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 / Shaped Stones I will lay thy stones with fair colors — Isa 54:11 / Streams in the Desert by Mrs. Charles Cowman

September 1
Shaped Stones
I will lay thy stones with fair colors — Isa 54:11

The stones from the wall said, “We come from the mountains far away, from the sides of the craggy hills. Fire and water have worked on us for ages, but made us only crags. Human hands have made us into a dwelling where the children of your immortal race are born, and suffer, and rejoice, and find rest and shelter, and learn the lessons set them by our Maker and yours. But we have passed through much to fit us for this. Gunpowder has rent our very heart; pickaxes have cleaved and broken us, it seemed to us often without design or meaning, as we lay misshapen stones in the quarry; but gradually we were cut into blocks, and some of us were chiseled with finer instruments to a sharper edge. But we are complete now, and are in our places, and are of service.

You are in the quarry still, and not complete, and therefore to you, as once to us, much is inexplicable. But you are destined for a higher building, and one day you will be placed in it by hands not human, a living stone in a heavenly temple.

“In the still air the music lies unheard;
In the rough marble beauty hides unseen;
To make the music and the beauty needs
The master’s touch, the sculptor’s chisel keen.

“Great Master, touch us with Thy skillful hands;
Let not the music that is in us die!
Great Sculptor, hew and polish us; nor let,

Hidden and lost, thy form within us lie!”​

9월 1일 이사야 54: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벽의 돌들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머나먼 산에서, 그 험한 벼랑의 옆구리에서 왔다. 불과 물이 오랫동안 우리를 닦달했지만 틈이 좀 벌어졌을 뿐이었다. 그런데 너희 같은 인간의 손이 우리를 저희들의 집으로 만들었고, 거기서 불멸의 종족이라는 너희의 자손들이 태어나 괴로움과 기쁨을 겪고, 안식하며, 쉬고, 우리의 주인이자 너희의 주인이신 분께서 가르치시는 교훈을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목적에 쓰이기까지 우리는 많은 것을 견뎠다. 다이너마이트 폭약이 우리의 가슴을 찢었고 곡괭이가 우리를 찍어 여럿으로 갈랐다. 채석장에서 빈번히 깨지고 훼손당할 때마다 모든 것이 계획도 의미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점차 깎여 우리는 큰 석재가 되고, 더러는 더 정교한 연장으로 훌륭하게 다듬어졌다. 이제 우리는 완전하며, 목적에 맞는 자리에 있고, 남에게 유용한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너희는 여전히 채석장에 있다. 너희는 완전하지 않고, 우리도 한때 그랬던 것처럼, 바로 그 때문에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너희는 더 높은 건물에 쓰이도록 예정되어 있어서, 어느 날 천사들의 손에 들려 그 건물에 놓이게 되고 하늘의 성전에서 산돌이 될 것이다."

대기는 고요할 뿐 노래 들리지 않는다. 
거친 대리석에 아름다움 숨어 안 보인다.
그 노래, 그 아름다움 만들어 내려면 
장인의 손길, 조각가의 날카로운 끌이 필요하다.
위대한 거장이여, 당신의 공교한 손으로 우리 만지사
우리 안의 그 노래 죽지 않게 하소서!!
위대한 조각가여, 우리를 자르고 다듬으사 
우리 안에 있는 당신의 모습, 숨겨져 사라지게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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