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스펄전 저녁 묵상 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줄 믿노라(행8:37)]

  8월 25일 (저녁의 묵상)

○ 제목: 온전히 하여 믿으면

○ 요절: "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줄 믿노라."(행 8:37)

  이 말씀은 기독교인의 교리(의식, 儀式)에 관련한 그대의 질문에 대답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그대는 "나는 세례를 받는 것이 두렵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분과 함께 장사되었음을 인정하는 일은 매우 심각한 일입니다. 나는 주님의 성찬에 참가하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즉, 자유로운 느낌이 없습니다). 나는 주님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기 때문에 나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을 두려워합니다."(참고. 고전 11:29) 
  예수님은 그대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만일 낯선 사람(외인)이 그대의 집에 온다면 그는 문앞에 서 있거나 현관에서 기다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의 자녀들은 그대의 집에서 매우 편안을 느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도 그와 같습니다. 자녀가 감히 들어가는 곳을 외인(外人)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그대에게 양자의 영을 주셨을 때, 그대는 아주 두려움없이 기독교의 의식들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같은 원리(법칙)가 그리스도인의 내적 특권에 대하여서도 진실로 적용됩니다. 
  그대는 말로 할 수 없는 기쁨과 영광의 충만으로 즐거워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일 그대가 그리스도의 문안으로 들어가도록 또는 그분의 식탁의 발치에 앉도록 허락받았다면, 그대는 만족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는 가장 위대한 성도들보다 못지 않은 특권을 갖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 대한 그의 사랑에 있어서 차별이 없으십니다. 예수님이 마음속에 들어오시면, 주님은 주안에서 기뻐하라는 일반 면허장을 발행하십니다. 
  예수왕의 궁전에는 사슬이 착용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완전한 특권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은 점진적일 수 있지만, 그것은 확실합니다. 
  그대는 "나는 내가 하나님의 약속들을 즐기며 나의 주님의 명령에 따라 걷기를 원합니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네가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행 8:37)
"If thou believest with all thine heart, thou mayest."
Acts 8:37
These words may answer your scruples, devout reader, concerning the ordinances. Perhaps you say, "I should be afraid to be baptized; it is such a solemn thing to avow myself to be dead with Christ, and buried with him. I should not feel at liberty to come to the Master's table; I should be afraid of eating and drinking damnation unto myself, not discerning the Lord's body." Ah! poor trembler, Jesus has given you liberty, be not afraid. If a stranger came to your house, he would stand at the door, or wait in the hall; he would not dream of intruding unbidden into your parlour--he is not at home: but your child makes himself very free about the house; and so is it with the child of God. A stranger may not intrude where a child may venture. When the Holy Ghost has given you to feel the spirit of adoption, you may come to Christian ordinances without fear. The same rule holds good of the Christian's inward privileges. You think, poor seeker, that you are not allowed to rejoice with joy unspeakable and full of glory; if you are permitted to get inside Christ's door, or sit at the bottom of his table, you will be well content. Ah! but you shall not have less privileges than the very greatest. God makes no difference in his love to his children. A child is a child to him; he will not make him a hired servant; but he shall feast upon the fatted calf, and shall have the music and the dancing as much as if he had never gone astray. When Jesus comes into the heart, he issues a general licence to be glad in the Lord. No chains are worn in the court of King Jesus. Our admission into full privileges may be gradual, but it is sure. Perhaps our reader is saying, "I wish I could enjoy the promises, and walk at liberty in my Lord's commands." "If thou believest with all thine heart, thou mayest." Loose the chains of thy neck, O captive daughter, for Jesus makes thee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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