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 - 새뮤얼 리 (Samuel Lee, 1625–1691) 하나님은 갑작스럽고 놀라운 선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느끼며 사랑의 끈으로...
청교도와 함께
하나님의 섭리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기 1:21)
은혜를 모르는 세상이 우연이나 행운이라고 부르는 엄청난 자비들은 하나님의 천상적이고 거룩하신 섭리로 말미암아 갑자기 주어지는 달콤한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갑작스럽고 놀라운 선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느끼며 사랑의 끈으로 묶일 수 있도록 우리 기대를 놀랍게 충족시키기를 기뻐하십니다. 부부로 정하신 자들의 마음과 성품에 사랑의 감정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쫓겨난 하갈을 바란의 관목덤불로 인도하셨고, 천사가 샘물을 보여 주게 하심으로써 하갈의 아들이 갈증으로 죽지 않게 하셨습니다. 거룩한 역사와 일반적 역사 모두에서 도구나 방법을 발견하고, 사고에서 위협을 막아내는 사건들은 다 놀라운 일들입니다. 지하 감옥에서 순식간에 건짐 받아 놀라운 진보를 이루는 일들 역시 마찬가지로 놀라운 일입니다. 때때로, 또 우연히 우리에게 주어지는 섭리를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와 백성에게 놀랍도록 흘러넘치십니다.
-새뮤얼 리 (Samuel Lee, 1625–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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