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다시, 기도 - 실천적 기도 안내서 (Praying the Bible) 저자/역자 : 도널드 휘트니/김기철 | 출판사 : 복있는 사람, 발행일 : 2016-11-04




“왜 진작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을까?”
― 손희영, 김병년, 브라이언 채플, 알버트 몰러 Jr. 추천!

지루한 기도에서 벗어나
하늘 아버지와 즐겁게 대화하고 싶다면
지금, 말씀으로 기도하라!


기도가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라고 하면서 왜 사람들은 더 열심히 기도하지 않을까요? 왜 더욱 즐겁게 기도하지 못할까요?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단지 기도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기도가 대체로 진부하고 뻔한 말을 반복하는 것으로 흘러 버리기 때문입니다.

여기 당신의 기도 생활을 괴롭혀 온 문제를 간단히 풀 수 있는 성경적 해결책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끌어온 만족스럽지 못한 기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문제의 원인이 당신 자신이 아닌 당신의 ‘방법’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일을 두고, 우주에서 가장 멋진 분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지루해 나가떨어질 수 있습니다. 판에 박힌 기도를 바꾸는 간단한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기도할 때 성경 구절로, 곧 말씀의 언어로 풍성하게 기도하십시오.


특징
- 읽고 휘발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고 싶어 견딜 수 없게 만드는, 진정한 기도 안내서
- 개인을 넘어 모임에서도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기도 지침서
- 성경적 영성 훈련을 가르치는 신학자이자 북미 지역 베스트셀러 작가인 도널드 휘트니의 신간

독자 대상
- 매일 중언부언하는 기도에서 벗어나, 보다 깊고 풍성한 기도를 경험하고 싶은 모든 독자
- 말씀으로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싶은 목회자, 교회 모임 인도자
- 기도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영성 훈련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우리는 “내가 기도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해 기도가 지루하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도가 지루하니 기도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또 기도하고 싶지 않으니 선뜻 기도에 나서기가 어렵습니다. 겨우 5분에서 6분 정도 기도하고는 영원처럼 느낍니다. 기도하는 시간 중 절반쯤은 마음이 곁길로 빠져 방황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는 “내가 지금 무엇을 한 거야? 몇 분 동안이나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떠나 있었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는 지금까지 수없이 되풀이해 온 정신의 각본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음은 다시 방황하기 시작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진부하고 뻔한 일에 관해 진부하고 뻔한 말을 수도 없이 되풀이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내가 그렇지 뭐. 기도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니야. 내가 볼 때 나는 열등한 그리스도인이 분명해.” 아닙니다. 분명 문제는 여러분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방법이 문제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자기 힘을 의지하는 삶과 죄에서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께서 여러분을 하나님과 바른 관계로 회복하셨음을 신뢰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신 것입니다.
_‘1. 문제’ 중에서(14-15쪽)

여러분이 어떤 시편으로 기도한다면 그저 시편을 한 줄씩 읽어 가면서 영감된 그 본문에 의해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아뢰면 됩니다. 만일 여러분의 마음이 본문의 주제에서 벗어나 떠돈다면, 그렇게 헛도는 생각들을 하나님을 향해 그러모으고 다시 본문으로 돌아오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읽은 구절을 이해할 수 없다면 그냥 건너뛰어 다음 구절로 나가십시오. 그 구절도 이해할 수 없다면 다시 건너뛰십시오. 본문을 이해할 수는 있으나 기도할 것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면 다음 구절로 넘어가십시오. 만일 죄스러운 생각이 끼어든다면 그것에 관해 기도한 후 다음으로 넘어가십시오. 여러분은 그 시편에서 스무 절이나 서른 절을 읽더라도 그날에는 겨우 다섯이나 여섯 가지의 생각만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모든 구절에 대해 빠짐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_‘4. 방법에 덧붙여’ 중에서(47-48쪽)

