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내 힘이 되신(시편찬송), 아무 흠도 없고,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볼지어다, 아버지 큰 사랑, 너 근심 걱정 말아...

1. 내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주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날 건지시는 나의 하나님
2. 찬송받으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아뢰나이다
주 나의 방패 나의 산성 내 피할 바위 또 나의 구원

1. 아무 흠도 없고 거룩 거룩하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 죽임을 당했네
2. 이는 나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못 박히사 깨뜨리신 주님의 몸일세
3. 이는 나 위하여 형벌을 받으사 주가 친히 대신 흘린 주의 보혈일세
4. 이는 주가 지금 나에게 주시는 영생하는 양식이요 마시는 잔일세
5. 심히 사모하는 떠나셨던 주님 속히 세상 다시 올 때 반가이 뵙겠네
6. 우리 그때까지 십자가를 지고 주의 자비함과 은혜 널리 전파하세

1.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2.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 때에
말씀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4.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성령 인도하는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1.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 듣고 문을 열면
누구든지 내 음성 듣고 문을 열면
내가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살리
내가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살리
2. 볼찌어다 그의 음성을 듣고 맘문 열라
볼찌어다 그의 음성을 듣고 맘문 열라
주의 크신 사랑을 믿고 문을 열면
주의 크신 사랑을 믿고 문을 열면
나의 하나님 생명의 반석되시니
나와 항상 함께 하시리
나의 하나님 생명의 반석되시니
나와 항상 함께 하시리

1. 아버지 큰 사랑 감사해요 
내게 독생자를 주셨네
나를 가까이 부르신 주를 찬양 
나의 눈 떠 보게 하셨네
2. 예수님 내 삶의 주 되시네
내 맘에 불을 붙이셨네
나의 모든 삶 새롭게 변화됐네
주님의 길로 인도하네
3. 성령님 거룩한 불이시여
나의 모든 것 다스리네
주님 당신의 손길을 원합니다
난 항상 주만 찬양하리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2.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아멘

1.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참 기쁘고 복되도다
이 기쁜 맘 못이겨서 온 세상에 전하노라 
2. 이 좋은 날 내 천한 몸 새 사람이 되었으니
이 몸과 맘 다 바쳐서 영광의 주 늘 섬기리 
3. 이 작정한 그날부터 평안한 맘 늘 있어서
이 복된 말 전함으로 내 할 본분 삼았도다 
[후렴]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늘 깨어서 기도하고 늘 기쁘게 살아가리
기쁜 날 기쁜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아멘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지난 주일 설교 요약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항해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의 짐을 풀려 함이러라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이 여러 날을 지낸 후 우리가 떠나갈새 그들이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니라” (사도행전 21:3-6)

  바울은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그를 예루살렘으로 이끄셨습니다. 사도행전을 끝까지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주님은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이끄셔서 거기서도 전도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도를 떠나보내는 제자들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걱정이 되고, 아쉽습니다. 고생의 길로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립니다. 가지 말라고 붙잡습니다. 바울의 마음이 어떨까요? 결국 바울은 배를 타고 예루살렘을 향해 떠납니다. 하지만 전송 온 사람들과 함께 기도합니다. 해변에 무릎을 꿇고 같이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에 모든 것을 맡깁니다. 그렇게 석별의 정을 뒤로 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입니다.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사도행전 21:10-14)

  사도를 말리는 사람들은 가이사랴에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울면서 바울을 만류했습니다. 예수님 역시 십자가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시려 할 때 반대를 경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단호히 물리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마태복음 16:21-23)

  성도여,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것은 순탄치 않습니다. 눈물이 있고, 반대를 무릅쓰는 일입니다. 그만큼 중하고 영광스러운 길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갈등을 기도로 풀었습니다. 예수께서도 기도로 고통 중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습니다. 우리도 마땅히 그리해야 합니다. 새해에 우리가 결심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열정적인 기도생활의 회복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우리가 하려 하면 주께서 힘과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언제까지 갈등 속에서 갈팡질팡하겠습니까?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부르십시오. 기도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기쁘게 그분을 따르십시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태복음 26:39)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Mercy Reformed Church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신명기,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교리공부
  토요일 오전 7:30 (책 나눔, zoom으로 진행)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아버지 큰 사랑 감사해요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사도행전 21장 27절-22장 11절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처음을 기억하라”
*봉헌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축도
  
성령과 일반 은총

  이른바 일반 은총을 담당하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그 말뜻을 살펴봅시다. 일반 은총이란 하나님이 그 원대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 그 뜻에 따라 자기 백성들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 내려 주시는 일반적인 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일반 은총이란 성령의 일반적인 역사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사람의 마음까지 새롭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덕적인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죄를 억제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며 시민의 권리를 향상시키시는 사역을 말합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정의입니다. 성령은 태초부터 세상에서 일해 오시면서 구원받지 못하고 영원한 멸망에 처한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효력을 미치셨습니다. 사람들은 성령의 구원 사역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일반적인 사역의 영향 아래 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일반 은총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은 어떻게 이 일을 하실까요? 자, 여기에는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요한복음 서론부에 나오는 말씀을 기억할 것입니다. “참 빛 곧……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요1:9). 이 구절은 어떻게 번역하든 상관없습니다. 흠정역(KJV)에는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라고 되어 있으며, 또 다른 번역본에는 “만인을 비추는 빛이 세상에 왔으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빛[그리스도께서 각 사람 안에 주시는 빛]은 일종의 타고난 빛이요 깨달음입니다. 이것은 양심 안에 있는 빛으로서,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일반 은총 사역 중 한 가지입니다. 이 빛은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오는데,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인류의 머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어나는 모든 사람 안에 이 빛을 두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날마다 읽는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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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사도행전 22:8)
3 추천 도서
  『결정적 한 걸음』(찰스 스펄전 저 / 손성은 역 | 생명의말씀사 | 2015)
4 1월 후원금 전달
  6개 기관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십시오.
5 명절 가정 예배 순서지
  설 가정 예배 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6 다음 주일 성찬식 안내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26/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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