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지혜가 되셨으니" (고전 1:30) 9월 25일 찰스 스펄전 저녁 묵상
9월 25일 (저녁의 묵상)
○ 제목: 우리에게 지혜가 되셨으니
○ 요절: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인간의 지성은 안락(안식)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본성상 주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그것을 추구합니다. 심지어 회심한 지식인들(교육받은 사람들)도 종종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단순성(simplicities)을 지나치게 적은 경외심과 사랑을 갖고 바라봅니다. 격조있는 사상과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빠지는 시험(유혹)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에 관한 단순한 진리를 떠나서 더 지성적인 교리를 고안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이 초대 기독교 교회들을 영지주의(Gnosticism)에로 이끌었고, 각종의 이단들과 함께 교회들을 혼란케 했습니다. 이것이 지금도 생겨나서 모든 믿는 자들의 집단을 꾀이면서 유행하고 있는 많은 신철학들의 뿌리입니다.
그대가 누구이든, 그대가 어떤 교육을 받았든, 그대가 주님께 속해 있다면, 그대는 신성(divinity)을 철학화하는 데서는 안식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대는 어떤 위대한 사상가의 교리를 받아들일 수 있거나, 다른 심오한 이론가의 이상(꿈)을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의 알곡에 비교하면 왕겨와 같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습니다(참고. 골 2:3).
그리스도인의 쪽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거짓 교리를 포용하는 종교 시스템에 만족하려는 모든 시도는 반드시 실패합니다. 천국의 참된 후사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딤전 1:15) 라고 한, 이 장중하게 단순한 실재(진리)에로 돌아와야 합니다.
예수님은 믿음으로 영접받으실 때 가장 높은 지성이라도 그를 만족시키십니다. 그러나 그를 떠난 철학을 갖고 있는 마음은 안식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입니다.(잠 1:7)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을 갖습니다.
Evening
"Who of God is made unto us wisdom."
1 Corinthians 1:30
Man's intellect seeks after rest, and by nature seeks it apart from the Lord Jesus Christ. Men of education are apt, even when converted, to look upon the simplicities of the cross of Christ with an eye too little reverent and loving. They are snared in the old net in which the Grecians were taken, and have a hankering to mix philosophy with revelation. The temptation with a man of refined thought and high education is to depart from the simple truth of Christ crucified, and to invent, as the term is, a more intellectual doctrine. This led the early Christian churches into Gnosticism, and bewitched them with all sorts of heresies. This is the root of Neology, and the other fine things which in days gone by were so fashionable in Germany, and are now so ensnaring to certain classes of divines. Whoever you are, good reader, and whatever your education may be, if you be the Lord's, be assured you will find no rest in philosophizing divinity. You may receive this dogma of one great thinker, or that dream of another profound reasoner, but what the chaff is to the wheat, that will these be to the pure word of God. All that reason, when best guided, can find out is but the A B C of truth, and even that lacks certainty, while in Christ Jesus there is treasured up all the fulness of wisdom and knowledge. All attempts on the part of Christians to be content with systems such as Unitarian and Broad-church thinkers would approve of, must fail; true heirs of heaven must come back to the grandly simple reality which makes the ploughboy's eye flash with joy, and gladens the pious pauper's heart--"Jesus Christ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 Jesus satisfies the most elevated intellect when he is believingly received, but apart from him the mind of the regenerate discovers no rest.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A good understanding have all they that do his command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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