신자 개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 모임에서도 말씀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모임은 가족일 수도 있고 학급이나 성경 공부 모임, 교회의 기도 집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임의 목적이나 규모가 어떻든지 간에, 그 구성원들이 최소한 한 번이라도 개인적으로 말씀으로 기도하기를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 모임을 성경 구절로 기도하도록 이끌려고 하지 마십시오. 구성원들이 직접 성경으로 기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나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 훨씬 더 쉬워집니다.
_‘부록. 모임에서 말씀으로 기도하기’ 중에서(126쪽)
1. 문제
2. 해결책
3. 방법
4. 방법에 덧붙여
5. 시편으로 기도하기
6. 성경의 다른 책으로 기도하기
7.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8. 경험의 평가
9. 우리가 배운 것들
10. 몇 가지 사례: 조지 뮬러, 십자가 위의 예수님, 사도행전의 그리스도인들
부록. 모임에서 말씀으로 기도하기

도표 ‘오늘의 시편’

찾아보기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히 당신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을 주셨다. 그러니 기도란 종교적인 의무나 훈련이라기보다 자비로운 하늘 아버지를 향한, 영혼으로부터 울려 나오는 존재의 소리다. 이 책은 기도의 이러한 본질을 밝혀 주면서, 특히 시편을 사용하여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탁월한 안내자다. 열매 맺는 신앙을 바라는 모든 성도들에게 기쁨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손희영 행복을나누는하나교회 담임목사

기도드리는 대상과 관계가 깊어지지 못해 지루함을 느끼고 기도 제목을 반복하면서 권태에 빠진 이들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 있다. 성경 말씀으로 기도하기! ‘성경적인 기도’를 넘어 ‘성경으로 기도’하는 매우 신선하고 구체적인 방법이 여기 있다. 저자는 숙련된 기술로 말씀의 원석에서 기도의 보화를 캐낸다. 기도의 광맥이 터진다! 기도 방법에 답답함을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_김병년 다드림교회 담임목사

휘트니의 기도 방법은 놀라울 만큼 실용적이면서도 목회적이고 성경적이다. 기도하는 사람이 개인적인 지루함을 해소하고 영적인 힘을 증폭시키도록 한다. 당신은 충격받을 것이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로워진 기도의 삶은 활력이 넘칠 것이다.
_브라이언 채플 커버넌트 신학교 명예총장

휘트니가 제안한 ‘말씀으로 기도하는 방법’은 나의 경건 생활에 크게 기여했다. 이 작은 책은 폭발적이고 강력하다.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으로의 위대한 진전을 경험하라. 기도에 힘쓰기 위해 이 책을 읽으라.
_알버트 몰러 Jr.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총장

도널드 휘트니
신학을 학문으로서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하게 적용시켜 온 도널드 휘트니(Donald S. Whitney)는 성경적 영성 훈련을 가르치는 신학자이자 목회자이다. 그는 아칸소 대학교 로스쿨에서 수학하던 중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교하라”는 부르심을 받는다. 이로 인해 스포츠 중계를 하며 법 공부를 마치려던 그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이후 그는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의 사우스웨스턴 뱁티스트 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에서 실천신학과 영성 훈련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여러 지역교회의 목회자로도 십수 년간 섬겨 왔다. 그에게 있어 학문과 목회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은 그리스도인의 영성 훈련과 교회 소그룹 모임에 적용할 수 있는 활발한 저술 활동의 기반이 되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경건 훈련을 돕기 위해 ‘The Center for Biblical Spirituality’를 창립하고 그 기관의 대표로 섬기고 있다. 휘트니는 이 기관을 통해 성경적 영성에 관한 체계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저서로는 『영적 훈련』 『구원의 확신』(네비게이토) 등이 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주님의 시간에, 나는 예수 따라가는, 주 예수보다 더,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성자의 귀한 몸, 날 대속하신 예수께/In His...

찬양: 너 시험을 당해 [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 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Yield not to tempt...

주의 곁에 있을 때/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Savior lead me lest I 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