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매삼주오(每三主五) 성경통독 [열왕기하 25, 로마서 1-2] 쉬운성경 [May 18] 2 Kings 25, Roma...



  예루살렘의 멸망

[왕하]25:1 시드기야가 왕으로 있은 지 구 년째 되는 해의 열째 달 십 일에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모든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왔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성을 공격하기 위해서 그 주변을 에워싸고 흙 언덕을 성 둘레에 쌓았습니다.

[왕하]25:2 성은 시드기야가 왕으로 있은 지 십일 년째 되던 해까지 포위되어 있었습니다.

[왕하]25:3 그 해 넷째 달 구 일이 되자 성 안에 기근이 심해졌습니다. 백성들은 먹을 것을 하나도 구할 수 없었습니다.

[왕하]25:4 그리고 때맞춰 성벽도 뚫리고 말았습니다. 모든 군대가 밤중에 도망쳤습니다. 그들은 왕의 정원 곁에 있는 두 성벽 사이에 있는 성문 길로 빠져 나갔습니다. 그 때까지도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성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시드기야와 그의 군대는 아라바 길로 달려갔습니다.

[왕하]25:5 그러나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여리고 평야에서 붙잡았습니다. 시드기야 왕의 모든 군대는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왕하]25:6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사로잡아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 갔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이 시드기야를 심문했습니다.

[왕하]25:7 그들은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이고, 그의 눈을 뺀 뒤 쇠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왕하]25:8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이 왕으로 있은 지 십구 년째 되던 해의 다섯째 달 칠 일에 경호대장인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왕하]25:9 느부사라단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에 불을 지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불태웠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물은 다 불타고 말았습니다.

[왕하]25:10 바빌로니아의 모든 군대가 예루살렘의 성벽을 헐어 버렸습니다. 그 군대는 왕의 경호대장이 지휘했습니다.

[왕하]25:11 경호대장인 느부사라단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빌로니아 왕에게 항복한 백성과 나머지 백성을 사로잡아 갔습니다.

[왕하]25:12 그러나 그 땅의 가장 천한 사람들은 남겨 두어 포도밭을 가꾸고 농사를 짓게 했습니다.

[왕하]25:13 바빌로니아 군대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놋기둥과 놋받침대와 바다라고 부르는 커다란 놋대야를 깨뜨려 그 놋쇠를 바빌론으로 가져갔습니다.

[왕하]25:14 그들은 또 성전에서 제사드릴 때 쓰는 솥과 부삽과 불집게와 접시와 온갖 놋기구들도 가져갔습니다.

[왕하]25:15 왕의 경호대장은 화로와 대야들도 가져갔고 금이나 은으로 만든 것도 다 가져갔습니다.

[왕하]25:16 또 놋기둥 두 개와 커다란 놋대야 하나와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해 만든 놋받침대도 모두 가져갔습니다. 경호대장이 가져간 놋은 너무 많아서 무게를 달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왕하]25:17 그 기둥은 각각 높이가 십팔 규빗이었습니다. 기둥 꼭대기에는 높이가 삼 규빗 되는 기둥 머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기둥 머리의 둘레는 그물과 놋석류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기둥에도 그물 장식이 있었는데 첫 번째 기둥과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유다 백성이 포로가 되어 끌려가다

[왕하]25:18 경호대장은 대제사장 스라야와 그 아래 제사장 스바냐와 문지기 세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왕하]25:19 그리고 성 안에 남아 있던 사람들, 곧 군인들을 지휘하던 장교 한 사람과, 왕에게 도움말을 주던 신하 다섯 사람과, 군대에 갈 사람들을 뽑았던 왕의 시종 한 사람과, 그 밖에 성 안에 있던 다른 백성 육십 명을 붙잡았습니다.

[왕하]25:20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붙잡아서 립나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 갔습니다.

[왕하]25:21 바빌로니아 왕은 하맛 땅 립나에서 그들을 죽였습니다. 이처럼 유다 백성은 그들의 땅에서 쫓겨나 포로가 되어 끌려갔습니다.

  그달리야가 총독이 되다

[왕하]25:22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은 유다 땅에 남아 있는 백성을 다스릴 총독으로 그달리야를 세웠는데, 그는 사반의 손자이며 아히감의 아들이었습니다.

[왕하]25:23 바빌로니아 왕이 그달리야를 총독으로 세웠다는 소식을 듣고, 유다 군대의 장교들과 그 부하들이 모두 미스바에 있는 그달리야에게 모여들었습니다. 그 곳에 모인 사람은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의 아들 야아사냐와 그 부하들입니다.

