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 참 사람 되신 말씀, 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그날이 도적 같이 [What a...
1.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
참된 안식과 기쁨 나 누리겠네
경배하며 주의 얼굴 구할때
신실하신 주님 찬양해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주
나의 주 하나님은 신실하신 주님
2. 기도 들으시는 하나님
폭풍 속의 내 등불 내 노래시라
주의 날개 아래서 내 맘 쉬리니
신실하신 주님 찬양해
3. 평화 내려주신 하나님
나로 고통 받는 자를 위로하게 하소서
나의 평생에 주의 사랑을 전하리
신실하신 주님 찬양해
1. 참 사람 되신 말씀 하늘의 지혜요 변하지 않는 진리 온 세상 빛이라
그 말씀 성경에서 영원히 비치어 내 길에 등불 되니 늘 찬송하리라
2. 주께서 세운 교회 이 말씀 받아서 이 귀한 빛을 비춰 온 세상 밝힌다
귀중한 성경 말씀 금보다 귀하고 주님의 귀한 모습 잘 그려 놓았다
3. 이 말씀 깃발처럼 드높이 날리니 어두운 바다 위에 등대와 같도다
이 고해 같은 세상 일평생 지날 때 그 말씀 나의 길에 등불이 되도다
4. 주님의 몸 된 교회 빛나는 등 되어 이 세상 만민 앞에 비추게 하소서
저 방황하는 길손 이 등불 따라서 주 얼굴 볼 때까지 잘 가게 하소서 아멘
1.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성령께서 권고하되 죄 씻으라 하시네
(후렴) 찬양하리 찬양하리 죽임 당한 어린 양
주께 영광 돌리어라 우리 죄를 씻어주셨네
2.나 가는 길 비록 좁고 내 뜻대로 안돼도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만 따라 가겠네
3.나의 마음 제단 위에 불길같이 타도다
영원토록 찬양하며 주께 영광 돌리리
4.감사하신 주의 은혜 나를 영접하셨네
내가 지은 모든 죄와 허물 용서 하셨네
5.성부 하나님께 영광 성자 예수께 영광
성령님께 크신 영광 돌려보낼지어다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행하신 모든 것 완전하시니
나의 생명 되신 하나님 내게 행하신 일 찬양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좋으신 나의 주
신실하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좋으신 나의 주
그날이 도적 같이 이를 줄 너희는 모르느냐
늘 깨어 있으라 잠들지 말아라 주님과 동행하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온 몸과 영혼이 주 오실 그 날에 흠 없기 원하노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
성신을 좆아 행하지 않음
그 다음에 고린도전서 3:1-3에 육신에 속한 사람이 나옵니다. 여기도 육신이라는 말을 썼는데 이 사륵스(σάρξ)라는 말은 보통 자연스러운 사람의 영과 육, 전인격의 활동을 표시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영과 육의 활동에 그냥 젖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속죄의 은혜가 있고 중생의 사실이 확실히 있지만 그러면서도 거기에 상응한 영혼의 기능이나 생활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인간대로만 늘 나타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이제 육신에 속한 것이라고 했는데 이 육신에 속한 사람이 그리스도인 가운데 많이 있고 따라서 교회에 많이 있게 되고 이 사실은 그대로 악순환적으로 특별히 배교의 여러 다른 동인(動因)들이 외부에 작용할 때에 예를 들면 거짓 선지자의 교훈이 있다든지 박해가 있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시대의 여러 가지 사조가 밀려올 때에 그냥 물들어서 배교의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혼탁한 시대에는 거짓 선지자가 들어와서 작용하지 않더라도 부지불식간에 자꾸 세상의 일반 윤리적인 기준에 비춰서 자기를 해석하고 생각하게 되어서 그 결과 교회가 아주 저급하게 되어 버리면 그런 것들이 배교로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의 현저한 특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연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즉 우유 같은 정도는 마시지만 아주 굳고 단단해서 충분한 영양을 줄 수 있는 진수성찬을 먹지 못합니다. 그건 꼭 필요한 것인데도 못 먹습니다. 튼튼히 먹고 잘 자라야만 세상에 보내심을 입은 본의를 행할 텐데 그걸 못 먹습니다. 그리고 못 먹기 때문에 항상 여
