸하고 조롱할 것이다.”
49:18 주께서 에돔 족속에 대해 또 말씀하신다. “소돔과 고모라 성읍이 그 주변의 이웃 성읍들과 함께 모조리 멸망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에돔 땅과 그 주변에는 더 이상 아무도 살지 않을 것이고, 그곳에서는 사람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을 것이다.
49:19 보라, 요단 강가의 무성한 수풀 속에서 갑자기 사자가 튀어나와 목장을 향해 달려들듯이, 나도 갑자기 에돔에게 달려들어 그 땅에서 에돔 백성을 모두 내쫓고, 내가 선택한 지도자를 그 위에 세울 것이다. 그러니 온 천지에 나와 같은 자가 누구겠으며, 누가 감히 나에게 따져 물을 수 있겠으며, 어느 목자가 내 앞에 서서 감히 나에게 맞설 수 있겠느냐?
49:20 그러므로 에돔 족속아, 내가 에돔을 칠 계획에 대해, 그리고 내가 데만 성읍의 주민들에 대해 결심한 것에 대해 잘 들어 보아라. 장차 심판의 날이 이르면, 에돔의 양 떼 가운데 어린 것들까지도 반드시 다 끌려갈 것이니, 정녕 에돔의 온 땅이 황무지로 변할 것이다.
49:21 그날, 에돔 족속이 쓰러지고 넘어지는 소리에 땅이 흔들릴 것이고,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는 멀리 홍해까지 퍼져나갈 것이다.
49:22 보라, 장차 대적이 독수리처럼 빠르게 날아와서 그 날개를 보스라 성읍 위에 펼칠 것이니, 그날에는 에돔 용사들의 마음이 온통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마치 해산의 고통 가운데 있는 여인처럼 부들부들 떨며 몸부림칠 것이다.”
49:23 ○ 주께서 다메섹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다. “하맛과 아르밧의 주민들이 치욕을 겪을 것이니, 그것은 그들이 아주 불길한 소식을 듣고 낙담하며 괴로워할 것이기 때문이다. 바다에 파도가 쉼 없이 일렁이듯, 그들의 마음에도 근심이 계속 일고 있으니, 그들에게 평안이 없다.
49:24 다메섹의 주민들이 용기를 잃은 채 얼른 몸을 돌이켜 도망가려고 하지만, 공포가 그들을 움켜잡았고, 고통과 슬픔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그들이 아이 낳는 여인같이 괴로워 몸부림친다.
49:25 칭찬받던 성읍, 나의 기쁨이었던 이 성읍이 어찌하여 이렇게 버려졌느냐?
49:26 나 주가 말한다. 그러므로 내가 진노의 심판을 베푸는 그날에, 다메섹의 청년들은 거리에 쓰러져 죽고, 다메섹의 모든 군사들은 전멸당할 것이다.
49:27 그날에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지를 것이니, 그 불이 아람 왕 벤하닷의 궁전을 모두 태울 것이다.”
49:28 ○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공격한 게달과 하솔 왕국에 대해서 주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저 동방 사람들을 멸망시켜라.
49:29 너희는 그들을 쳐서, 그들의 천막과 양 떼를 빼앗고, 그들의 휘장과 모든 물건과 낙타까지 모두 약탈하라. 그러고서 크게 외치기를 ‘너희는 사방으로 포위되었다!’ 하여라.”
49:30 주께서 말씀하신다. “하솔의 주민들아, 어서 피난하라. 아주 멀리 도망가서, 깊은 산골짜기 속에 숨어라. 그것은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너희를 치려고 작전을 세웠고, 너희를 멸망시키기로 굳게 결심했기 때문이다.”
49:31 주께서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에게 말씀하신다. “너는 떨치고 일어나, 아무 염려 없이 태평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저 민족을 쳐라. 그들에게는 성문도 없고, 문빗장도 없다. 그들은 멀리 떨어져서 자기들끼리 살아간다.
49:32 이제 너희는 그곳으로 쳐들어가서, 그들의 낙타 떼를 노략하고, 그들의 많은 가축 떼를 전리품으로 취하라. 그날에 내가 그들 양쪽 관자놀이의 머리털을 바짝 깎은 자들을 사방으로 흩어버릴 것이고, 또한 사방에서 재앙을 불러들여 그들 위에 들이닥치게 할 것이다.
49:33 그러면 하솔은 영영 황폐하게 되어 자칼의 소굴로 변할 것이니, 거기에는 더 이상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을 것이고, 머무는 사람조차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는 나 주의 말이다.”
49:34 ○ 시드기야가 유다 왕위에 올라 나라를 다스린 지 오래되지 아니한 때, 엘람 족속에 대한 주의 말씀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49:35 전능하신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그날에 내가 엘람 족속의 주력 부대인 활 쏘는 자들의 활을 다 부러뜨리겠다.
49:36 내가 하늘 사방에서 나온 사방의 폭풍을 모두 몰아다가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 민족을 온 땅의 사방으로 흩어버릴 것이다. 그러면 엘람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온 땅의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질 것이니, 온 세상의 뭇 나라들 가운데 그들이 이르지 아니한 나라가 없을 것이다.
49:37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엘람 족속으로 하여금 그들의 원수들 곧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대적들 앞에서 두려워 떨게 만들 것이고, 내가 또 그들 위에 무서운 재앙을, 곧 나의 맹렬한 진노를 퍼부을 것이며, 내가 또 그들 뒤에 칼을 보내 추격토록 하여 그들 모두가 진멸하기까지 쳐부술 것이다.
49:38 그날에 내가 엘람 땅에 나의 보좌를 베풀고, 그 땅의 왕과 대신들을 다 멸할 것이다. 이는 나 주의 말이다.
49:39 그러나 먼 훗날 때가 되면, 내가 엘람의 포로들을 그들의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다. 이는 나 주의 말이다.”

11월 16일(화) 말레이시아 MALAYSIA
‘빛의 축제’로 알려진 힌두교 축제 ‘디파발리’가 인도 배경을 가진 말레이시아 힌두교도를 중심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많은 힌두인들이 가족과 함께 지인들을 가정에 초대하여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보냅니다. 주님의 형제 자매들이 힌두인들에게 초대를 받아서 함께 교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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