[왕하]25:24 그러자 그달리야가 군대 장교들과 그들의 부하들에게 약속했습니다. "바빌로니아의 관리들을 두려워하지 마시오. 이 땅에 살면서 바빌로니아 왕을 섬기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오."

[왕하]25:25 그러나 그 해 칠 월에 이스마엘이 부하 열 사람을 데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죽였습니다. 이스마엘은 엘리사마의 손자이며 느다냐의 아들로서 왕족이었습니다. 그들은 또 미스바에 그달리야와 함께 있던 유다 사람과 바빌로니아 사람들도 죽였습니다.

[왕하]25:26 그런 다음에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 할 것 없이 다 이집트로 도망쳤습니다. 군대 장교들도 이집트로 도망쳤습니다. 이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을 두려워한 까닭입니다.

  여호야긴이 풀려나다

[왕하]25:27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째 되던 해, 곧 에윌므로닥이 바빌로니아 왕이 된 해 십이 월 이십칠 일에 에윌므로닥이 여호야긴을 감옥에서 풀어 주었습니다.

[왕하]25:28 에윌므로닥은 여호야긴에게 친절하게 대하면서, 바빌론에 와 있던 다른 왕들의 자리보다 더 높은 자리를 주었습니다.

[왕하]25:29 그리하여 여호야긴은 죄수가 입는 옷을 벗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까지 왕의 상에서 왕과 함께 먹었습니다.

[왕하]25:30 왕은 여호야긴이 살아 있는 동안에 날마다 그에게 용돈을 주었습니다.



  인사

[롬]1:1 나 바울은 사도로 부름을 받은 그리스도 예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특별히 선택되었습니다.

[롬]1:2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예언자들을 통해 성경에 약속하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소식입니다.

[롬]1:3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은 인간의 족보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습니다.

[롬]1:4 그러나 성결하게 하는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써 능력 있는 하나님의 아들로 선언되셨습니다. 이분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롬]1:5 그분을 통해 우리는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모든 이방인들을 불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순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롬]1:6 여러분도 그들과 함께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롬]1:7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성도로 부름을 받게 된 로마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혜와 평강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로마 방문을 간절히 원하는 바울

[롬]1:8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널리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롬]1:9 나는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복음을 전할 때마다 기도중에 늘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전심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나의 증인이 되십니다.

[롬]1:10 지금 나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여러분에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롬]1:11 내가 여러분을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까닭은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을 나누어 주어 여러분을 강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롬]1:12 이것은 여러분과 내가 각 사람의 믿음으로 서로 위로를 받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롬]1:13 형제 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 번 여러분에게 갈 계획을 세웠으나 뜻대로 되지 못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다른 이방인들 사이에서 믿는 자들을 얻은 것처럼, 여러분 중에서도 어떤 열매를 얻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롬]1:14 나는 그리스인이든지 미개인이든지 지식인이든지 문맹인이든지 가리지 않고 어느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습니다.

[롬]1:15 그래서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을 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복음의 능력

[롬]1: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 복음이 유대인으로부터 시작해서 이방인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롬]1:17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가 복음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의인은 믿음으로 인하여 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나타나서,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거스르는 사람들이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것과 불의를 치십니다.

[롬]1:19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으므로 사람들 속에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롬]1:20 세상이 창조된 이래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성품인 그분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은 그가 만드신 만물을 보고서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롬]1: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았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헛된 것을 생각했으며,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은 어둠으로 가득 찼습니다.

[롬]1:22 사람들은 자기들이 지혜롭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어리석습니다.

[롬]1:23 또 사람들은 불멸의 하나님의 영광을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나 새나 짐승 또는 뱀과 같은 모양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롬]1:24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죄악된 행동을 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가지각색의 더러운 죄를 지어 자기들끼리 부끄러운 짓을 행하여 몸을 더럽혔습니다.

[롬]1:25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었습니다. 창조주 되신 하나님보다 지음받은 피조물들을 더 예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입니다. 아멘.

[롬]1:26 이런 이유로 하나님은 사람들을 부끄러운 욕망의 노예로 살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과의 자연스러운 성 관계를 여자와 성 관계를 갖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롬]1:27 이와 똑같이 남자들도 여자들과 행하는 자연스러운 성 관계를 버리고 남자들끼리 정욕에 불타, 남자가 남자와 부끄러운 짓을 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그 잘못에 합당한 벌을 받았습니다.

[롬]1:28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는 것을 하찮게 여겼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타락한 생각에 빠지게 하시고 사람들이 해서는 안 될 일들을 하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롬]1:29 그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독으로 가득 찬 사람들입니다. 또한 시기와 살인과 다툼과 속임과 적의로 가득 찼으며, 남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하고,

[롬]1:30 남들을 비방하고, 하나님을 미워하며, 거만하고 건방지며, 뽐내기를 잘합니다. 그들은 악한 일을 계획하고, 부모님께 순종하지 않습니다.

