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스펄전 아침묵상 “왕이……악을 미워하시니” [시편 45편 7절]

May 29

"Thou hatest wickedness" (Psalm 45: 7).

Be ye angry and sin not.  There can be hardly be goodness in a man if he is not angry at sin.  He that loves truth must hate every false way.  How our Lord Jesus hated it when the temptation came.  Three times it assailed Him in different forms, but He met it with "Get thee behind me, Satan" (Mark 8: 33).  He hated it when temptation came to others.  He showed His hate more often in tears of pity than in words of rebuke.  Yet, what language could be more stern, more Elijah-like, than the words, "Woe un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e devour widows' houses, and for a pretense make long prayers" (Matthew 23: 14).  He hated wickedness so much that He bled on the cross to destroy it.  He rose that He might forever trample it beneath His feet.  Christ is in the gospel, and that gospel is opposed to wickedness in every shape.  Wickedness arrays itself in fair garments and imitates the language of holiness.  But the precepts of Jesus, like His famous scourge of small cords, chase it out of the temple and will not tolerate it in the Church.  When our Redeemer comes to be our Judge, His words will manifest His abhorrence of iniquity.  As perfect as is His righteousness, so complete will be the destruction of every form of wickedness.  Oh, glorious champion of right and destroyer of wrong, for this cause has God, even your God, anointed you with the oil of gladness.  


5월 29일

제목 : 악을 미워하시니

요절 : "왕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왕에게 부어 왕의 동류보다 승하게 하셨나이다"(시45:7)

너희는 성(노, 또는 화)은 내되 죄는 짓지 말라. 만일 어떤 사람이 죄를 보고 노(화)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 안에는 선(善)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즉 거의 선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유혹이 왔을 때 그것을 얼마나 미워하셨습니까? 그 시험은 다른 형태로 세 번 주님을 공격(습격)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라고 하시며 그 유혹(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막8:33)

주님은 유혹(시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왔을 때도 그것을 미워하셨습니다. 주님은 악에 대한 그의  미움을 힐책(꾸짖는)의 말보다는 종종 연민(불쌍히 여김)의 눈물로 더 많이 표시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말씀이,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과부의 집들을 삼켜 버리고 외식(겉치레)으로 길게 기도하는 도다" (마23:14, 우리 한글 성경에는 없음)라고 책망하신 말씀보다 더 준엄하고, 더 엘리야 같은 (엘리야보다 더 큰 권세의) 말씀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악을 너무 미워 하셨기 때문에 그 악을 파멸시키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 셨습니다. 주님은 악을 그의 발아래 영원히 내리 밟기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복음 안에 계십니다. 그리고 그 복음은 모든 모양의 악(어떤 모양의 악이든지)을 대항하게 합니다.(즉 악과 타협하지 말고 이기라고 합니다.) 악은 아주 화려한 의상(옷)으로 그 자신을 치장하고 거룩한 말을 흉내 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교훈(계율)은 작은 끈으로 만든 그의 유명한 채찍으로 성전을 청소하신 것처럼 악을 성전에서 내 치십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 악도 참으시지 않으실 것입니다.(역자주1)

우리의 구속 주(예수그리스도)께서 심판 주로 오실 때 주님의 말씀은 죄악(불법)에 대한 불 같은 증오(몹시 싫어하심)를 나타내실 것입니다.(즉 죄악에 대한 두려운 심판을 내릴 것입니다.)  주님의 의(義)가 완전하신 것처럼 모든 형태의 악에 대한 파멸의 심판도 완벽(완전)할 것입니다.(즉 철저한 공의의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  오, 영광스러운 의의 우승자(승자)이시며 불의를 멸하시는 자여, 이런 이유(사명) 때문에 하나님, 곧 주님(왕=예수님)의 하나님은 주님(왕)에게 기쁨의 기름으로 기름 부으셨습니다.(역자주2)

주1 요2:14-15 

[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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