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꿇어도 / 어차피 못 다 갚을 그 사랑 그 은혜라면 오로지 감사하며 순종으로 살리라 / 주여 나 혼자선 살 수 없지만 주여...

1. 무릎을 꿇어도 그 모습 닮을 수 없고
고개를 숙여도 그 겸손 따를 수 없네
이 영혼 이 육신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그 음성을 그 손짓을 모른 채 헤매는가
*주여 나 혼자선 살 수 없지만
주여 내 힘으론 살 수 없지만
십자가 바라보며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십자가 바라보며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2. 생명을 드려도 그 사랑 비할 수 없고
충성을 바쳐도 그 은혜 갚을 수 없네
어차피 못 다 갚을 그 사랑 그 은혜라면
오로지 감사하며 순종으로 살리라

히브리서10:11-18

[새번역]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에 서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똑같은 제사를 거듭 드리지만, 그러한 제사가 죄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그리고서 그는 그의 원수들이 그의 발 아래에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는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을 단 한 번의 희생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성령도 우리에게 증언하여 주십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 이후에, 내가 그들에게 세워 줄 언약은 이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박아주고, 그들의 생각에 새겨주겠다.
17. 또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NIV]
11. Day after day every priest stands and performs his religious duties; again and again he offers the same sacrifices, which can never take away sins.
12. But when this priest had offered for all time one sacrifice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God.
13. Since that time he waits for his enemies to be made his footstool,
14. because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15. The Holy Spirit also testifies to us about this. First he says:
16.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m after that time, say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hearts, and I will write them on their minds."
17. Then he adds: "Their sins and lawless acts I will remember no more."
18. And where these have been forgiven, there is no longer any sacrifice for sin.


