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천지 지으신 여호와 나의 왕이여/영원무궁히 지키시리로다 [주 찬양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 지으신 여호와 나의 왕이여
영원무궁히 지키시리로다

주 찬양 전심으로
주 찬양 온 힘 다해
찬양 받으실 분
주 이름 영광 돌려
주 찬양 주 찬양 송축해


히브리서11:17-19

[새번역]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더구나 약속을 받은 그가 그의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던 것입니다.
18. 일찍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삭에게서 네 자손이라 불릴 자손들이 태어날 것이다" 하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되살리실 수 있다고 아브라함은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되받은 것입니다.

[NIV]
17. By faith Abraham, when God tested him, offered Isaac as a sacrifice. He who had received the promises was about to sacrifice his one and only son,
18. even though God had said to him,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19. Abraham reasoned that God could raise the dead, and figuratively speaking, he did receive Isaac back from death.



6월 27일 (화) / 방글라데시 - 사비나는 영향력 있는 지역 남성이 그녀의 문해력 수업 중 하나를 방해하며 그녀가 기독교를 가르치는 데 수업을 사용한다며 그녀를 위협한 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수업에 참석하기를 두려워해 사비나는 학생들을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수업이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시리아 - 경제 불안과 전쟁으로 주거지를 잃은 이들을 섬기는 자키 목사를 위해


바울은 지금까지 다른 여러 사람들의 믿음에 대하여 설명한 후에 아브라함에게로 다시 돌아가서 아브라함의 선조들이나 또는 그의 영적 자손 중 그 누구에게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최대의 시험과 믿음의 행위로 본보기로 우리에게 설명한다. 바로 이것은 그가 이삭을 제물로 드린 행위였다. 그러므로 본문에 "아브라함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시험하시려고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하셨을 때 기꺼이 바쳤다. 이삭은 외아들이었고 그를 두고 하나님께서 약속까지 해 주신 아들이었지만 그를 기꺼이 바치려고 했던 것이다"(17절)라고 하였다. 여기서 위대한 신앙의 본보기를 통해 다음을 살펴 보자.

1.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한 시험과 그의 믿음의 행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다라고 하였다(창 22:1). 그러나 이 시험은 아브라함으로 죄를 짓게 하시려는 시험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을 올무에 걸리게 하시고자 시험하는 분은 아니시기 때문이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과 복종을 더욱 온전케 하시기 위해 그를 시험하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이 있기 전에도 아브라함을 여러 번 시험하셨다. 그 첫 번째 시험은 그를 그의 고향과 부친의 집으로부터 불러내신 것이었고 다음은 그가 기근 때문에 가나안을 떠나 애굽으로 떠날 수밖에 없을 때였고 또 한 번은 아브라함이 롯을 구출하기 위하여 다섯 왕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던 때였고 또한 경우는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서 사라를 빼앗았을 때였다. 그외에도 아브라함이 시험받은 경우는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의 시험은 다른 어느 것보다도 더욱 큰 것이었다. 아브라함은 그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받았다. 창세기 22장 2절을 읽어보라. 우리는 22장 2절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아브라함을 시험하는 뼈에 맺히는 말씀들임을 보게 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너의 가축이나 노예 중의 하나가 아니라 네 아들을 드리라. 그것도 사라에게서 난 아들 곧 네게 웃음을 주며 네 기쁨과 즐거움의 아들이며 네가 네 영혼과 같이 떨어진 멀고 먼 모리아 땅으로 데리고 가라. 그리고 그를 거기다 두고 올 뿐만 아니라 번제로 드리라." 이 보다 더 큰 시험은 어떤 인간에게도 주어진 일이 없었으리라. 바울은 여기서 이 시험이 대단히 큰 것임을 나타내기 위해 몇 가지 사실을 덧붙여 말하였다.

(1) 아브라함은 언약을 받은 후에 이 시험을 받았다. 즉 아브라함은 이 이삭이 그의 가문을 이을 것이요 또 이 이삭이야말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칭하여질 것이라는 것과 (18절) 또 이 이삭이 메시야의 조상의 한 사람이 될 것이고 또 이삭의 후에 나는 메시야를 통해 모든 민족이 축복받을 것임을 약속받은 후에 이러한 시험을 받았던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은 그에게 있어서는 곧 그의 가문을 멸망시키고 끊으시겠다는 명령으로 들렸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그의 약속을 파기하시고, 그리스도의 오심을 막으시며, 온 세상을 파괴하시고, 아브라함의 영혼과 구원의 희망을 잘라버리시며 일격에 하나님의 교회를 송두리째 잘라버리시겠다는 명령으로 들리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시험이었다.

