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anunary, 2024 The Lord's Day Worship

1.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그 피가 내 죄 씻으셨으니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주 나와 늘 동행하시니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2. 주 내 짐 대신 지시었으니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그 생명 버려 나를 구했네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3. 주 은총 매일 내게 더하네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저 악한 죄 길에서 지키네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1.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 하사 받아주소서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2.괴론 세상 지날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지 않겠네
3.세상 살아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가겠네
아멘


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
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빛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스러질 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아심일세
어두운 밤 어둠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
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어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 차츰 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1.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성령께서 권고하되 죄 씻으라 하시네
(후렴) 찬양하리 찬양하리 죽임 당한 어린 양
주께 영광 돌리어라 우리 죄를 씻어주셨네
2.나 가는 길 비록 좁고 내 뜻대로 안돼도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만 따라 가겠네
3.나의 마음 제단 위에 불길같이 타도다
영원토록 찬양하며 주께 영광 돌리리
4.감사하신 주의 은혜 나를 영접하셨네
내가 지은 모든 죄와 허물 용서 하셨네
5.성부 하나님께 영광 성자 예수께 영광
성령님께 크신 영광 돌려보낼지어다


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길 인도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멘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평생 의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1.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뿐일세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쟎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2. 검은 구름 덮이고 광풍 일어도
예수 나의 힘되니 겁낼 것 없네
3.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 말아라
영원한 주 능력이 붙드시겠네




지난주일 설교 요약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사도행전 10:25-26)

  사도 베드로가 욥바에서 가이사랴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베드로는 50여 킬로미터 되는 거리를 이동하여 고넬료를 방문했습니다. 이 복된 방문에 감격한 고넬료는 베드로 앞에 엎드려 절을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3년을 함께 한 사도 아닙니까? 게다가 베드로는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은 고넬료와 같은 이방인과 교제하지 않는 것이 당시 관례였습니다. 하지만 사도이자 유대인인 베드로는 걸어서 12시간가량 걸리는 거리를 기꺼이 감수하고 고넬로 앞에 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베드로는 고넬료가 자신에게 절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천사에게 경배하려는 사도 요한이 저지당한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계 22:8-9). 경배와 찬양은 하나님 한 분께만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같은 사람이요, 하나님 나라의 동등한 시민입니다. 주님 앞에만 엎드리십시오.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사도행전 10:9, 30)

  고넬료와 베드로는 기도하던 중에 주님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구체적인 시간이 언급된 것은 그들이 규칙적으로 기도했음을 보여줍니다. 다니엘 역시 시간을 정하여 정규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 6:10)

  성도여, 어떻게 기도하십니까? 가장 귀한 것을 드려 주님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건만, 남는 시간, 버리는 시간을 떼어드리지는 않습니까? 신자여, 그대는 규칙적으로 계획하여 기도합니까? “어떻게 되겠지.”라는 태도로 기도에 접근하여,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요행(僥倖)히 얻을 수 있겠습니까? 다른 세상일은 준비하고 계획하여 열과 성을 쏟지만, 정작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일에는 소홀하지는 않은지요? 우리 모두 마음을 찢읍시다. 결단하여 기도합시다. 명민하게 계획을 짜서 주님께 나아갑시다. 거룩한 습관이 몸에 배일 수 있도록 훈련합시다. 주님은 만홀히 여김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흠 있는 제물을 드렸던 예배자를 꾸짖었던 말라기 선지자의 외침을 기억합시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사도행전 10:44)

  베드로가 복음을 강설하던 중에 성령님께서 놀랍게 회중을 방문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주 예수를 믿으라”고 결신 초청을 하기도 전에 주님은 신비롭게 일하셨습니다. 형제자매여, 이것이 우리가 붙들 교훈입니다. 고넬료와 베드로는 정기적인 기도 시간에 예상치 못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순종했고, 하나님의 큰일을 목도했습니다. 베드로는 충실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던 중, 친히 추수하시는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니 교회여, 하나님께 순종합시다. 말씀과 기도를 앞세워 주님과 교제합시다. 그때 주님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의 사람, 기도의 사람을 통해 지금도 여전히 역사하십니다.


No.11-3

2024년 1월 21일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010-2779-5137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독서모임
  토요일 오전 7:30 “순전한 기독교”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정결하게 하는 샘이(자찬169)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날 대속하신 예수께(자찬249)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로마서 8:26-27, 히브리서 7:24-25
교회소식
대표기도: 김민근 성도
 설교
공명을 일으키시는 주님
*봉헌
이 세상의 친구들(자찬337)
*축도
고린도후서 13:13
  

MEMO

















시 25편 1-11절

1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3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6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7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8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9 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교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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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수)
창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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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1
행24
1.25(목)
창26
마25
에2
행25
1.26(금)
창27
마26
에3
행26
1.27(토) 
창28
마27
에4
행27



2
 암송성구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로마서 8:26)


3
 추천 도서
  『기도의 오솔길(My Path of Prayer)』(데이빗 헤인즈 편집 | 전광규 역 | 두란노 | 1992)


4
 1월 정기 후원
  7곳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받은 사랑을 기쁘게 나눕시다.


5
 교역자 외부 사역
  1월 27일 머스트교회(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동계수련회 강사(11시~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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