러 가지 있어야 할 것들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와 같이, 그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정당하게 자라 가는 것과 그릇되게 알고 잘 알지 못해서 제멋대로 해석을 붙이고 자기 마음대로 생각해서 부패케 하고 그릇되게 하는 가시떨기와 같은 것들 중에 어느 편이 빨리 자라고 어느 편이 더 많이 자라느냐 하면 항상 가시떨기와 같은 그릇된 사상이나 결핍된 것들, 그런 결점투성이들이 더욱 무성하게 자라서 정당하게 자라는 생각, 약간 자라난 기초적인 생각조차 질식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해서 생각이 부정당할 때 제일 무섭게 배교로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생각의 부족이 배교를 일으키는 것인데 오늘날 그 현상이 얼마나 현저하며 무서운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을 깨달음와 깨닫지 못함
육신에 속했다는 문제에서 필연적으로 알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육신에 속한 생활 내부의 상태란 뭔가’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육신에 속하지 아니하려면 신령해야 할 것이고, 신령한 것이 뭐 굉장히 성자가 됐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신령하려면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며 깨닫게 하는 몇 가지 중요한 명령이 있습니다. 요컨대 육신에 안 속하려면 하나님의 성신에 속해야 할 텐데 성신에 속하려면 성신에 속한 사람다운 확실한 관계가 거기에 서 있어야 합니다. 그런 관계는 전에 그걸 특별히 제목 삼아서 공부를 한 바가 있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리면, 너무 복합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세 마디를 생각하세요. “성신을 근심케 하지 말라(엡4:30)” “성신을 소멸치 말라”(살전5:19) “성신을 좇아 행하라”(갈5:16)
-김홍전(1914-2003), 『교회에 대하여 Ⅳ』, 142-44.
No.10-33
2023년 8월 13일
즐거이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
자비교회
Mercy Reformed Church
010-2779-5137
reformedkjy@gmail.com
교역자 김지용목사
예배 및 집회안내
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예배 후 오후 모임)
가정경건회
성경통독, 주일설교 묵상, 성구 암송
새벽기도회
월-금 5:30 다니엘서, 제2차 런던신앙고백(1689)
성경공부
토요일 오전 7:30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http://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6 (201호)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사회․설교:
김지용 목사
*표시에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자비교회는 개역개정성경과 통일(새)찬송가,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초청 및 여는 기도
*송영
정결하게 하는 샘이(자찬169)
율법의 선언
참회와 감사의 기도
*찬양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자찬31)
*신앙고백
사도신경
성경봉독
민수기 16::41-17:13
교회소식 / 목회기도
설교
“사이에 섰을 때에”
*봉헌
그 날이 도적 같이(자찬384)
*축도
고린도후서 13:13
MEMO
시8편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O LORD, our Lord,
how majestic is your name in all the earth!
You have set your glory above the heavens.”
교회 소식
1
금주 성경 통독
날짜(요일)
구약
신약
구약
시편
13일(주일)
삼상3
롬3
렘42
시17
14일(월)
삼상4
롬4
렘43
시18
15일(화)
삼상5-6
롬5
렘44
시19
16일(수)
삼상7-8
롬6
렘45
시20-21
17일(목)
삼상9
롬7
렘46
시22
18일(금)
삼상10
롬8
렘47
시23-24
19일(토)
삼상11
롬9
렘48
시25
2
암송성구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라디아서 5:16)
3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디모데전서 2:1-2)
4
지체들을 사랑으로 섬깁시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베드로전서 4:8)
5
추천 도서
『성 프란시스의 작은 꽃들 』(우골리노 지음 | 박명곤 옮김 | 크리스챤다이제스트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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