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1-34 (2018년 6월 26일 화요 새벽 기도회, 찬송 - 주님은 나의 죄와 허물, 주님의 나라에서)



  도와 주는 것에 대하여
[마]6:1"남들에게 보이려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할 것이다.
[마]6:2자선을 베풀 때, 위선자들처럼 네 앞에 나팔을 불지 마라. 그들은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이나 길에서 나팔을 분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그들은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마]6:3자선을 베풀 때에는 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마]6:4아무도 너의 구제함을 모르게 하여라. 그러면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예수님깨서 가르쳐 주신 기도
[마]6:5"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하지 마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그들은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마]6:6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숨어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마]6:7기도할 때에 이방 사람들처럼 아무 의미 없는 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많이 말해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마]6:8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구하기도 전에 너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이미 아신다.
[마]6:9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으소서.
[마]6:10아버지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세상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마]6:11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소서.
[마]6:12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우리가 용서해 준 것처럼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마]6:13우리들을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으로부터 구원해 주소서.' (아버지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멘)
[마]6:14만일 너희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마]6:15그러나 만일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들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금식에 대하여
[마]6:16"금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초췌한 모습을 보이지 마라. 그들은 자신들이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초췌한 모습을 드러내려 한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그들은 이미 자기의 상을 다 받았다.
[마]6:17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마]6:18그렇게 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금식하는 것을 나타내지 말고 오직 숨어 계시는 아버지께만 보여라.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재물에 대하여
[마]6:19"너희를 위하여 세상에 재물을 쌓아 두지 마라. 땅에서는 좀이 먹거나 녹슬어 못 쓰게 되고 도둑이 와서 훔쳐 갈 것이다.
[마]6:20그러므로 너희의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하늘에서는 좀이 먹거나 녹슬지 않으며 도둑이 들어와 훔쳐 가지도 못할 것이다.
[마]6:21네 재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눈은 몸의 등불
[마]6:22"눈은 몸의 등불이다. 만일 네 눈이 밝으면, 네 온몸이 밝을 것이다.
[마]6:23그러나 네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다. 그러므로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심하겠느냐?"
  하나님의 재물
[마]6:24"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든지, 한쪽을 귀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길 수 없다."
  걱정하지 마라
[마]6: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마라.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훨씬 소중하지 않느냐? 몸이 옷보다 훨씬 소중하지 않느냐?
[마]6:26하늘에 있는 새를 보아라. 새는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쌓아 두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새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
[마]6:27너희 중에 누가 걱정해서 자기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할 수 있느냐?
[마]6:28너희는 왜 옷에 대해 걱정하느냐? 들에 피는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해 보아라. 백합은 수고도 하지 않고, 옷감을 짜지도 않는다.
[마]6: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하나에 견줄 만큼 아름다운 옷을 입어 보지 못하였다.
[마]6:30하나님께서 오늘 있다가 내일이면 불 속에 던져질 들풀도 이렇게 입히시는데, 너희를 더 소중하게 입히시지 않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마]6:31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혹은 '무엇을 입을까?' 하면서 걱정하지 마라.
[마]6:32이런 걱정은 이방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이 필요한 줄을 아신다.
[마]6:33먼저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의를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들이 너희에게 덤으로 주어질 것이다.
[마]6:34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할 것이고, 오늘의 고통은 오늘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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