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Evening/John Baillie, A Diary of Private Prayer/Create in me a clean heart, O God; and renew a right spirit within me. Cast me not away from thy presence; and take not thy holy spirit from me. Restore unto me the joy of thy salvation, and give me the strength of a willing spirit.


 O Father in heaven, who didst fashion my limbs to serve Thee and my soul to follow hard after Thee, with sorrow and contrition of heart I acknowledge before Thee the faults and failures of the day that is now past. Too long, O Father, have I tried thy patience; too often have I betrayed the sacred trust Thou hast given me to keep; yet Thou art still willing that I should come to Thee in lowliness of heart, as now I do, beseeching Thee to drown my transgressions in the sea of Thine own infinite love.


My failure to be true even to my own accepted standards;
My self-deception in the face of temptation;
My choosing of the worse when I know the better: O Lord, forgive.
My failure to apply to myself the standards of conduct I demand of others;
My blindness to the suffering of others and my slowness to be taught by my own;
My complacence towards wrongs that do not touch my own case and my over-sensitiveness to those that do;
My slowness to see the good in my fellows and to see the evil in myself;
My hardness of heart toward my neighbours' faults and my readiness to make allowance for my own;
My unwillingness to believe that Thou hast called me to a small work and my brother to a great one: O Lord, forgive.
Create in me a clean heart, O God;
and renew a right spirit within me.
Cast me not away from thy presence;
and take not thy holy spirit from me.
Restore unto me the joy of thy salvation,
and give me the strength of a willing spirit.

오 하늘의 아버지,

당신을 섬기도록 제 손과 발을 지으시고 당신을 따르도록 제 영혼을 지으신 주님,
눈물과 참회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의 허물과 잘못을 고백합니다.

오 아버지,
제가 얼마나 오래 당신의 인내를 시험했는지요.
얼마나 자주 잘 간직하라고 주신 신성한 신뢰를 저버렸는지요.
하지만 당신은 저로 하여금 이렇게 낮은 마음으로 주 앞에 나오기를 원하시니,
겸비함으로 엎드려 간구합니다.
제 모든 죄들이 당신의 무한한 사랑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 주옵소서.

제가 정해놓은 기준에 비춰보더라도 저는 오늘 분명히 진실하지 못했습니다.
유혹 앞에서 스스로 자신을 속였습니다.
더 나은 말을 알고서도 그릇된 말을 사용했습니다.
오 주님, 이런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른 사람에게 요구한 기준을 제게는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이웃의 고난에는 눈을 감았고 제 고통을 통해 배워야 할 것들 앞에서도 주저했습니다.
잘못된 것을 보고도 그것이 저와 상관없고 지나치게 민감한 제 감성을 자극하지 않는 한 정당화했으며, 동료의 삶에서 선행을 보는 것도 제 안에서 허물을 보는 데도 감각이 무뎠습니다.
이웃의 허물을 향해서는 제 마음이 무정했지만, 제 허물은 기꺼이 용납했습니다.
주께서 작은 일에 저를 사용하시고 제 형제는 큰 일에 사용하시는 것에 언짢았습니다.
오 주님, 이런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여 제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제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저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저에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제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저를 붙드소서. 아멘.

Father in heaven, who made my limbs to serve You and my soul to follow hard after You, with sorrow and remorse in my heart I acknowledge before You the faults and failures of the past day. Too long, O Father, have I tried Your patience; too often have I betrayed the sacred trust You gave me to keep; yet You are still willing that I should come to You with a humble heart, as now I do, asking You to drown my sins in the sea of Your own infinite love.

My failure to be true even to my own accepted standards;
My self-deception in the face of temptation;
My choosing of the worse when I know the better -- Lord, forgive.
My failure to apply to myself the standards of conduct I demand of others;
My blindness to the suffering of others and my slowness to be taught by my own;
My complacence towards wrongs that do not touch my own case and my over-sensitiveness to those that do;
My slowness to see the good in my fellows and to see the evil in myself;
My hardness of heart toward my neighbors' faults and my readiness to make allowance for my own;
My unwillingness to believe that You have called me to a small work and my brother to a great one -- Lord, forgive.
Create in me a clean heart, O God;
and renew a right spirit within me.
Cast me not away from thy presence;
and take not thy holy spirit from me.
Restore unto me the joy of thy salvation,
and give me the strength of a willing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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