[롬]1:31 그들은 양심도 없으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며, 친절하지도 않고, 동정심도 없습니다.

[롬]1:32 사람들은 그런 일을 행하는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법을 알면서도 자신들만 그런 악한 행동을 계속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행동을 저지르는 다른 사람들까지 잘한다고 두둔합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

[롬]2:1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도 변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은 자신도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으므로, 자기 자신을 판단하는 셈입니다.

[롬]2:2 이런 일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의로운 심판을 내리시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롬]2:3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판단하면서 실은 자신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한 마디 하겠습니다. 그대가 혹시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롬]2:4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이 여러분을 회개로 이끄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분의 자비로우심과 넓으신 아량과 오래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는 것입니까?

[롬]2:5 어리석게도 이런 사람은 완고하고 회개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날에 받을 진노를 스스로 쌓고 있습니다.

[롬]2:6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그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롬]2:7 인내로써 선한 일을 행하며, 영광과 존귀와 영원한 것을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실 것입니다.

[롬]2:8 그러나 이기적인 욕심만 가득하여 진리를 거스르고 옳지 않은 것을 따르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진노와 화를 내리실 것입니다.

[롬]2:9 악한 일을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환난과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유대인으로부터 시작해서 이방인들에 이르기까지 그러할 것입니다.

[롬]2:10 그러나 선한 일을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을 것입니다. 유대인으로부터 시작해서 이방인들에 이르기까지 그러할 것입니다.

[롬]2:11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롬]2:12 율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율법과 상관없이 망할 것이요, 율법을 아는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율법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롬]2:13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아니라 오직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의롭다고 인정받기 때문입니다.

[롬]2:14 이런 까닭에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방인들이 본성에 따라서 율법이 요구하는 대로 행하였다면, 그 사람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이 되는 것입니다.

[롬]2:15 이런 사람들은 율법이 요구하는 것이 그들 마음속에 새겨져 있는 것을 보여 주며, 그들의 양심이 그것을 증언하고, 그들의 생각이 그들의 잘못을 고소하기도 하며, 그들 자신을 변명하기도 합니다.

[롬]2:16 이 모든 일은, 내가 전파한 복음대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사람들의 비밀스런 삶들을 심판하실 때, 일어날 것입니다.

  유대인과 율법

[롬]2:17 자신을 유대인이라 부르는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여러분은 모세의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과 사귄다고 자랑합니다.

[롬]2:18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알며, 율법을 배웠기 때문에 무엇이 옳은지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롬]2:19 여러분은 스스로가 앞 못 보는 사람의 인도자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롬]2:20 또 율법에서 지식과 진리의 근본을 터득했다고 하면서 여러분 자신을 어리석은 사람의 교사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롬]2:21 그러는 여러분이 다른 사람은 가르치면서, 왜 여러분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에게는 도둑질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 여러분 자신은 왜 도둑질을 합니까?

[롬]2:22 간음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여러분은 왜 간음을 행합니까? 우상은 미워하면서, 여러분은 왜 신전에 있는 물건을 훔칩니까?

[롬]2:23 율법이 있다고 자랑하면서도 그 율법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까닭은 또 무엇입니까?

[롬]2:24 "너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들 사이에서 욕을 먹고 있다"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어쩌면 그렇게도 똑같습니까!

[롬]2:25 여러분이 율법을 지키면 여러분이 받은 할례는 가치 있는 것이 되지만,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여러분은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처럼 되고 맙니다.

[롬]2:26 반대로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이 율법이 명하는 내용들을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할례를 받은 사람으로 여기지 않겠습니까?

[롬]2:27 할례는 받지 않았어도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할례는 받았으나 율법을 어기는 여러분을 오히려 율법의 파괴자라고 판단할 것입니다.

[롬]2:28 그러므로 겉모습만 유대인인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 유대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몸에만 행해진 할례는 진정한 의미에서 할례가 아닙니다.

[롬]2:29 마음으로 유대인인 사람이 진정한 의미에서 유대인입니다. 그리고 율법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마음에 받는 할례가 진정한 의미의 할례입니다. 그런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을 받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주님의 시간에, 나는 예수 따라가는, 주 예수보다 더,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성자의 귀한 몸, 날 대속하신 예수께/In His...

찬양: 너 시험을 당해 [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 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Yield not to tempt...

주의 곁에 있을 때/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Savior lead me lest I 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