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스펄전 저녁 묵상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2월 27일 (저녁의 묵상)
○ 제목: 그의 근본은 상고에
○ 요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 5:2)
주 예수님은 그의 백성들이 시간(역사)의 무대에 나타나기 오래 전에 보좌 앞에서 그의 백성을 대표하셨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하여 피를 피로, 고통을 고통으로, 고뇌를 고뇌로, 그리고 죽음을 죽음으로 지불할 것(갚을 것)을 그의 아버지와 계약(협정)을 맺은 것(서명한 것)은 "영원부터" 였습니다. 그분이 머리 정수리로부터 그의 발바닥까지 큰 핏방울 같은 땀을 흘리시기 위하여, 한 마디의 불평도 없이 그 자신을 버리신 것은 "영원부터" 였습니다. 그분은 침 뱉음을 당했고, 창에 찔리셨고, 조롱을 당하셨고, 죽음의 고통으로 부서졌습니다.
그리스도는 그대가 태어나기 전에 그대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대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영원부터 선포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그대를 잃어버리겠습니까? 그분은 그대를 그분의 귀중한 보석으로서 그분의 손안에 소지하고 계셨습니다. 그분이 그대를 그분의 손가락들 사이에서 미끄러져 나가도록 하겠습니까? 그분은 산들이 생기기 전에 또는 깊은 계곡들(물길들)이 파지기 전에 그대를 택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지금 그대를 거절하시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만일 그분이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분이 아니었다면, 그분이 그토록 오랫동안 나를 사랑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일 그분이 나에게 싫증을 낼 수 있었다면, 지금으로부터 아주 오래전에 나에게 지치셨을 것입니다.
만일 그분께서 지옥같이 깊고 죽음같이 강한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시지 않았다면, 그분은 오래 전에 등을 돌리셨을 것입니다.
오, 기쁨 중의 기쁨(모든 기쁨을 능가하는 기쁨)이로다. 우리가 이 지구가 생기기 전에 그분의 아버지에 의하여 그분께 주어진 그분의 영원한, 그리고 양도할 수 없는(잃을 수 없는) 기업(inheritance)이라는 것을 알다니!
오늘밤 영원한 사랑이 나의 머리의 베개가 될 것입니다.
Evening
"Whose goings forth have been from of old, from everlasting"
Micah 5:2
The Lord Jesus had goings forth for his people as their representative before the throne, long before they appeared upon the stage of time. It was "from everlasting" that he signed the compact with his Father, that he would pay blood for blood, suffering for suffering, agony for agony, and death for death, in the behalf of his people; it was "from everlasting" that he gave himself up without a murmuring word. That from the crown of his head to the sole of his foot he might sweat great drops of blood, that he might be spit upon, pierced, mocked, rent asunder, and crushed beneath the pains of death. His goings forth as our Surety were from everlasting. Pause, my soul, and wonder! Thou hast goings forth in the person of Jesus "from everlasting." Not only when thou wast born into the world did Christ love thee, but his delights were with the sons of men before there were any sons of men. Often did he think of them;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he had set his affection upon them. What! my soul, has he been so long about thy salvation, and will not he accomplish it? Has he from everlasting been going forth to save me, and will he lose me now? What! Has he carried me in his hand, as his precious jewel, and will he now let me slip from between his fingers? Did he choose me before the mountains were brought forth, or the channels of the deep were digged, and will he reject me now? Impossible! I am sure he would not have loved me so long if he had not been a changeless Lover. If he could grow weary of me, he would have been tired of me long before now. If he had not loved me with a love as deep as hell, and as strong as death, he would have turned from me long ago. Oh, joy above all joys, to know that I am his everlasting and inalienable inheritance, given to him by his Father or ever the earth was! Everlasting love shall be the pillow for my head this night.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