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스펄전 아침묵상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시편 51편 1절]

August  29

"Have mercy upon me, O God" (Psalm 51: 1).

When Dr. Carey was suffering from a serious illness, he was asked, "If this sickness would prove fatal, what passage would you select as the text for your funeral sermon?"  He replied, "I feel that such a poor, sinful creature is unworthy to have anything said about him. But if a funeral sermon must be preached, let it be from the words, 'Have mercy upon me, O God, according to Thy lovingkindness; according unto the multitude of Thy tender mercies blot out my transgressions'" (Psalm 51: 1).  In the same spirit of humility, he directed in his will that the following inscription, and nothing more, should be cut on his gravestone: 

WILLIAM CAREY, BORN AUGUST 17th, 1761;
DIED--.
"A wretched, poor, and helpless worm,
On Thy kind arms I fall."

  The best of men are conscious, above all others, that they are men at the best.  We need the Lord's mercy on our good works, our prayers, our preachings, our alms-givings, and our holiest things.  The blood was not only sprinkled on the door-posts of Israel's houses, but on the sanctuary, the mercy seat, and the altar; as sin intrudes into our holiest things, the blood of Jesus is needed to purify them from defilement.    

8월 29일 

제목 : 나를 긍휼히

요절 :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시51:1)

케리 박사가 중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만일 이 병이 죽을 병으로 판명된다면 당신의 장례식 설교를 위하여 본문 요절로 성경의 어떤 구절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그 때 케리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불쌍하고 죄 많은 피조물은 그에 관한 어떤 설교의 말씀도 받을 가치가 없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굳이 장례식 설교가 선포되어야 한다면 이 말씀으로 해 주십시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시51:1)

그와 꼭 같은 겸손한 마음으로, 그는 그의 묘비에는 다음의 비문이외는 아무것도 더 새기지 말라고 그의 유언으로 당부했다고 합니다. 

윌리암 케리, 탄생 1761년 8월 17일 

                   사망       년   월     일  

  "누추하고 불쌍하고 무능한 벌레인 제가 주님의 친절한 팔에 안깁니다.

가장 훌륭한 사람일수록  자기들은 기껏해야 인간들이라는 것을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행, 우리의 기도, 우리의 설교, 우리의 구제와 우리의 가장 거룩한 일들 위에도 주님의 긍휼(자비)이 필요합니다.

어린양의 피는 이스라엘 백성의 집들의 문설주 위에 뿌려졌을 뿐만 아니라 성소와 속죄소와 제단에도 뿌려졌습니다. 죄는 우리의 가장 거룩한 것들 속에도 침입해 들어 왔기 때문에 그것들을 더러움에서 깨끗하게 씻기 위하여 예수님의 피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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