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신학 [새 언약의 표지와 식사] 손에 잡히는 성경신학 시리즈 03 - 저자/역자 : 가이 프렌티스 워터스/강대훈 | 출판사 : 부흥과개혁사, 발행일 : 2019-08-01


“손에 잡히는 성경신학 시리즈”는 독자들이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는 통일된 이야기로 보도록 돕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를 그리스도인의 삶에 적용하며 참구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의 만찬”은 교회 전통이나 복잡한 교리 논쟁을 넘어서는 개념이다. 주의 만찬은 우리의 일상에 실제적으로 중요하다. 예수님이 성만찬을 제정하셨을 때, 성만찬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약속을 상기시킴으로써 그들의 믿음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항상 언약으로 약속해 오셨고, 이 언약과 함께 하나님의 복을 가리키고 확정하는 표지와 식사를 제공해 주셨다. 이 책은 성경 속 언약들의 통일성을 살펴보면서,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에게 베푸신 새 언약의 복을 기념하고 상징하는 표지와 식사로서 주의 만찬의 실제적 중요성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추천사
시리즈 서문
서문

1장 언약의 기본 개념
2장 언약의 표지
3장 언약의 식사
4장 주의 만찬
5장 교회를 위한 결론
종교개혁의 시기에는 다른 어떤 주제보다 주의 만찬 교리와 실행에 대한 논의에 잉크를 더 많이 사용했다. 대부분의 논쟁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주의 만찬을 어떻게 적절히 이해할 수 있는가? 가이 워터스가 쓴 간결한 이 책은 주의 만찬을 위한 좋은 입문서다. 저자는 언약들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근거로 주의 만찬을 정확한 견지에서 논의하며, 특히 언약의 식사가 지니는 특징에 대해 도움이 되는 서론을 제공한다.
- 키이스 매티슨, 리포메이션 바이블 대학 조직신학 교수

주의 만찬과 관련해 많은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깊이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학적 근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이 아는 전부는 빵과 포도주다. 영적 안과 전문의인 가이 워터스를 방문하라. 그는 단 한 차례 상담으로 우리의 얕은 인지력을 회복하고 근시를 해결해 버린다. 놀랍게도 그는 3분의 2에 해당하는 시간을 구약의 본문으로 우리를 끈기 있게 안내한다. 당연히 주의 만찬은 새 언약의 규례다! 그러나 워터스는 의도적으로 글을 전개해 나간다. 그는 우리를 위해 성경적으로 정교한 렌즈를 제작하고, 빵과 포도주를 새롭게 보여 주면서 묻는다. “이제 더 또렷이 보이나요?” 한 장 한 장을 진지하게 읽으면 당신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네, 이제는 훨씬 또렷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놀랍습니다!”
- 싱클레어 퍼거슨,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따뜻하고 가독성이 좋은 문체로 가이 워터스는 다시 한 번 교회에 복된 글을 선사한다. 저자는 먼저 성경에 나타난 언약의 여행으로 우리를 안내하면서 그의 주된 관심, 즉 성찬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언약의 머리가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진정한 식사를 하는 것을 위한 배경을 준비한다. 독자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가 성경 본문을 설득력 있게 분석하고, 역사 신학적 차이들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실제적인 관심을 흡입력 있게 진술한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다가오는 주의 만찬에 참여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먹을 것을 추천한다.
- 데이비드 가너,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부총장 겸 조직신학 부교수

책이 얇다고 내용도 얇을 줄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 책에서 가이 워터스는 성경 묵상의 깊은 내용을 풍성히 제공한다. 성경에 나타난 언약의 구조를 살피고 성경 전체의 흐름에 관심을 기울이는 저자는 주의 만찬을, 하나님이 겸손히 자신의 백성 가운데 임재하시고 그들에게 임재의 표지들을 주시는 방식의 성취로 이해한다. 당신은 워터스의 모든 결론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모든 독자는 성경 본문에 대한 저자의 연구와, 개별 신자들과 공동체로 모인 교회를 위한 주의 만찬의 중요성에 대한 저자의 목회적 탐구를 통해서 유익한 도움을 받을 것이다.
- 숀 라이트, 서던 침례 신학교 교회사 교수

주의 만찬을 이해하기 쉽게, 성경신학적으로 연구한 책이다. 워터스는 주의 만찬이 구속사에서 필수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교회 생활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입증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믿음을 통해 주의 만찬에 참여하는 자들에게 자신을 영적인 영양분으로 제공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진지하게 들어야 한다. 이 책이 널리 읽히길 소망한다.
- 로버트 레담, 유니온 신학교 조직신학 및 역사신학 교수

가이 프렌티스 워터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서양고전학을 공부해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우등으로 목회학 석사를 받았으며, 듀크 대학교에서 종교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시시피주 잭슨 소재 리폼드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장로교회(PCA)에 속한 목사다. 현재까지 열 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여러 책의 장, 논문, 논평 등을 쓰거나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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