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질문들 - 리처드 얼라인[Richard Alleine (1610/11–1681)]

청교도와 함께 심각한 질문들
 
너는 또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출애굽기 28:36)
 
우리는 진정 우리가 잠시 뒤면 다른 세상에서 이곳에서 행한 일들의 열매를 영원히 거두며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믿는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영원을 바라보는 눈과, 죽음과 심판에 대한 생생한 감각과, 우리 앞에 있는 영광스러운 보상과 영원한 심판을 소유한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분명 그렇지 않습니다. ,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토록 커다란 변화를 바라보고 간구하는 사람답게 기도하고, 듣고, 사고, 팔고, 대화하고 있습니까? 마음에 영원한 일들을 지금보다 더 느꼈던 시간은 결코 없었습니까? 좀 더 진지하고, 신앙에 대해 더 부지런했던 시간, 즉 하늘에 보화를 쌓고 장차 올 진노로부터 벗어나는 일에 좀 더 깊이 사로잡혔던 시간은 결코 없었습니까? 그토록 심각한 질문을 숙고했던 시간은 결코 없었습니까? 무엇을 해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저주받아 영원한 나라에서 떨어지고 영원한 어둠에 갇힌다면 어찌하리이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고, 그리스도에게 확실히 참예하기 위해 무엇을 하리이까? 이런 질문들이 지금보다 더 일어나고 그 답을 얻고자 더 간절했던 시간이 결코 없었습니까?
 
-리처드 얼라인[Richard Alleine (1610/11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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