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스펄전 저녁 묵상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요나1:3)

2월 25일(저녁)

제목 :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요절 :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 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욘1:3)

요나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하신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니느웨로 가는 대신 주님을 피하여 욥바로 갔습니다.

하나님의 종들도 그들의 사명(의무)에서 뒷걸음 칠 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무엇이겠습니까?  요나는 그의 행동에 의하여 무엇을 잃었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임재와 행복한 하나님의 사랑의 즐거움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신자(믿는 자)의 도리에 따라 우리 주 예수님을 섬길 때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비록 온 세상이 우리를 대적할지라도 우리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한 그것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즉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순간, 우리는 키잡이(pilot) 없는 바다에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몹시 신음합니다.

"오 나의 하나님, 어디에 가셨습니까? 제가 어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피할 만큼 어리석을 수 있습니까?  이 대가는 너무 큽니다. 제가 주님의 임재 안에서 기뻐하기 위하여 주님께 돌아가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또한 요나는 마음의 모든 평안을 잃었습니다. 죄는 곧 신자의 위로를 파괴합니다. 요나는 그가 얻을 수 있었던 모든 위로를 잃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보호의 약속(언약)을 요구(주장)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뜻 안에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주님, 나는 나의 사명 수행의 과정에서 이 고난을 만났습니다. 이 고난의 시간 내내 나를 도와 주십시오."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요나는 그 자신의 결실을 거두고 있었습니다.[즉 자기 행동에 대한 보수(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요나는 그 자신의 의지(뜻)로 충만했습니다.(즉 하나님의 뜻을 전혀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이여, 그대가 모든 파도와 그대의 머리 위에 구르며 소용돌이치는 큰 물결들(파도들)을 갖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요나 같이 행동하지 마십시오. 그대는 그대 자신을 하나님의 일과 뜻에 즉시 맡기는 것보다 그것을 피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마침내, 요나는 그의 때를 잃었습니다. 왜냐하면 역시 요나는 다시스로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겨루는 것(싸우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지금 당장 우리 자신들을 주님께 드립시다.

Evening

"But Jonah rose up to flee unto Tarshish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went down to Joppa."
Jonah 1:3

Instead of going to Nineveh to preach the Word, as God bade him, Jonah disliked the work, and went down to Joppa to escape from it. There are occasions when God's servants shrink from duty. But what is the consequence? What did Jonah lose by his conduct? He lost the presence and comfortable enjoyment of God's love. When we serve our Lord Jesus as believers should do, our God is with us; and though we have the whole world against us, if we have God with us, what does it matter? But the moment we start back, and seek our own inventions, we are at sea without a pilot. Then may we bitterly lament and groan out, "O my God, where hast thou gone? How could I have been so foolish as to shun thy service, and in this way to lose all the bright shinings of thy face? This is a price too high. Let me return to my allegiance, that I may rejoice in thy presence." In the next place, Jonah lost all peace of mind. Sin soon destroys a believer's comfort. It is the poisonous upas tree, from whose leaves distil deadly drops which destroy the life of joy and peace. Jonah lost everything upon which he might have drawn for comfort in any other case. He could not plead the promise of divine protection, for he was not in God's ways; he could not say, "Lord, I meet with these difficulties in the discharge of my duty, therefore help me through them." He was reaping his own deeds; he was filled with his own ways. Christian, do not play the Jonah, unless you wish to have all the waves and the billows rolling over your head. You will find in the long run that it is far harder to shun the work and will of God than to at once yield yourself to it. Jonah lost his time, for he had to go to Nineveh after all. It is hard to contend with God; let us yield ourselves at once.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찬양: 너 시험을 당해 [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 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Yield not to tempt...

주의 곁에 있을 때/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Savior lead me lest I stra...

1912년 1월 30일, 프란시스 쉐이퍼(혹은 쉐퍼, Francis August Schaeffer) 출생, "전제가 다른 이들과도 대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