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무지 - 제임스 제인웨이 (James Janeway, 1636~1674)

청교도와 함께 비참한 무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친밀함이 부족할 때 필연적으로 죄가 발생합니다. 범죄를 그치지 않는 것이 지옥의 가장 큰 악입니다(벧후2:14).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는 자들을 저주의 자식이라고 불렀습니다. 환난보다 죄악을 택하는 사람은 자기 마음이 전적으로 어두워졌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욥기 3621절에서 이런 사람을 심하게 비난합니다. “삼가 악으로 치우치지 말라. 그대가 환난보다 이것을 택하였느니라.” 환난보다 죄악을 택하는 것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지옥의 가장 큰 고통 중 하나는 죄인들이 결코 범죄하기를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며, 이 땅에서 가장 큰 고통은 우리가 죄의 권세 아래 거하는 것입니다. 죄의 짐을 느끼는 영혼들에게 호소합니다. 무엇이 고통과 슬픔의 원인입니까? 죄 때문 아닙니까? 하나님께 드리는 비밀한 탄식이 무엇입니까? 부패에 대한 인식 아닙니까?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4) 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여전히 자신을 짓누르고 있는 부패성 때문에 탄식해 왔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사망의 몸이라 부릅니다. 바울에게는 이것이 마치 냄새 나는 송장에 묶여 있는 상태처럼 괴로웠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모르는 모든 사람의 상태는 얼마나 곤고한지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오직 죄악만 행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행동의 올바른 규율, 따라야 할 본, 올바른 행동의 원칙, 올바른 행동의 대상과 목표, 행함을 도우시는 유일한 조력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죄와 부정함보다 거룩함과 순결함을 조금이라도 추구하려는 사람이 선과 악을 제대로 구분하려면, 하나님과 친밀하게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없이는 죄를 그치지 않는 비참한 상태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 제임스 제인웨이 (James Janeway, 1636~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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