5월 31일 (수) / 말리 - 말리 기독교의 영향력은 작지만 활발합니다. 말리에 교회가 존재 할 수 있음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복잡해지는 상황들 가운데서 성도들을 목회하고 인도하는 목사님들에게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코모로 - 투옥의 위험에도 기독교인들이 성경공부 모임을 할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 게 하지 못하거니와 - 본절은 1절과 비슷한 방법으로 묘사되어 있다. ■■■■■■■■■■■■■■■■■■■■■■■■■■■■■■■■■■■■■■■■ ■ 본 절 ■ 1 절 ■ ■■■■■■■■■■■■■■■■■■■■■■■■■■■■■■■■■■■■■■■■ ■ 매일 ■ 해마다 ■ ■ ■ ■ ■ 같은 제사를 ■ 같은 제사로 ■ ■ ■ ■ ■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 ■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 ■■■■■■■■■■■■■■■■■■■■■■■■■■■■■■■■■■■■■■■■ 아론 계통의 제사장들은 날마다 성소에 서서 자신의 직무를 행하였다. 지상의 제사장 들이 '서서' 직무를 감당한다는 사실은 그 직무가 완성되지 않았으며 동물 희생 제사 로는 죄가 온전히 제거되지 않아 양심을 온전히 깨끗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반복되었음을 시사한다(Bruce, Lane, Morris). =====10:12,13 본문은 시 110:1의 인용으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영원성을 나타낸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 본문은 앞절에서 언급된 지상의 제사장들의 직무와 비교되는 예수의 대제사장 직무에 대한 진술이다. '앉으사'는 지상의 제사장들이 '서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과 대조되는 것으로(11절)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이 옛 연약의 속죄 사역과는 달리 온전히 성취되어 서 반복할 필요가 없는 영원한 것임을 암시한다(Lane, Hewitt). '영원한'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이스 토 디에네케스'(* )는 부사 구로 문법적으로 '드리시고'를 수식할 수도 있고 '앉으사'를 수식할 수도 있다. 그러 나 문맥상 '드리시고'를 수식한다고 보는 것이 본절의 의미를 더 분명하게 드러낸다 (Morris, Westcott). 그리스도의 죽음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단번에' 드리신 희생 제 사로 그 죄를 제거하는 효력은 더이상 반복할 이유가 없는 영원한 것이다. 한편 '하나 님 우편에 앉으사'는 시편 110:1의 인용으로 등극(登極)하신 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 의 모습을 나타낸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하나님의 백성인 그리스도인 을 위하여 중보사역을 행하신다(8:1-6). 그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 본문은 시 110:1의 인용으로 시 8:6을 암시한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셔서 하나 님을 대적하는 모든 원수들이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신다. 이것은 바울이 말한 것처럼 등극한 왕으로서의 그리스도에 대한 언급이라기보다(고전 15:24-28)중보 사역을 행하 시는 그리스도를 나타낸다(Bruce).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중보로서(8:6) 모든 원수 가 멸망할 때까지 중보 사역을 행하신다. 저자는 이런 진술을 통해서 이미 그리스도께 서 원수들에 대해 승리하셨음을 암시하며 수신자들에게 하나님을 대적하여 멸망당하는 원수들의 자리에 동참하지 않기를 권면하고 있다(3:14, Morris, Hewitt). =====10:14 개역성경에는 '가르'(* , '왜냐하면')가 생략되어 있다. 이 '가르'는 본절 이 10,12절과 연관됨을 시사한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 '한 제물로'의 헬 라어 `미아 프로스포라'(* )는 10절의 예수 그리스도의 몸 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 프로스포라스)와 12절의 '한 제사를 드리시고'(* , 미안 프로세넹카스 뒤시안)와의 연관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본절의 강조점은 `미아 프로스포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에 있다(Lane).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제물로 드린 제사의 영원한 결과를 시사한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제물로 드림으로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된 그리스도인들을 `거룩하게 된 자들'로 만드셨으며 완전케 하셨다 (Peterson). 그 결과 그리스도인은 단지 외적인 면만이 깨끗게 된 것이 아니라 내면적 인 양심까지 깨끗하여졌으며 동시에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Bruce). =====10: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 '증거하시되'의 헬라어 `마르튀레이'(* )는 현재 시상으로 성령께서 다음에 언급되는 렘 31:33,34의 예언 신탁을 현재 말씀하시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사실은 성령께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새 언약을 과거에서 현재로 옮겨서 실현시키셨으며, 새 언약의 약속이 현재의 그리스 도인들과 상관관계를 맺고 있음을 시사한다(Lane). =====10:16,17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하셨으니 - 렘 31:31-34이 본문 외에 이미 8:8-12에서 인용되었으나 8장의 인용은 옛 언약의 희생 제사가 효력을 발휘할 수 없음을 드러내는 반면에 본문의 인용은 그리스도인에게 미친 새 언약의 완전성을 강조한다(Bruce, Lane). 그래서 저자는 본문에서 렘 31:31-34의 내용 중 31:33,34만 선별하여 인용하고 있다. 저자는 이 선별된 본문의 인용을 통해서 새 언약의 두 가지 약속에 대해 언급한다. (1)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 이것은 새 언약 하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더이상 외적인 율법에 의존할 필요가 없으며 율법을 이마나 팔에 기 록할 필요가 없음을 시사한다(출 13:16;신 6:8).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의 결단과 의지를 나타내며 내적인 생활을 가리키는 '마음'과 '생각'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 였기 때문이다(Behm, Lane). (2)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 옛 언약 하에 있던 희생제사는 '죄를 생각나게 하는 것'이어서 반복해서 제사를 드릴 수 밖에 없었지만 (3절) 새 언약 하에서 그리스도의 희생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더이상 기억지 아니하시는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하나님께서 더이상 그리스도인의 죄를 기억 지 아니하신다는 사실은 그리스도의 희생이 더이상 반복할 필요가 없는 영원한 제사임 을 시사한다(Bruce, Lane). =====10: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 앞서 인용된 예레 미야 예언의 성취는 예수의 희생적인 죽음으로 인해 초래된 새로운 상황과 연결된다. 즉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인해서 자기 백성들의 죄를 다시 기억지 않 으신다는 사실은 더이상 속죄제사가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하며 동시에 십자가상에서 그리스도에 의해 드려진 희생제사의 영원한 효력을 나타낸다(Peterson). 그 결과 새 언약의 백성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게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19-22절).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전도서 5장 설교 / 내가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생애 동안 해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열심히 일해서 보람을 얻는...

찬송: 예수 귀하신 이름 / 성경 읽기: 창세기 23장, 마태복음 22장, 사도행전 22장 / 설교: 사라의 죽음, 성령의 보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