(2) 또한 이 이삭은 아브라함에 아내 사라에게서 난 그의 독자이며, 사라에게서 얻은 유일한 소생이며, 약속의 자녀요 후사가될 유일한 씨였다. 이스마엘은 지상의 축복에서 제외되었다. 따라서 자손을 주시겠다는 약속과 메시야에 대한 약속은 이 아들에게서 성취되든지 아니면 전혀 성취되지 못하고 말든지의 기로에 놓여 있었다. 이 같이 아브라함의 모든 사랑이 이 아들에게 쏟아진 이외에도 그의 모든 기대 또한 이삭에게 걸려 있었다. 그리고 만약 이삭이 없어진다면 그와 함께 아브라함도 멸망하는 것이었다. 만약 아브라함이 많은 아들들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오직 이 아들이 모든 민족들에게 약속된 축복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아들이었다. 이 아들이야말로 그가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리던 아들이었으며, 또 특별한 은총으로 받은 아들이었다. 그의 온 마음은 아들에게 온통 쏠려 있었다. 그런데 이 아들은 희생 제물로 드려야만 하였다. 그것도 자기 손으로 직접 아들을 죽여야 했다. 이 시험이야말로 아무리 감심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넘어질 수밖에 없는 그러한 시험이었다.

2. 그렇게 큰 시험 가운데서 굽히지 않았던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위. 그는 순종하였다. 그는 이삭을 제물로 드렸다. 벌써 오래 전부터 그는 그의 아들을 하나님께 드려놓고 있었다. 이 사실은 그의 하나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종에서 엿볼 수 있는 것이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그 일을 실제로 수행하려고 하였다. 아브라함은 만약 하나님께서 그를 저지하지 아니하였다면 그 일을 행하고 말았을 것이었다. 그는 최후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여 모든 일을 진행하였다. 우리는 이 아브라함의 시련 중에서 이삭의 "아버지, 여기 나무가 있고 불도 있는데 제물로 드릴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라는 말에 마음의 뭉클함을 경험하게 된다. 이삭은 자기가 어린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일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이 위대한 계획을 그대로 진행하였던 것이다.

3. 아브라함의 믿음을 버티어 준 받침들. 이 받침돌은 시험이 큰 만큼 큰 것이어야만 했었다. 본문은 이에 대하여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19절)"고 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믿었다. 그리고 그가 죽은 자를 살리실 수 있으리라는 것을 믿었다. 이러한 확신이 있었으므로 그는 그의 모든 의심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주지시키시고 그의 아들을 바치지 말라는 명령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은 본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만일 그가 이런 것을 알았다면 시험이 성립될 수도 없었을 것이요 또한 그의 믿음의 승리도 별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실 수 있음을 알고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을 믿고 있었다. 왜냐하면 이삭에게 거대한 사명이 주어져 있는데 만일 이삭이 죽는다면 그를 통해 이루어질 거대한 사업도 실패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지는 않을 것을 그는 믿었다. 다음을 살펴 보자.

(1) 하나님은 죽은자를 살리실 수 있는 분이다. 죽은자의 몸도 살필 수 있으며 죽은 영혼도 일으킬 수 있으시다.

(2) 이러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우리가 당하는 어떤 어려움과 시련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이 될 것이다.

(3)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생각함으로써 우리의 모든 의심과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4. 이러한 시험을 극복해 낸 그의 믿음에 대한 보상(19절).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을 돌려 받았다. 그것은 마치 죽은 아들을 되찾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1) 아브라함은 아들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그와 이별하려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들을 그에게로 다시 돌려 주셨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복을 누리는 가장 최선의 길은 우리의 행복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그는 그것들을 우리에게 돌려 주실 것이다. 만약 그것이 같은 종류의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그는 호의로 다른 행복을 주실 것이다.

(2)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음으로부터 되돌려 받았다. 왜냐하면 그는 이삭을 죽음에게 내어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에게 이삭은 죽은 아들과 다름없었으므로 그가 다시 돌아온 것은 부활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3) 위의 내용은 앞으로 있을 것의 비유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희생과 부활에 대한 상징이었다. 그리고 이삭은 그리스도의 유형이었다. 그것은 또한 모든 참 믿은 자들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대한 전조요 상징이다. 믿는 자의 생명은 이처럼 유실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숨겨지는 것일 뿐이다. 이제 우리는 이름이 언급되고 또 그들의 특별한 시련과 행위가 기록되고 있는 다른 규약의 신앙인들의 믿음에 대한 내용을 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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