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스펄전 아침묵상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아가 4장16절]

March 1

"Awake, O north wind; and come, thou south; blow upon my garden, that the spice thereof may flow out" (Song of Solomon 4: 16).

Anything is better than the dead calm of indifference.  Did not the spouse in this verse humbly submit herself to the reproofs of her Beloved?  She entreated Him to send forth His grace in some form, making no stipulation as to the peculiar manner in which it should come.  Did not she, like ourselves, become so utterly weary of deadness that she sighed for any visitation which would brace her to action?  Yet, she desires comfort, too, the smiles of divine love, the joy of the Redeemer's presence; these are often mightily effectual to arouse our sluggish life.  She desires either one or the other, or both, so that she may be able to delight her Beloved with the spices of her garden.  She cannot endure to be unprofitable, nor can we.  How cheering a thought that Jesus can find comfort in our poor feeble graces!  It seems far too good to be true.  The wisdom of the great Husbandman overrules diverse and opposite causes to produce the one desired result.  It makes both affliction and consolation draw forth faith, love, patience, hope, resignation, joy, and the other fair flowers of the garden.  May we know by sweet experience what this means!

3월 1일

제목 : 향기를 날리라

요절 :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실과 먹기를 원하노라."(아4:16)

세상의 어떤 것이라도 무관심이라는 죽음의 정적보다는 나을 것입니다.(즉 무관심은 죽음의 정적같은 것으로서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입니다)  본문의 요절(아4:16)에서 신부는 그녀의 애인(사랑하는 사람)의 책망에 겸손히 순복(順服)하지 않았습니까?(즉 주께서 북풍, 남풍을 뜻대로 보내시옵소서 라고.)  신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의 은혜를 어떤 형식으로든 주시기를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와야 한다는 독특한 방법에 관한 조건은 만들지 않았습니다.(즉 무조건입니다)  그녀(신부)는, 우리들처럼, 죽음같은 정적(the dead calm)에 너무 질리고 지쳐서 그녀를 행동으로 분발시키는, 어떤 은혜의 사건이 오는 것(any visitation)을 그리워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그녀는 또한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와 하나님의 사랑의 미소와 구세주의 임재의 기쁨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은혜들은 종종 우리의 나태한 생활을 일깨우는데 매우 강한 효과가 있습니다.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아4:16)(역자추가)

여기서 그녀는 북풍을 원하거나, 또는 남풍을 원하거나, 아니면 둘 다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그녀의 정원의 향료들(spices, 香料)로 그 연인(사랑하는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녀는 그 연인에게 무익한 존재가 되는 것은 견딜 수 없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사랑하는 주님께 무익한 사람이 되는 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형편없이 연약한 미덕들(우리의 향료들)안에서 위로(기쁘신 마음)를 얻으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입니까?  그것은 엄청나게 너무 좋아서 진실(사실)이 아닌 것 같이 보입니다. 위대한 농부이신 우리 하나님은 다양하고 상반되는 원인들을 지혜로 섭리하사(다스리사) 소원하시는 한 가지 결과를 산출하십니다.(역자주1)

하나님의 지혜는 북풍(고통, affliction)과 남풍(위로, consolation)을 나의 동산(정원, the garden)에 불어서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소망과 순종과 기쁨의 향기와 또 다른 꽃들의 향기(spices, fragrance)를 날게 합니다.(역자주2)

주여, 아름다운 체험에 의하여 이 뜻(아4:16)을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시옵소서.

주1 롬8:28

주2 이 글에서 하나님은 위대한 농부(the great Husbandman)이시고(요15:1), 정원(the garden)은 우리의 영혼의 상징이고, 끛들은 향료들(spices, graces)로 은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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